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국과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4돐을 성대히 경축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꿈결에도 뵙고싶은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보낸 이번 조국방문의 나날은 저희들의 한생에서 가장 크고 귀중한것을 새겨안은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어머니조국으로 달려온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민족적대경사로 들끓는 환희와 격정속에서 하루한시각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몰랐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이룩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뜻깊은 4월의 봄명절에도 선군장정의 길,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사회주의조국땅우에 수령님들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력사가 세세년년 흐르게 하여주시였습니다.
태양절경축행사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의의깊게 조직진행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 4월의 명절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는 대정치문화예술축전,영생축원의 봄축전으로 빛나게 장식될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조국방문의 나날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만리마를 타고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과 자력자강으로 눈부신 창조대전속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핀 김정은천하제일강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그려볼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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