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4th, 2015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청년강국의 상징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훌륭히 완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발전소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고 전체 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뜻깊은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총공격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빛내이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가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로 일떠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로 굳게 믿으시고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대지를 더욱 빛내이는데 이바지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시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열혈청춘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열전을 벌리면서 백두전구에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
지난 9월 완공을 앞둔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재부를 마련한 백두청춘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우리 청년들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그들모두를 영웅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발전소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미더운 청년전위들!
여러분!
동지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축하속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게 됩니다.
위대한 우리 당을 따르는 선군시대 청춘들의 불굴의 기개마냥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가 거연히 일떠선것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장식하는 대경사이며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는 일대 사변입니다.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된 백두산아래 여기 발전소건설장에서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애국충정의 고귀한 피땀을 뿌리며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청춘대기념비를 온 세상이 부러웁게 높이 일떠세움으로써 당중앙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였습니다.
당창건 일흔돐까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선군시대 청춘들의 대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청춘의 심장에 받아안은 우리의 청년들은 조선청년운동력사에 가장 빛나는 위훈의 자욱을 여기 백두대지에 아로새겼습니다.
우리 당의 전위투사들인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수도 평양으로부터 수천리 떨어진 높고 험한 이 심산계곡에서 해를 두고 만년언제를 쌓아가며 귀중한 청춘시절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다바쳐 싸웠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을 경축하는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성황리에 진행
위대한 태양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조선혁명의 깊고도 억센 뿌리가 내린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숭엄히 솟아 빛나는 백두전구에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 터치는 승리자의 선언이 힘있게 울려퍼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일떠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한데 이어 주체혁명의 계주봉을 상징하는 홰불봉과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1호발전소 언제앞에서 군민청년대합창공연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가 3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영웅청년들의 전투적기상과 위훈을 힘있게 떨치며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승리의 개가를 하늘땅이 들썩하게 터치게 된 열혈청춘들의 끝없는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장소에 나오시였다.
발전소건설을 위한 격전의 나날에 꿈결에도 그리며 자나깨나 안기고싶었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옵는 순간 전체 출연자들은 쏟아지는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전문 보기)
사설 :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오늘 우리 민족은 북남관계를 전진시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8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96(2007)년 10월 평양에서 또다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을 받아안고 신심드높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게 되였다.
10.4선언에는 우리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며 북과 남의 협력과 교류를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방도들이 명확히 밝혀져있다.6.15의 기치밑에 북남관계발전을 적극 추동하여 겨레의 세기적숙원인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근본토대를 닦아놓았다는데 10.4선언이 가지는 력사적의의가 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애국애족의 의지,무한대한 포옹력은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의 채택을 안아왔으며 온 민족과 전세계를 커다란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위대한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주시고 애국애족의 광폭정치로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 자주통일의 길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내외반통일세력의 극악한 대결과 전쟁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6.15의 기치밑에 자주통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철딱서니없이 놀아대지 말라
지난 1일 유럽을 행각하고있는 남조선통일부 장관 홍용표가 그 무슨 토론회에서 한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의 협력이 있어야 평화통일이 가능하다.》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북은 왜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핵, 미싸일개발에 우려를 표명하는지 깨달아야 한다.》느니, 《국제규범과 기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니 뭐니 하며 철딱서니없이 놀아댔다.
지저분한 그의 언행들을 쥐여짜면 통일문제는 동족이 아니라 외세와 마주앉아야만 해결할수 있다는 망국론이 나온다.
북남합의리행을 위해 제 집안에서 신발바닥에 불이 달리도록 뛰여다녀도 부족할 판에 무엇때문에 부득부득 해외행각에 올랐는가는 역시 예상했던 그대로이다.
북남관계문제를 전문으로 본다는 통일부장관이라는 사람의 《통일관》이 그 모양이니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외세때문에 우리 나라가 둘로 갈라졌고 외세때문에 북과 남이 화합하지 못하고있으며 평화통일의 앞길에 난관만 조성되고있다.
홍용표가 말하는 국제사회란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은 민족분렬의 주범이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
어떻게 하면 통일의 암초인 외세를 이 땅에서 몰아내고 다시는 조선반도에 코도 들이밀지 못하게 하겠는가를 고민할 대신 오히려 유럽땅에까지 달려가 더 많은 외세를 끌어들여 간섭하게 하겠다고 발광하니 정신이 나가도 단단히 나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