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8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같은 헌신속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며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건조되여 락원의 강,대동강에 두둥실 떴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당을 비롯한 여러가지 봉사시설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을 갖춘 종합봉사선을 잘 무어 옥류교와 대동교사이에 띄워놓으면 우리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휴식장소를 마련해주게 된다고 하시면서 여러차례나 설계도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몸소 풀어주시였을뿐만아니라 배의 이름을 《무지개》호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은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을 바쳐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선군시대의 창조물로 건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한번에 1,230여명의 손님들이 조선민족음식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료리들을 봉사받으며 풍치수려한 대동강을 유람할수 있게 건조된 《무지개》호의 연건평은 1만 1,390여㎡,길이는 120m,너비는 25m,배수량은 3,500t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자주적권리
요즘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에 대해 《10월도발》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외세와의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지금 남조선외교당국자들은 《북이 도발》할 경우 유엔의 《대응속도가 빨라질것》이라느니,《대북제재》가 보다 확대되고 강도높은것으로 될것이라느니 하고 련일 흰소리를 치고있다.
미국행각길에 나선 남조선집권자도 《북이 도발을 하면 대가를 치를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이러한 속에 제8차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에 날아든 미국무성과 국방성의 고위인물들과 만난 남조선외교부와 국방부의 당국자들은 《북의 미싸일발사》는 그 무슨 《결의위반》이라고 앵무새처럼 외워대면서 《도발억제를 위한 긴밀한 공조》와 《공동대응》에 대해 쑥덕공론하였다.
마치 불맞은 송아지처럼 화들짝 놀라 미국상전과 함께 《추가제재》를 론의한다,《공조방안》을 마련한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 련일 악담을 쏟아내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처사는 말그대로 하늘을 보고 손가락질하는 얼간망둥이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선군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기 위하여 날에날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누구나 어머니당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기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또다시 드러난 인권유린자들의 정체
최근 남조선당국의 인권유린범죄가 또다시 드러나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혈육들과 생리별을 당하고 남조선에서 눈물겨운 나날을 보내고있는 우리 공화국공민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남조선당국의 비인간성을 낱낱이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몇년전 친척방문을 위해 해외에 나갔던 김련희녀성은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매수를 전문으로 하는 한 인신매매거간군의 마수에 걸려들어 남조선으로 끌려갔다.
그는 자기가 속아서 잘못 왔다고 하면서 당장 돌려보내줄것을 요구하였지만 묵살당하고말았다.그후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오기 위해 밀항을 시도하고 단식을 하는 등 별의별 노력을 다해온 그는 오히려 그것으로 하여 죄인의 감투를 쓰고 9개월동안이나 감옥살이를 하게 되였다.
혈육 한점 없는 곳에서 외롭게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애타게 찾고부르는 그의 모습은 처절하기 그지없고 나서자란 공화국의 품에 다시 안기려는 그의 열망은 너무도 강렬하다고 한다.하지만 남조선당국은 그의 요구를 랭혹하게 외면하고있다.《자기 의사》에 따라 《남조선주민》이 되였기때문에 북으로 돌아갈수 없다는것이 남조선당국의 론거이다.이 얼마나 격분할 일인가.
지난 9월 7일 《알 자제라》TV방송은 자기의 의사와는 배치되게 속아서 남조선으로 왔다고 하면서 하루빨리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내달라고 호소하는 그의 눈물겨운 모습을 보도하였다.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터무니없이 《자기 의사》니 뭐니 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그가 가족들이 있는 공화국으로 돌아가는것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다.우리 주민을 유인,랍치한것도 용납할수 없는 인권유린행위이지만 그가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는데도 허튼 나발을 불어대며 강제억류하고있는 이것이야말로 초보적인 인권마저 짓밟는 반인륜적망동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