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0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유진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위원장 박태성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새로 개건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식의 현대적인 기계제품들을 개발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강력제일주의정신으로 맞받아 뚫고나가며 당에서 준 전투적과업을 제기일에 훌륭히 수행하였을뿐만아니라 충정의 200일전투에서도 자랑찬 위훈을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지난해보다 더 멋있어진것 같다고,모든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린 결과 세계적수준의 기계제품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개발생산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방대한 개건공사가 비록 어려웠지만 마음먹고 달라붙어 꾸려놓기를 정말 잘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의 곳곳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뜨겁게 어리여있다고 하시면서 공장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리여있는 일터,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의 맏아들공장,중추공장,핵심공장에서 일한다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공,조립을 비롯한 여러 공정들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정형과 기계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혁명의 새로운 전환기를 안아온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
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 76돐을 맞이하고있다.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로 급변하는 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과 그 실현을 위한 방침을 제시하신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날을 맞이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항일혁명사의 갈피에서 들려오는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을 듣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소할바령회의는 항일무장투쟁의 중요한 전략적로선들을 제시한 1931년 12월의 명월구회의,1936년 2월의 남호두회의와 더불어 우리 혁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던 시기에 전략적로선을 바꾸기로 결정한 력사적인 회의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9(1940)년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돈화현 소할바령에서 소집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하신 보고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하여》!
그것은 전반적정세발전의 추이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조선혁명의 앞길을 밝힌 력사적인 연설이였다.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선혁명가들앞에는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튼튼히 갖추어야 할 절박한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강도 일제는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대륙에 대한 침략전쟁을 결속하지 못한채 동남아시아지역에로 전쟁의 불길을 확대하려고 미쳐날뛰면서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발악적인 대규모《토벌》공세와 우리 인민에 대한 폭압과 략탈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였다.
일제는 침략전쟁을 확대할수록 국제적으로 더욱더 고립되고 정치,경제,군사적으로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깊숙이 빠져들어갔다.(전문 보기)
첫 녀성락하산병이 되시여
조국해방의 최후결전을 준비하던 나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발휘하신 무비의 용맹성과 헌신성은 하늘가에도 력력히 어려있어 우리의 가슴은 백두산녀장군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어머님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하기 위한 맹렬한 군사정치훈련이 벌어지고있던 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모든 지휘관들과 대원들이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군사기술을 소유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사령관동지의 높으신 뜻을 받드시고 정규군의 현대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군사학습과 훈련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락하훈련에서도 남다른 모범을 보이시였다.
남자들도 힘겨워하는 락하훈련은 녀성대원들에게 있어서 여간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계시는 김정숙동지께서는 조국해방의 그날을 한시라도 앞당길 일념으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진행하는 예비훈련에 남동무들과 함께 녀동무들모두가 자신심을 가지고 참가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는 한편 자신의 모범으로 그 묘리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드디여 첫 락하훈련의 날이 왔다.
비행기가 세찬 동음을 울리며 대지를 차고 하늘로 날아오르자 녀대원들은 크나큰 흥분에 휩싸였다.
얼마간 시간이 흘러 비행기가 훈련장상공을 유유히 돌고있을 때에도 녀대원들은 흥분된 마음을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였다.
발밑으로 흘러가는 가없이 넓은 들판과 푸른 숲을 내려다보는 녀대원들의 얼굴에는 긴장한 빛이 어리였다.(전문 보기)
41년도바람이 새겨주는 교훈
평양대극장에서는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공연이 관중들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가극은 시작부터 신념과 배신,투쟁과 변절의 심각한 극구성으로 사람들을 대번에 사나운 바람이 몰아치던 1940년대로 이끌어간다.
항일혁명사에서 1940년대는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를 검증하는 참으로 간고한 시기였다.특히 쏘일중립조약의 체결이 몰아온 41년도바람은 조국해방을 위한 혁명의 길에 모질게도 불어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신념으로 전진하며 승리합니다.》
쏘일중립조약은 1941년 4월에 체결되였다.그때 일부 신념이 떨떨한자들속에서 동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쏘련과 일본간에 뿌리깊은 적대적모순이 있는것으로 하여 불원간 전쟁이 폭발한다고 믿어왔으며 전쟁이 터지면 쏘련군대와 협동하여 일본군을 격멸하고 나라를 해방시킬수 있다고 생각하고있던 사람들이였다.
