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세균전의 온상부터 들어내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남조선에서 벌려놓고있는 《독수리 16》을 비롯한 북침전쟁연습들은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륙무기들을 총동원하여 우리 조국강토에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기 위한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북침흉계를 실현하고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하여 세균전범죄를 감행해왔다.지난 조선전쟁시기에 벌써 미국은 야만적인 세균전을 개시하였다.
인민군대의 노도와 같은 재진격으로 패주하게 된 미제침략자들은 38゜선 중부이남지역과 서울이북지역사이에 류행성출혈열병원체를 살포하여 이 지역에 살던 수많은 주민들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생명을 빼앗아갔다.
미제는 1952년에 들어서면서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세균전을 개시하였다.
미제에 의하여 1952년 1월 초순부터 3월에 이르는 기간에만도 공화국북반부의 169개의 지역에 연 804차에 걸쳐 각종 세균탄이 대량 투하되였다.
미제침략자들은 세균전에 세균폭탄,세균산포탕크,세균포탄,종이탄,원통형나무함 등을 리용하였다.
투하된 세균탄에는 가장 무서운 악성,급성,전염성병균들이 묻은 파리,벼룩,거미를 비롯한 유해곤충이 무수히 들어있었다.
1952년 5월에 들어서면서 미제침략자들은 수많은 비행기들을 동원하여 공화국북반부지역에 세균탄을 투하하였는데 어떤 날에는 비행기의 수가 무려 480여대에 이르렀다.
극악한 세균전만행에 직접 참가했다가 포로되였던 미해군륙전대 대좌도 《조선에서의 세균전계획전체는 미합동참모본부에서 지시한것이다.1952년 5월에 세균전은 5공군의 지시에 의하여 더욱 확대되였다.》고 진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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