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3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방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유진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대학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올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바라보시면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주체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에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은 국방종합대학에도 뜨겁게 어려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국방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신 49돐을 맞으며 대학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높이 모신것은 주체적국방과학교육사에 깃들어있는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대경사이며 대학의 전체 교직원,학생들과 국방공업전사들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나라의 국방력발전에서 과학기술인재가 노는 역할과 중요성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4년 10월 국방종합대학의 전신인 국방대학의 창립을 선포하시였고 여러차례나 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학과구성으로부터 학생들의 제복과 모표,령장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며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국방대학의 교육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명당자리에 대학을 새로 일떠세우도록 조치를 취해주신것을 비롯하여 대학이 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정권》의 멸망은 력사의 필연이다
남조선에서는 집권자가 임기말기에 이르면 통치력마비상태에 빠지는것이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하지만 현 집권자의 경우는 통치력마비가 훨씬 이른 시기에 들이닥쳤다.지난 4월 총선거에서 《새누리당》의 대참패가 그것을 촉진하는 계기로 되였다.엎친데덮친격으로 지지률까지 땅바닥에 나딩굴어 남조선집권자는 사실상 정책을 추진할만 한 힘을 거의다 잃은 《식물대통령》이 되고말았다.
싸늘해진 민심앞에서 청와대패거리들이 겉으로는 태연한척 하지만 속은 극도의 초조와 불안감으로 바질바질 타고있다.력대 그 어느 《정권》의 말로보다 더 비참할수 있다는 불안의 기류가 청와대안팎을 감돌고있다.
예로부터 백성의 입을 막기는 내를 막기보다 어렵다고 하였다.남조선집권자가 신통히도 인민들이 하지 말라는짓만 골라했으니 민심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이 되여 통치력마비상태에 빠진것은 당연한것이다.
민심을 거역하며 매국과 반역,파쑈와 독재를 일삼던자들의 운명이 달리 될수 없다.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수치스러운 사대매국정책과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온 남녘땅을 민주와 인권의 페허로 만든 파쑈폭압,경제와 인민생활을 망쳐먹은 반역정치,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전쟁위기를 격화시킨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의 대가를 치르고있다.
인민을 등진 정치는 례외없이 실패하기마련이다.
현 남조선보수당국은 인민을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야 어찌 되든,인민들이야 살건죽건 상관없이 권력욕과 부귀영화를 추구하고 외세의 비위를 맞추며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꾀하는것이 바로 남조선집권세력이다.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이 다 매국반역의 전철을 밟았지만 현 보수집권세력과 같이 민족앞에 헤아릴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희세의 역적집단은 일찌기 없었다.현 남조선집권자가 불과 3년반도 안되는 기간에 저지른 죄행은 력대 독재자들의 죄악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그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증오와 분노는 용암마냥 세차게 이글거리고있다.현 남조선집권자의 지지률이 계속 하강선을 긋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증거이다.(전문 보기)
론평 : 3각군사동맹구축을 노린 공모결탁
최근 남조선당국과 미국,일본사이의 본격화되는 군사적결탁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며칠전 싱가포르에서는 남조선과 미국,일본의 군부당국자회담이 있었다.
여기에서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는 상전들과 함께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그 무슨 《제재결의위반》으로 몰아대면서 《북핵포기》를 위한 《물샐틈없는 대북제재의 리행》과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한편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비한 《공조의 필요성》이니 뭐니 하고 떠들며 얼마후 실시되는 미일남조선의 탄도미싸일방어련합훈련을 계기로 《대북군사정보공유》를 확대해나갈 꿍꿍이도 하였다.이것이 상전과 주구의 위험한 군사적결탁으로서 외세와 공모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반역행위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로써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으며 북남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 괴뢰집권세력의 추악한 정체는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미일상전들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짝자꿍이를 한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도발적인 망동이다.
최근 북남관계는 대화와 협상으로 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느냐 아니면 현 파국상태가 지속되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바로 이런 예민한 시기에 남조선호전광들이 《위협대비》의 간판밑에 미일상전들과 함께 우리를 해칠 위험한 전쟁모의판을 벌려놓은것은 그들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내외호전광들이 《북핵포기》를 위한 《대북제재의 리행》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한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반공화국《제재》의 종착점은 북침전쟁도발이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반공화국적대세력의 무분별한 핵위협과 군사적도전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힘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천백배로 결산해야 할 살인귀들의 죄악
미제가 남조선땅에 침략의 더러운 군화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장장 70여년세월이 흘렀다.이끼오른 그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미제침략군에 의해 자주권과 존엄을 깡그리 짓밟히며 인간이하의 멸시와 치욕을 당해온 남조선인민들의 수난과 고통의 피눈물이 짙게 슴배여있다.지금으로부터 14년전 14살 난 남녘의 두 어린 소녀들이 미제살인귀들의 무한궤도에 깔려 숨진 사건은 그 하많은 실례중의 하나이다.