련이어 얼마 안있어 쏘도전쟁이 일어나자 소부대성원들속에서는 론의가 분분했다.
쏘도사이의 전쟁이 우리 혁명에 유리한 전망을 열어준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쏘련이 동서에서 두 강국의 협격을 받게 되면 우리 혁명에 불리한 영향을 주게 될것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세계정세가 우리한테 미치는 영향은 일본의 쏘련침공이 현실로 될 때 가늠해볼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 론의를 시급히 하나의 견해로 통일시키고 모든 대원들에게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을 주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로 그들을 더욱더 힘차게 불러일으키시기 위해 쟈피거우에서 회의를 소집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회의에서 대세가 어떻게 변하든지간에 흔들리지 말라,도이췰란드가 쏘련을 친것은 자기 무덤을 파는 길이다,일본도 쏘련을 치면 무덤을 파는것으로 된다,그러나 일본은 쏘련을 칠 힘이 없다,렬강들의 세력관계를 보라,지구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든지간에 파쑈는 망하고 민주는 승리한다,우리 혁명에도 밝은 전망이 열린다,그러니 일시적난관앞에서 동요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혁명의 기치를 끝까지 고수해야 한다,자신의 힘으로 조국을 해방하고 조선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신심과 배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식민지노복의 파렴치한 넉두리
온 남조선땅이 《싸드》배치반대투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는 속에 괴뢰역도가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며 위기를 모면하려고 발악하고있다.
며칠전 박근혜는 《국무회의》라는데 나타나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은 현실화되는데 《싸드》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여 속이 타들어간다.》고 넉두리질을 하면서 《북이 원하는 내부분렬과 갈등》을 막아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나중에는 낯뜨거운줄도 모르고 비명횡사한 애비에미까지 거들면서 《가슴이 시리다.》느니,민중의 《안전을 지키는것이 유일한 소명》이라느니 뭐니 하고 뻔뻔스러운 나발을 줴쳤다.역도가 인민들의 격렬한 《싸드》배치반대투쟁에 얼마나 바빠맞았으면 없는 노죽까지 부렸겠는가.
박근혜역도의 망발을 한마디로 쥐여짜면 《싸드》배치가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라는것인데 그야말로 낯가죽이 곰발통보다 더 두터운 년의 궤변이 아닐수 없다.《싸드》배치가 남조선인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 따른것이며 바로 그 전쟁괴물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엄중한 위협이 가해지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미싸일방위체계의 수립으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전략적우세를 차지하려는 미국의 흉계에 따른것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싸드》배치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군비경쟁을 심화시키는 새로운 랭전의 불씨로 된다는것이 내외전문가들의 일치한 평가이다.《싸드》의 핵심부분인 레이다에서 방출되는 강력한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건강과 환경에 주는 피해도 엄청난것이다.《싸드》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화근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도가 《속이 타들어간다.》느니,《가슴이 시리다.》느니 하고 어울리지도 않는 서툰 연기까지 곁들이며 《싸드》배치강행소동을 정당화했으니 이 얼마나 교활한 불여우인가.역도의 속이 정말로 타들어간다면 그것은 《싸드》배치와 관련한 미국상전의 엄명을 집행하지 못하면 큰 야단이라는 불안과 초조감에 따른것이다.
더우기 가증스러운것은 괴뢰역도가 그 무슨 《북이 원하는 내부분렬과 갈등》을 운운하며 《싸드》배치를 둘러싼 남조선내부의 혼란과 파국을 우리와 결부시키려고 모지름을 쓴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모략광신자들의 서푼짜리 광대극
최근 집권이래 최악의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는 박근혜패당이 황당무계한 반공화국나발을 또다시 불어대고있다.얼마전 괴뢰검찰은 《북의 해커로 보이는 조직》이 외교안보부문 공무원의 《전자우편을 해킹》했다는 터무니없는 《수사결과》라는것을 날조하여 발표하였다.
우리는 괴뢰들이 저들내부에서 무슨 일이 터질 때마다 여론의 주의를 허튼데로 끌기 위해 상투적으로 벌려놓군 하는 그따위 너절한 자작극을 한두번만 보아오지 않았다.요즘 남조선집권층내부에서는 돈과 세력권을 놓고 벌어진 각종 부정추문사건들이 오물처럼 쏟아져나와 민심을 경악시키고있다.바로 이런 때에 박근혜패당이 난데없이 《북해킹》사건을 들고나왔으니 그것을 과연 누가 곧이듣겠는가.
