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일군 -선군혁명사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박송봉동지의 성장의 갈피를 더듬어-

주체105(2016)년 3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진정한 동지가 되여 진심으로 당을 받든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열혈충신들이 우리 장군님의 곁에 있었기에 1970년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이룩되였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있다.

우리 당력사에 총포성없는 전쟁으로 수록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박송봉동지와 같은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충정의 신념과 의리,비상한 실력으로 받들었기에 조국앞에 드리웠던 시련의 먹장구름을 가시고 강성국가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을수 있었다.

전대미문의 시련의 나날 매일같이 전해지는 혁명활동보도와 함께 사람들의 뇌리에 인이 박힌 박송봉동지,

그가 무슨 일을 얼마나 하였는가를 아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보다는 그가 어떻게 되여 우리 장군님의 선군정치사와 더불어 빛나는 충신들의 군상속에 서게 되였는가를 아는것이 더 중요하다.

그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우리 당력사에 기록된 숭고한 동지애의 일단을 정히 펼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박송봉제1부부장은 혁명의 길에 나선 첫 시기부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변함없이 당을 충실하게 받들어온 나의 참된 혁명동지이며 전우였습니다.박송봉제1부부장처럼 당에 충실한 사람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품은 어제날 길가의 돌처럼 버림받던 인간도 혁명의 용용한 대하속에서 충정과 실력,혁명열과 투쟁열을 지닌 혁명가로 키운 위대한 은인,은혜로운 스승의 품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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