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의 70일전투에서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 이런 투쟁기풍이 만리마시대정신을 창조한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조직들의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을 펼치며-
4月 17th, 2016 | Author: arirang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전달모임이 진행되는 드넓은 회의장은 격정과 환희로 일렁이고있었다.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불같은 결의가 터져나온 회의장만이 아닌 직동과 천성,령대의 탄전들마다 기쁨에 넘쳐있었다.어찌 일군들과 탄부들만이랴.가두녀맹원들과 전세대 공로자들,나어린 학생들까지 탄광마을의 남녀로소가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석탄공업부문의 맨 앞장에 선 전형단위가 되였다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들께서 창조하신 사회주의대건설전투전통을 계승발전시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여야 하며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불같이 흘러온 격전의 날과 날들이였고 비약과 위훈으로 충만된 하루하루였다.
전투 첫날부터 높이 내세운 일석탄생산목표가 성과적으로 점령되고 최고생산년도수준을 강행돌파하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으로 철야진군의 하루하루가 이어진 속에 지난 50일동안에 8만여t의 석탄이 증산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마다가 정신력이 다시한번 폭발되고 승화되는 계기가 되고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운동의 집단적경쟁열풍이 그대로 새 기적창조의 추동력이 되였으며 과학기술중시의 된바람이 비약의 보검이 되였다.(전문 보기)
-천성청년탄광에서-
-2.8직동청년탄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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