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4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전례없는 대승리,대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주체조선의 만리마기상을 힘있게 떨쳐가고있는 충정의 총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영광의 날과 더불어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인민의 운명개척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서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고 주체년호로 빛나는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할수 있는 억년기틀이 마련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4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고매한 덕망으로 력사의 새시대,주체시대를 펼치시여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시고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넘쳐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태양절경축》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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