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1st, 2015

중앙선거지도위원회 보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결과에 대하여 –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의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주체104(2015)년 7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준하여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직할시),시(구역),군선거위원회들을 통하여 선거결과를 종합한데 의하면 전국적으로 선거자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하였다.

다른 나라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있는 선거자들은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는 2만 8,452명의 로동자,농민,지식인들과 일군들이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

이번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정권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령도자의 두리에 사상과 뜻,정과 의리로 굳게 결속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백두산과 청춘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 나래치는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을 전하며-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온 조국이,인민이 기뻐한다.10월의 선물을 위해 누구나 결사전에 나선 이 땅에 반갑게 전해지는 소식들은 그 얼마인가.일일이 기록만 하자고 해도 가슴뻐근한 그 많은 소식가운데서도 제일로 후련하고 힘이 솟게 하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기상으로 용감무쌍하게 진격하는 백두청춘의 승전포성이다.

력사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우리 혁명의 가장 성스러운 땅에 조선의 청춘들이 세워가는 위대한 기적의 탑-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무엇으로 하여 백두청춘의 투쟁소식은 그처럼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것인가.조선혁명의 가장 고귀한 부름들을 안고 태여나는 이 발전소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긴 당의 의도는 무엇이고 천만시련을 맞받아 세월을 주름잡고있는 열혈의 가슴들에 끓고있는것은 또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되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수백만 청년들을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은 명실공히 청년강국입니다.》

거창한 변혁의 전구가 우리앞에 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상을 뒤흔든 유명한 시대어를 처음으로 터쳐주신 력사의 지점에 우리가 섰다.

인간의 놀라운 힘을 직접 볼수 있는 위훈의 대형전경화,결심하면 못할것이 없다는 신심을 백배해주는 승리의 대격전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 이란핵협상타결을 공화국과 련결시키고있는 미국을 단죄

주체104(2015)년 7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핵협상타결을 우리와 련결시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이란핵문제와 관련한 합의가 이루어진것을 기화로 미국이 우리의 핵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고있다.

지난 14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북조선의 핵계획문제를 토의하고 핵군축의 구체적이면서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게 한다면》 그러한 대화에 림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하였으며 16일 미국무성 차관도 이란핵합의가 추진되여 우리가 고쳐생각해볼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느니 뭐니 하였다.

이란핵합의는 자주적인 핵활동권리를 인정받고 제재를 해제하기 위한 장기간의 노력으로 이란이 이룩한 성과이다.

그러나 우리는 실정이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며 핵보유국에는 핵보유국으로서의 리해관계가 있는것이다.

우리는 일방적으로 먼저 핵을 동결하거나 포기하는것을 론하는 대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수단으로서 협상탁우에 올려놓을 흥정물이 아니다.

이란핵합의를 끊임없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미국의 도발적인 군사적적대행위,최대의 핵위협이 항시적으로 가해지고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과 비교하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독재통치의 파멸은 력사의 필연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현 괴뢰통치배들의 독단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난 6월 괴뢰집권자는 《국회》에서 통과된 《국회법개정안》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독재자로서의 자기의 추악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집권자의 오만하기 짝이 없는 횡포에 대하여 야당들과 각계 단체들은 《대국민선전포고》,《정치쿠데타》로 성토하면서 일제히 반발하고있다.새정치민주련합은 독재통치에 맞서는 투쟁에 돌입하였다.《국회법개정안》에 대한 집권자의 거부권행사와 관련하여 《새누리당》안에서도 친박계와 비박계사이에 서로 물고뜯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정국혼란은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박근혜와 〈국회〉의 전면전이 시작되였다.》,《여야대립이 최악으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집권자가 권력을 휘두르며 전횡을 부리는데 대해 개탄을 표시하고있다.이번 사태로 하여 민주주의가 여지없이 말살되고 독재통치가 지배하는 남조선정치판의 진면모가 다시한번 낱낱이 폭로되였다.