돌이켜보면 괴뢰들이 다짜고짜 《북소행》이라고 우겨대던 《농협전산망마비사태》,《GPS전파교란사건》 등도 다 저들의 내부가 어수선할 때마다 위기모면을 위해 들고나온 유치한 모략사건들이였다.사람들은 아직도 괴뢰들이 산판에 내버려진 변소문짝도 《북무인기》라고 우겨대다가 세상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된 사실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이번에 괴뢰당국이 검찰을 내세워 꾸며낸 그 무슨 《북해킹》사건이라는것도 그와 다를바 없는 완전한 생억지이다.증거가 있든없든,사람들이 믿든 믿지 않든 관계없이 동족을 모해하는 사건을 강짜로 꾸며내여 여론을 오도하는 괴뢰들의 고약스러운 대결병은 관뚜껑을 덮기 전까지 절대로 고칠수 없다.
더우기 문제는 괴뢰들이 뚱딴지같이 《북해킹》나발을 불어대고있는것이 저들의 사대매국적인 《싸드》배치결정으로 초래된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가라앉히기 위한 비렬한 술책이라는데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싸드》배치강행을 결정한것은 지금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키고 남조선사회를 일대 혼란속에 몰아넣고있다.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는 괴뢰당국의 《싸드》배치놀음으로 하여 박근혜역도의 지지률은 최저수준에 이르고 집권말기증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두드러지고있다.
바빠난 박근혜역도는 《싸드》관련론난을 중단시키라고 졸개들을 다그어대는 한편 얼토당토않은 반공화국모략나발을 요란히 불어대면서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이번에 역도가 괴뢰검찰을 내세워 낮도깨비같은 《북해킹》설을 내돌린것도 바로 그러한 히스테리적발작증세의 연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력권쟁탈에 환장한 반역무리의 추태
전당대회를 앞둔 《새누리당》에서 또다시 요란한 계파싸움이 벌어지고있다.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친박계가 벌린 《공천》개입소동과 관련한 부인할수 없는 사실과 증거자료들이 드러났기때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 남조선에서 진행된 20대 《국회》의원선거는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비박계가 피터지는 세력권쟁탈전을 벌린 주요계기로 되였다.선거에 나설 후보들을 뽑는 《공천》과정에 친박계패거리들은 청와대의 배후조종밑에 《비박계는 다 죽이라.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리라.》고 고아대면서 그야말로 무자비한 《공천학살》놀음을 벌리였다.이것은 《새누리당》이 민심의 비난거리로 되고 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 주요한 원인의 하나로 되였다.
그런데 최근 《새누리당》의 친박계가 《국회》의원선거후보《공천》과정에 어떻게 전횡을 부리면서 비박계를 밀어내기 위해 미쳐날뛰였는가를 보여주는 새로운 자료가 폭로되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친박계의 핵심인물인 윤상현이 선거를 앞두고 어느 한 예비후보에게 선거지역을 바꾸라는 내용의 협박전화를 걸었다고 폭로하면서 그의 발언내용이 수록되여있는 음성자료를 공개하였다.그에 의하면 윤상현은 예비후보에게 출마를 선언한 현재의 지역구를 포기하라,내가 《대통령》의 뜻을 알고있는데 그곳은 당신이 출마할 곳이 아니다라고 협박하였다.심지어 이자는 《친박이다.〈대통령〉사람이다.》라고 하면 《공천》에서 당선된다고 흰소리를 치면서 친박계가 모든것을 좌우지한다는것을 로골적으로 암시하였으며 내가 당신의 부정자료들을 다 알고있으니 요구를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압력을 가하였다.결국 윤상현의 협박전화를 받은 예비후보는 자기의 출마지역을 다른 곳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되였고 종당에는 《공천》에서 떨어지고말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새누리당》의 비박계는 《핵심친박의 추악한 진면모》,《범죄행위에 가까운 협박》이라고 일제히 비난하면서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해나서고있다.이로써 당대표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립의 조짐을 보이던 친박계와 비박계가 정면충돌하게 되였다.비박계패거리들은 성명을 발표한다 어쩐다 하며 소란을 피우면서 당내에서의 진상조사가 부족하다면 검찰에 수사의뢰를 해서라도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윽윽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는자들에게는 안식처가 없다
주체조선의 위력이 날을 따라 과시되고있다.오늘 수소탄까지 보유한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은 국제무대에서 제노라고 으시대는 미국을 수세에 몰아넣고있으며 핵미치광이들은 전률하고있다.
