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남녘겨레의 한마음 담아 삼가 올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민족의 성산 백두산이 받들어올린 또 한분의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여 태양민족의 대전성기가 펼쳐지고 온 겨레가 자주통일위업실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위업의 위대한 개척자,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ㅌ.ㄷ》의 억센 뿌리와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영광스러운 전통에 토대하여 조선로동당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민족사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붉은 당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조선로동당을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자주성이 강한 혁명적당,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하고 민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불패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의 주체사상은 주체형의 전위당건설의 고귀한 지침이였고 주석님의 령도는 조선로동당이 자그마한 로선상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전진시켜올수 있게 한 손길이였으며 주석님의 덕망은 전당과 혁명대오를 숭고한 동지애로 굳게 묶어세운 생명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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