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단합의 새 력사를 펼친 위대한 광폭정치
12월의 날과 날들이 하루하루 흐르고있는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대하마냥 굽이치고있다.
열렬한 민족애와 동포애,바다와 같이 넓은 도량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차별없이 한품에 안아주시던 민족의 위대한 태양 김정일동지,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인덕정치,광폭정치가 있어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마련되고 6.15통일시대와 같은 벅찬 시대가 열리게 되였으며 우리 겨레는 민족대단결의 기치높이 자주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올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대단결을 위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애국,애족,애민의 광폭정치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통일애국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따뜻한 사랑의 품에 안아 조국과 민족을 위한 참다운 애국의 길에 내세워주고 그들의 삶을 빛내여주시였다.장군님의 품이야말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며 조국통일의 길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차별없이 따뜻이 대해주시고 그들을 손잡아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태양의 품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사랑과 은정속에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생의 자취를 남긴 사람들가운데는 남조선의 현대그룹 명예회장이였던 정주영선생도 있다.
일찌기 《기업으로 애국한다.》는 나름대로의 뜻을 품고 자기 식의 길을 걸어온 그가 인생말년에 《참다운 애국은 통일》이라는 확신을 안고 극적인 인생전환을 하게 된것은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한 때부터였다.그립던 고향에도 가보고 추억이 깃든 금강산도 돌아보면서 그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분렬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품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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