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0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뢰성이 천지를 진감시킨 주체105(2016)년 새해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진행된 이번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고 충정이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드팀없는 선군의지가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
오늘의 특대사변을 통하여 우리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무엇도 못해낼 일이 없다는 든든한 배심을 천백배로 가다듬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빛내여가시는 불멸의 핵강국건설구상과 업적을 백두산총대로 결사보위해갈 철석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군군인들이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솟구치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얼마전 일본과의 그 무슨 《합의》라는것을 통해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무마시켜버린 남조선보수당국의 용납 못할 친일역적행위는 각계각층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일제에 의해 몸서리치는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이 보수당국의 친일굴욕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매국노들에게 저주를 퍼붓고있다.
경기도에 사는 88살 난 피해자할머니는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이번의 굴욕적인 합의를 그대로 놔두면 오만해진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또다시 노예생활을 강요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보수당국의 처사에 강한 격분을 표시했다.그는 이번 사태는 당국이 이 땅의 모든 할머니,어머니들을 팔아먹고 력사와 민족을 팔아먹은 천추에 용납 못할 반역행위라고 단죄하였다.다른 피해자들도 당국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하는 매국적인 합의를 꾸며낸것은 일본이 과거죄행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기 위해 쓰는 비렬한 수법을 용인하고 다시한번 민족에게 수치와 모욕을 강요하는 범죄행위라고 하면서 너무도 격분하여 잠을 이룰수 없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남조선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도 당국의 친일매국행위에 항의하는 대중적인 투쟁에 나서고있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성원들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지난 2015년에 돌아간 9명의 피해자할머니들을 추모하면서 이번 《합의》는 진정어린 사죄도 없고 법적인 배상책임리행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는 굴욕적인 야합의 결과물이라고 단죄하였다.그들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있는 시민사회단체들과 법률가,정치인들과 함께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련대단체를 조직하고 투쟁을 전개할 립장을 발표하였으며 일본군성노예소녀상건립사업을 남조선 각지와 전세계에로 확대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평화협정체결에 응해나서야 한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우리의 공명정대한 요구는 날이 감에 따라 국제사회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공정한 여론은 조미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될 때만이 조선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도래할것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해나서고있다.국제사회의 이러한 립장과 태도는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우리의 요구가 천만번 지당하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오늘까지도 평화협정체결의 책임있는 당사자인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전에 비핵화에서 중요한 전진이 있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이미 실패한 전략으로 락인된 《전략적인내》정책실행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면서 우리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더한층 높이려 하고있다.그야말로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말할 체면이 없다.수십년전부터 남조선에 1 000개가 훨씬 넘는 핵무기를 배비한것도 미국이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할 흉계를 여러차례 꾸민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한해에도 몇차례씩 전략핵폭격기들이 미국본토나 괌도로부터 무착륙비행으로 곧장 조선반도상공에 진입하여 핵폭탄을 투하하는 연습을 벌리고있으며 항공모함과 핵미싸일잠수함들이 끊임없이 조선반도수역에서 《평양점령》을 목표로 한 핵전쟁연습에 미쳐돌아가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외세에 의한 항시적인 핵전쟁의 위협을 받고있다.우리더러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전에 비핵화를 해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은 이러한 현실을 떠난 강도적주장에 불과하다.
우리는 우리 나라에 가해지는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려는 목적으로부터 할수 있는 조치를 다 취해보았다.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도 가입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도 받아보았다.(전문 보기)
론평 : 주제넘게 놀아대는 정치난쟁이
최근 유엔주재 일본대사라는자는 어느 한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안에서의 이른바 일본의 역할에 대해 력설하였다.그는 수리아와 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의 정세를 거론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국제문제해결의 주요당사자라도 되는듯이 놀아댔다.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상임리사국으로 당선되여 올해부터 2년간의 임기를 맡게 된데 대해 사기가 충천한 모양이다.
