[정세론해설] : 제 발등을 찍는 미련한 처사

주체104(2015)년 6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를 끌어들이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문제와 관련하여 그들은 미국의 그 어떤 요청도 없었으며 따라서 협의된것도 결정된것도 없다는 립장을 유지해왔다.그런데 얼마전부터는 《싸드》배비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지난 10일 미군부의 한 인물이 빠른 시일안에 《싸드》배치를 남조선당국에 《공식요청》할것이라고 떠든것과 때를 같이하여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저들이 이미전에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관에게 《싸드》배치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있다는것을 시사했다고 말하였다.이러한 속에 며칠전 남조선집권자는 한 외신과의 회견에서 《국민의 안전》이니,《최우선고려사항》이니 뭐니 하며 《싸드》배비문제를 처음으로 언급하였다.이것은 《싸드》의 남조선배비와 관련하여 상전과 주구사이에 모종의 합의가 이루어졌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싸드》의 남조선배비가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평가이다.

괴뢰당국자들은 《싸드》배비리유에 대해 미국상전들과 마찬가지로 《북의 핵,미싸일위협대비》라는 쌍피리를 불어대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싸드》가 남조선에 배치되면 탄도미싸일들을 요격할수 있는 새로운 방어층이 구축되기때문에 《안보에 분명한 득》이라는것이다.

하다면 정말로 《싸드》배비가 남조선에 리득으로 되는가 하는것이다.이 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실효성에 있어서나 비용으로 놓고볼 때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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