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김일성화축전 개막
【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제18차 김일성화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주체년호로 빛나는 태양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된 4월의 봄명절에 즈음하여 열리는 영생축원의 꽃축전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뜻깊고 의의있는 축전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정신을 창조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봄명절을 성대히 경축할 일념을 안고 태양의 꽃을 아름답게 피우는데 온갖 지성을 다하였다.
축전이 열리게 될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는 공화국기와 축전기발들이 게양되여있었으며 《제18차 김일성화축전》,《태양절경축》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나붙어있었다.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며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축전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무궁한 번영을 축복하여 만발한 김일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 무력,성,중앙기관을 비롯한 80여개 단위와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활짝 피운 수만상의 김일성화를 안고왔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해외동포들,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불멸의 꽃 보급후원회 회원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위인칭송의 꽃들이 축전장에 전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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