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6th, 2015
선군정치와 일심단결은 최강의 무기 – 남조선 각계가 끝없이 경탄 –
위대한 선군정치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자주,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가는 공화국의 존엄높은 모습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미국을 비롯한 반동들의 끈질긴 정치적압력과 경제봉쇄,군사적위협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이북의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기치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군민의 위력의 원천은 선군정치와 일심단결에 있다.
이북특유의 선군정치기상은 바로 령도자의 막강한 정치지도력과 그분을 중심으로 하는 전민의 일심단결에서 출발한것이다.
이북에서는 령도자와 민중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에로 줄달음치고있다.
군민이 철통같이 단결되여있기에 이북은 정치적안정이 보장되고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으며 강성국가건설과 반제대결전에서 세계를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는것이다.
정치학교수 김석민은 글에서 오늘 이북에서 일심단결은 선군혁명의 최강의 무기로,통일조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단결하면 모든것을 지키고 승리자가 되지만 단결하지 못하면 자주권도 잃고 노예가 된다는것,바로 이것이 선군정치가 인류에게 가르치는 교훈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 : 조선로동당,그대는 위대한 어머니!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천만의 철의 대오가 년초부터 걸음걸음 위훈으로 빛내이며 하루같이 줄기차게 달려온 그 10월이 바야흐로 박두하였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그이를 승리의 단상에 높이 모실 영광의 날을 위하여 막장과 벌을 떠나지 않고 충정의 구슬땀을 바치는 이 나라 탄부들과 농업근로자들,년간계획수행의 마지막필을 끊는 방직공들,사나운 파도를 이겨내며 《바다 만풍가》의 노래높이 흐뭇한 풍경을 펼쳐가는 어로공들,이 시각도 금메달로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빛내이려고 달리고 또 달리는 조국의 장한 체육인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최후승리가 바라보이는 시대의 상상봉에 선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이 그대를 우러러 심장으로 부르는 10월의 찬가는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70년,
그 자랑찬 력사의 지점에 거연히 서있는 위대한 어머니!
이는 우리 당의 창건자,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드리는 조선로동당원들의 최대의 경의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이 우리 당을 우러러 부르는 심장의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당의 불패성의 담보는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혁명적당건설의 중요한 원칙과 당의 필승불패성을 담보하는 기본요인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은 우리 당건설의 기본원칙의 하나이다.
당이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어야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옳은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그것을 철저히 실현할수 있으며 가장 공고한 혁명적단결의 위력으로 원쑤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조국과 혁명을 보위할수 있다.인민대중과의 혼연일체,혁명하는 당은 그 어떤 경우에도 당의 운명,혁명의 운명과 관련된 이 원칙을 절대로 저버려서는 안된다.
당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은 혁명투쟁에서 백전백승을 떨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인민대중은 혁명의 주인이고 기본동력이며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와 힘의 소유자이다.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것은 혁명의 진리이다.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는것처럼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지 못한 당은 당대렬을 확대강화할수 없고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수 없으며 종당에는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게 된다.당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자면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인 인민대중을 능숙하게 조직동원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어야 한다.당과 대중과의 불패의 통일단결,여기에 승리의 열쇠가 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자력연구원 원장의 대답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우리의 핵활동에 대한 여론이 나돌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전문기관들과 언론들은 위성자료에 의하면 녕변핵시설에서 새로운 활동이 포착되였다느니, 녕변지구에서의 핵활동이 우려된다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한 자위적조치이다.
지난 2013년 4월 당시 우리의 원자력총국 대변인이 밝힌바와 같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에 따라 우라니움농축공장을 비롯한 녕변의 모든 핵시설들과 5MW흑연감속로의 용도가 조절변경되였으며 재정비되여 정상가동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으며 오히려 우리의 제도전복을 내놓고 추구하는 보다 로골적이고 비렬한 수법들로 심화되고있다.
우리 원자력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각종 핵무기들의 질량적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핵억제력의 신뢰성을 백방으로 담보하기 위한 연구와 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무분별한 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못되게 나온다면 언제든지 핵뢰성으로 대답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고있는 미국이 저들을 《평화의 사도》로 곧잘 광고하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장관 카터가 화상을 통한 전세계 미군병사들과의 대화라는데서 떠들어댄 소리가 그 한 실례이다.그는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조선반도는 언제든 쉽게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지구촌의 유일한 곳》, 《화약통과 같은 곳》이라느니,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질수 있다는 마음으로 미군장병들이 철저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출것을 당부한다느니 뭐니 하고 수선을 피웠다.이것이 저들의 호전적이며 침략적인 정체를 가리우고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침략전쟁을 도발하려는 흉심을 드러낸 망발이라는것은 누가 보아도 명백하다.
미군부우두머리가 평화와 안정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화약통》이요 뭐요 하고 말장난을 늘어놓아도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
오늘 조선반도가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최대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것은 미군의 남조선강점과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이다.
일제가 패망한 후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때로부터 미군은 우리 민족의 모든 불행의 화근으로 되고있다.
예로부터 하나의 강토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인 우리 민족이 오늘까지 분렬의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는것도,조선반도가 세계적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가장 위험한 발원지로 되고있는것도 미군의 남조선강점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