가소로운것은 그가 《일본이 이따금 비상임리사국으로 들어오는것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계속 있는것이 바람직하다는것을 상임리사국을 포함한 성원국들에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활동해나가겠다.》고 한것이다.말하자면 비상임리사국으로서의 2년간의 임기가 성차지 않으니 상임리사국이 되여 안전보장리사회에 영원히 둥지를 틀고앉겠다는것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상임리사국자리를 노리는 일본의 저렬한 속내를 다시한번 드러낸것이라고 할수 있다.
비상임리사국으로 선출되기 바쁘게 일본은 《적극적평화주의의 리념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안전보장리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해나가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임기중에 저들의 《숙망》인 상임리사국진출에 대한 《지지도》를 높이려는 기도를 로골화하였다.
일본은 침략전쟁과 반인륜범죄로 얼룩진 죄많은 과거사를 안고있는 나라이다.패망후 수십년이 흐르도록 과거죄악에 대한 반성과 사죄,배상을 회피하고 오히려 력사외곡과 군국주의부활에 미쳐날뛰고있는 사실은 일본이 상임리사국은 고사하고 일반국가의 자격마저도 갖추지 못한 나라이라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조선이 이룩한 위대한 승리》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소식 세계언론계에서 대파문-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소식이 세계언론계에서 특대소식으로 련속 대파문을 일으키고있다.
파키스탄TV방송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을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신데 이어 최종명령서에 수표하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첫 수소탄시험 성공,수소탄보유국 세계에 선포》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특별중대보도장면들을 30분간격으로 반복방영하였다.
이 나라의 《더 네이슌》,《엑스프레스 트리뷴》,《돈》을 비롯한 신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을 모시고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의 핵능력강화에 박차》 등의 제목으로 젊으신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수소탄시험을 통하여 정책작성과 그 실현에서 단호한 결심과 결단성있는 지도력을 과시하시였다,조선은 이번 성공으로 미국본토에 타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의 핵무기개발에서 크게 도약하였다고 지적하였으며 라지오방송도 조선이 첫 수소탄시험에서 완전히 성공함으로써 세계핵보유국의 전렬에 확고히 들어섰다고 강조하였다.
인디아의 NDTV방송은 조선에서 6일 첫 수소탄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놀라운 사변이 일어났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2016년 1월 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고 조선중앙텔레비죤방송이 전하였다.
이번 시험은 조선의 김정은령도자께서 직접 내리신 명령에 의해 예고없이 진행되였다.김정은령도자께서는 지난해 12월의 현지지도과정에 조선이 이미 수소탄을 개발하였다는것을 시사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협상《타결》에 뻗쳐진 미국의 마수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을 시급히 추진시키기 위해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빨리 매듭지으라는 미국의 압력이 이번 협상에 큰 작용을 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의 한 언론이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타결》의 배후에 대해 까밝힌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로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과 일본의 외교장관회담이 성급하게 진행되고 거기에서 굴욕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리면에는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쳐있다.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큰 문제거리의 하나는 일본군성노예문제였다.이 문제의 철저한 해결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투쟁으로 하여 남조선당국은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다그칠수 없었다.
문제는 남조선과 일본의 좋지 못한 관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그것을 해소하려고 음으로양으로 책동해온 세력이 있는것이다.그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세계제패야망에 사로잡힌 미국이 아시아의 두 주구를 군사적으로 써먹기 위해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의 조작을 꾀하며 남조선과 일본을 대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가장 중요한 전초기지로 만들었다는것은 세계에 공인된 사실이다.그런데 과거사문제와 관련하여 두 주구사이의 정치적모순이 심화되여 대립관계가 격화되게 된것은 미국에 있어서 큰 골치거리로 되였다.남조선과 일본사이의 대립이 무엇보다도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고있는 3각군사동맹의 기초를 허물고있기때문이였다.
이로부터 어떻게 하나 두 주구를 화해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낀 미국은 얼어붙은 남조선일본관계에서 중재자노릇을 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기 시작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