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괴뢰들이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우리 어선을 랍치하기 위해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
【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8일 새벽 3시경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평화적인 어로활동을 하고있던 우리 어선들에 달려들어 강제적으로 랍치하려고 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당시 우리 어선 2척이 물고기잡이를 하는 과정에 끊어져나간 그물을 찾고있을 때 주변에 은밀히 나타난 괴뢰해군함선 《경북》호는 어선들을 무작정 정선시키려고 하였다.
괴뢰해상비적들의 랍치시도가 분명한 조건에서 우리 어로공들이 필사적으로 저항하자 놈들은 직승기까지 호출하여 연막탄을 터뜨리면서 앞길을 가로막아나섰으며 30분후에는 또 다른 괴뢰해군함선 《안동》호를 들이밀었다.
우리 어로공들이 어로활동중에 있는 배이며 현재 귀항하는 길이라고 여러차에 걸쳐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고속단정들로 우리 어선들을 에워싸는가 하면 직승기를 바다물면으로부터 15~20m 높이에서 비행시키면서 물갈기를 일으키고 무려 20차에 걸쳐 수백발의 자동무기위협사격까지 하면서 기어이 랍치를 강행해보려 하였다.
나중에는 세번째 괴뢰해군함선까지 투입하여 우리 어선들을 세 면으로 포위하고 어떻게 하나 제놈들의 범죄적기도를 실현해보려고 발광하였다.
우리 어로공들이 괴뢰들의 야만적인 군사적폭거에 끝까지 맞서 싸우며 《네놈들의 강도적만행이 조국에 보고되였다.우리를 구원하려고 인민군대가 오고있다.》고 추상같이 을러메자 기승을 부리던 괴뢰군부깡패들은 황급히 줄행랑을 놓았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감행된 괴뢰들의 귀축같은 해적행위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의 만행이 온 겨레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되자 철면피하게도 강원도 고성의 거진앞바다에서 북어선 1척이 항로착오로 해상군사분계선을 넘어섰으며 귀순의사가 없었던것으로 확인되자 아침 7시 10분경 《인도적차원에서 북쪽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했다.》는 거짓여론을 내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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