2002년 6월 13일 신효순과 심미선은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도로를 따라 동무의 생일놀이에 가고있었다.
이때 10여대의 미군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달려왔다.땅을 물어뜯는 무한궤도의 요란한 소리를 내며 굴러오던 한 미군장갑차가 공포에 질려 길옆으로 바싹 붙어섰던 연약한 두 생명을 사정없이 깔아뭉개고 지나갔다.
처참하게 짓이겨진 소녀들의 시체우에는 장갑차의 무한궤도자리가 뚜렷하고 살점들과 머리에서 터져나온 골수는 길바닥에 휘뿌려졌다.어린 육체에서 흘러나온 진붉은 피는 땅을 적시고 동무에게 주려던 생일선물들은 피범벅이 되여 나딩굴었다.
이 얼마나 치떨리는 만행인가.
짐승도 낯을 붉힐 미제침략군의 야만행위는 온 남조선땅을 살인마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게 하였다.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은 살인사건의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을 요구하며 매일과 같이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와 미국대사관앞에 몰려가 격렬한 시위투쟁을 벌렸다.이글거리는 100만의 반미초불바다가 온 남조선땅을 휩쓸었다.하지만 오만하고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미제침략군은 눈섭 한오리 까딱하지 않았다.오히려 《우발적》이니,《공무집행중》이니 하고 저들의 범죄를 정당화하는가 하면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코에 걸고 피해자들에게 잘못을 넘겨씌우면서 미군살인마들에게는 무죄판결을 내렸다.
어디 그뿐인가.인간의 탈을 쓴 이 야수의 무리들은 효순이,미선이의 피값을 받아내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무지한 행동》으로 모독하였으며 슬픔에 잠긴 시내에서 광란적인 《불꽃놀이》까지 뻐젓이 벌려놓아 땅을 치며 통곡하는 피해자가족들의 쓰라린 상처에 재를 뿌리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높아가는 반미함성
《베네수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 기회에 반대파는 외부세력의 간섭을 통해 마두로정부의 임기를 앞당겨 종결지으려고 시도하고있다.미국은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가장 급진적인 반미정권을 뒤집어엎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것이며 마두로대통령의 퇴진을 추동하는것을 통해 좌익정당이 추진하는 라틴아메리카지역의 일체화과정을 저애함으로써 라틴아메리카라는 〈고요한 뒤동산〉에서의 미국의 주도적지위를 되찾으려 할것이다.》
이것은 얼마전 베네수엘라의 한 정치분석가가 자기 나라에 조성된 현 실태를 놓고 평한 말이다.
지금 베네수엘라는 내외부세력으로부터 이중적인 압력을 받고있다.미국 등 외부적대세력의 내정간섭행위의 위험성이 나날이 증대되는 동시에 마두로대통령의 해임을 요구하는 국민투표를 실시할것을 주장하고있는 내부반대파세력의 도전에 직면해있는 상태이다.
아메리카국가기구가 이 나라의 내정에 코를 들이밀면서 베네수엘라정세가 더욱 복잡해지고있다.
아메리카국가기구 사무총장 알마그로는 베네수엘라가 《민주주의적질서의 대변화》를 겪고있다고 하면서 이 문제에 관한 표결을 진행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할것을 주장하였다.지어 베네수엘라대통령 마두로를 자유와 민주주의,인권의 원칙들에 대한 《배반자》라고까지 헐뜯었다.
아메리카국가기구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성원국들간의 정치,경제,과학기술 및 문화분야에서의 협조를 실현할 목적밑에 1948년에 창설되였다.
미국은 이 기구에서 특수한 지위를 차지하고 기구활동을 제 마음대로 좌우지하였다.
1959년 꾸바혁명이 승리하고 이 나라가 사회주의길로 나아가자 미국은 1962년 아메리카국가기구 외무상회의를 소집하고 꾸바를 기구성원국에서 제명시켰다.뿐만아니라 력사를 이어오면서 이 기구를 자주 도용하여 저들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 않는 나라들에 제재와 압력을 가하였다.
성원국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제멋대로 놀아대는 미국의 처사에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은 물론 친미적인 나라들까지도 불만을 표시하군 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