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9th, 2015
사설 : 필승의 신심드높이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자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혁명정신이고 투쟁원칙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진로이다.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세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대고조전역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상,창조본때가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영웅적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개발생산하고 시운전까지 성과적으로 진행한것은 사회주의조선의 무한대한 힘을 과시하고 자력갱생의 대진군에 박차를 더하여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 철리를 천백마디의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확증한 이 자랑찬 위훈은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주체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는 투쟁과 전진의 원동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우리의 힘과 기술,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자력갱생대진군의 새로운 영웅서사시를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단위들에서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현대과학기술의 위력에 의거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고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는 자력갱생의 력사이다.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사상을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켜 준엄한 반제혁명전쟁과 복구건설,두 단계의 심각한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다.(전문 보기)
론설 : 인민대중의 인권을 옹호하자
오늘 국제사회에서 인권문제는 중요한 초점의 하나로 부각되고있다.
세계정치무대에서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의제로 빈번히 취급되고있는것이 인권문제이다.문제는 《인권옹호자》,《인권재판관》으로 자처하는 특정한 나라의 주장이 득세할 때마다 주요전략적지대들,열점지역들에서 분쟁과 사회적혼란이 격화되고 인권유린행위가 더욱 극심해지고있는것이다.
그 첫째가는 피해자는 평범한 주민들,근로대중이다.
국제적으로 인권론의가 격렬하게 벌어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고통은 외면되고있으며 실제적으로 해결되지 않고있다.
인권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려면 마땅히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의 립장에서 인권문제를 보아야 한다.인류사회발전의 담당자이며 증견자인 인민대중의 견지에서 인권문제를 대하고 인민대중의 권리를 철저히 옹호하는데 인권문제를 옳게 풀어나가는 가장 정확한 길이 있다.
1. 인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이다
인권은 말그대로 사람의 권리,사람이 사람답게 살며 발전해나갈수 있는 권리이다.사람들이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사회적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과정에 사회와 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응당 요구하고 누려야 할 권리가 인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권은 정치,경제,사상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이다.》(전문 보기)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빛나게 구현된 긍지높은 한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들은 우리가 강성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주체적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짓뭉개버리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과학기술성과로 옹호하고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이 또 한번 크게 비약하였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더욱 굳게 다져진 우리의 국력과 우리 인민의 승리앞에 세계가 놀라고있다.
과학으로 사회주의기초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과학의 기관차로 사회주의를 전진시키고있는 이 땅우에 련이은 기적들과 함께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태여났으며 우리 조국은 오늘과 래일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고있다.그 격동적인 소식들에 접할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지는 거룩한 모습이 있다.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진두에 서시여 천사만사인 국사중에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며 과학의 힘으로 세상에 다시없는 인민의 락원,강성국가를 건설해가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인민은 눈시울 후덥게 돌이켜보고있다.
헌신의 자욱우에 더더욱 타오른 국산화의 불길
우리의 과학과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의 통장훈으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은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새해 정초에 평양시버섯공장을 찾으시여 당정책을 정확히 집행하였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당의 구상대로 현대적인 버섯생산기지를 꾸리는데 적극 이바지한 건설자들과 련관단위 과학자,기술자들,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맞이할
열의에 넘쳐있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
[정세론해설] : 이중자세,량면술책부터 버려야 한다
개성공업지구에서 개최되게 되는 북남당국회담을 앞두고 남조선에서 대화분위기에 저촉되는 상서롭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있다.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당국회담에 대한 《북의 진정성》을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다.》느니,《지켜보아야 한다.》느니,《의심된다.》느니 하는따위의 고약한 나발들을 불어대고있다.그런가 하면 전문가로 자처하는 어중이떠중이들과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현안문제와 직접적관련이 없는 회담의 격과 장소문제에 대해 시비를 걸면서 《실망》이니,《우려》니 하는 불순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회담을 코앞에 두고 속삐뚤어진 소리들만 늘어놓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처사는 대화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도 없고 회담의 진전에도 방해가 되는 매우 온당치 못한 행위이다.
지금껏 대화분위기를 조성하기는커녕 오히려 그것을 해치는 반공화국도발에만 매달려온 남조선당국이 도리여 제편에서 《진정성》이 어쩌니저쩌니하며 상대방을 의심하고 여론을 오도하고있으니 그야말로 파렴치의 극치라 하지 않을수 없다.
도대체 남조선당국이 북남당국회담과 관련하여 《진정성》을 운운할 체면이 있는가.말로는 《대화》와 《남북관계개선》을 외우면서도 실제로는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분위기부터 조성되여야 한다.분위기조성에 대한 태도는 대화에 대한 진정성을 가늠할수 있는 중요한 척도라고 할수 있다.북남대화가 실질적으로 관계개선에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도 분위기조성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말로만 대화를 떠든다고 하여 분위기가 저절로 조성되는것도 아니다.실지행동이 따라서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