현 괴뢰정권은 《유신》독재의 바통을 이어받은 극악한 파쑈독재《정권》이다.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현 괴뢰집권세력은 《민중과의 소통과 사회통합》이니,《국민대통합시대》니 하고 요란하게 떠들었다.하지만 그때 벌써 정세전문가들은 현 집권자가 당선되면 《시계바늘이 거꾸로 갈것 같다.》라고 하면서 새로운 독재시대의 도래에 대해 우려와 불안을 금치 못해하였다.현실은 그 우려가 결코 억측이 아니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현 괴뢰집권자는 청와대에 들어앉자마자 야당들과 각계층의 비난과 규탄에도 불구하고 권력의 요직들에 모두 자기의 측근들을 박아넣고 1인독재체제구축에 미쳐날뛰면서 파쑈악법들을 개악하고 인민탄압에 열을 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모략군들에게 차례질것은 국제적망신뿐이다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모략과 날조는 아무리 그럴듯하게 꾸며도 진실앞에서는 한푼의 가치도 가지지 못하는 법이며 그 추악한 면모는 만천하에 여지없이 드러나기마련이다.최근 어느 한 일본잡지는 우리 화학무기전문가가 유럽에 망명하였다고 떠들어대는 괴뢰들의 모략보도에 대한 반박기사를 실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남조선의 《련합뉴스》는 6월 6일 닉명의 소식통에 의한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화학무기전문가가 화학무기인체실험자료를 가지고 필리핀을 거쳐 핀란드로 망명하였으며 7월말 유럽의회에서 그것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였다.이 《충격적인 보도》는 서방세계의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확인된데 의하면 그것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날조극이였다.

핀란드출판보도물들은 자국정부가 조선화학무기전문가의 망명설에 대하여 전면부정하였다고 전하였다.

핀란드외무성,내무성,이민국이 료해해본 결과 남조선괴뢰들이 떠들어대는 망명설을 확인할수 없었다는것이다.유럽의회는 그들대로 남조선 《련합뉴스》의 보도내용이 터무니없는 날조라는것을 까밝혔다.

유럽의회 서기국 공보책임자와 유럽의회 대변인은 7월중에 공식적인 유럽의회소집을 계획한것이 없다고 하면서 그러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이례적으로 발표하였다고 한다.

일본잡지는 이 사실을 전하면서 닉명의 소식통을 리용하여 보도하는것은 남조선보도수단들의 일반적실태라고 까밝혔다.

이번 사건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에 사로잡혀있는 대결미치광이들의 역겨운 추태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적극화되고있는 다극세계건설노력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오늘날 국제법적용에서의 이중기준과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경제제재를 반대해나서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관계를 수립하며 매개 나라들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얼마전에 제7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우파선언에도 이러한 립장이 언급되였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이번 회의의 총화문건인 우파선언을 채택하였다.

선언에는 현 세계의 정치,경제정세가 평가되고 다방면적인 협조에서 나서는 보다 절박한 문제들에 관한 브릭스성원국들의 공동의 립장이 반영되였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또한 이번 회의의 총화문건으로서 경제동반자관계전략을 채택하였다.

이 전략은 브릭스성원국들의 사회경제발전을 촉진시키고 경쟁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다방면적인 실무협조를 확대하기 위한것이다.

그밖에도 공동의 인터네트싸이트창설에 관한 브릭스성원국 외무성들사이의 량해각서,정부간 문화협조에 관한 협정,브릭스성원국 은행들이 브릭스신개발은행과 협조할데 관한 각서 등이 조인되였다.이러한 여러 문건들가운데서 특별히 주목되는것은 우파선언이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선언에서 국제법적용에서의 이중기준을 반대하고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과 경제제재를 규탄하였으며 공개성,련대성,평등,호상리해,호혜적협조원칙에서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강화할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명확히 밝혔다.

국제무대에서 전쟁과 군사적충돌,내부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여러 나라들이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는 대가로 경제적고통을 겪는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국제법적용에서 이중기준을 일삼고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과 경제제재를 가하는 등 온갖 독단과 전횡을 다 부리고있는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7月
« 6月   8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