미국 등 서방의 조선문제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조선은 미국을 공포속에 몰아넣는 핵강국으로 전변되였고 그것을 막아보려던 미국의 수십년간에 걸친 대조선제재와 군사적위협,고립과 압박정책이 모두 실패하였다고 하면서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헤여나올수 없는 미궁에 빠진 오바마행정부의 참패상을 야유조소하고있다.
미국정보회사 아시아태평양전략분석책임자는 회사의 주간잡지 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미국이 아시아와 태평양,미국본토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고있지만 조선의 미싸일을 완전히 막는것은 불가능하다.따라서 셈법을 바꾸어야 한다.조선에 있어서 핵무기는 거래수단이 아니라 국가안보의 사활적인 부분이다.현안문제는 조선의 핵능력을 어떻게 막을것인가 하는것이 아니라 핵을 가진 조선을 지역안보의 견지에서 어떻게 대할것인가 하는것이 급선무로 나선다.미국은 조선의 핵능력을 인정하지 않을것이라고 거듭 언명하고있지만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결정을 내리는것은 실행력있는 전략의 출발점으로 되지 못한다.최근년간 조선의 핵능력강화를 막기 위한 미국의 노력은 모두 실패하였다.조선의 견지에서 볼 때 핵능력강화는 불가피한것으로 되였다.미국은 우선 조선의 핵보유인정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목되는것은 대통령선거전이 한창 벌어지고있는 미국에서 조선문제는 다음기 미국대통령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골치거리,악몽》으로 될것이라는 평이 쏟아져나오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케이토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미국은 조선반도의 수렁에서 발을 빼야 한다》는 글에서 지금까지 미국의 대통령들이 조선을 굴복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으나 그들이 시도한 그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은 상태이다,이제는 《조선을 제거》하는것이 미국대통령으로서는 힘에 부치는 일로 되였고 미국이 감당할수 있는 비용으로는 불가능하다,미국은 조선반도의 소용돌이에서 발을 빼는 다른 정책을 선택하는것이 필요하다,미군의 남조선주둔은 시대착오적이다,미국이 조선전쟁에 참전하는것은 군사적으로 무리이고 경제적으로나 재정적으로도 위험하다,조선은 미국의 공격을 막아낼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핵억제력이고 그것을 강화할수록 효과가 더 커진다고 보고있다,조선반도에서 발을 빼는것이 미국에 유익한 전략적선택이다,하지만 미국의 외교정책작성자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있다,조선이 다음기 미국대통령의 《가장 큰 골치거리》,《악몽》이 될 가능성이 크다,남조선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킬 가치는 사라졌고 미군을 철수시키면 군사비도 줄일수 있다,그렇게 되면 조선반도에는 모두에게 리로운 평화적환경이 조성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이 다른 나라의 분쟁에 휩쓸려들기보다는 빠지는 방법을 모색하는것이 미국에 더 유익하다는것을 아는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수단문제를 통해 본 아프리카의 견결한 립장
《우리는 모든 불공평한 제도를 청산하고 아프리카를 현대판식민주의에서 정치경제적으로 해방할것이다.우리의 의지는 굳건하며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얼마전 수단대통령 바쉬르가 외국방문을 마치고 자기 나라 비행장에 도착하여 군중들앞에서 한 연설이다.그는 연설에서 《서방나라들은 내가 수단국민들을 대표하고있다는것을 모르고있다.우리는 압제자들이나 오만한 나라들보다 더 강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자기 나라가 서방의 갖은 모략책동에도 굴함없이 싸워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비행장에 모인 수많은 수단인민들이 그의 연설에 호응하면서 열광적인 지지성원을 보내였다.
오늘 아프리카나라들은 단합된 힘으로 분쟁문제를 해결하며 자체의 힘으로 대륙의 안정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분발하여 일떠섰다.
걷잡을수 없는 정치적혼란과 류혈적인 무장분쟁,경제의 파국과 증대되는 빈곤,무질서,이것이 오늘날 아프리카나라들의 현실이다.
아프리카대륙은 그 어느 대륙보다도 종족 및 민족분쟁,국경분쟁으로 복잡한 지역이다.그것은 주로 이 지역의 식민지력사와 련관되여있다.
오래전부터 아프리카를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과 리익에 맞게 강제로 분할하려는 야망밑에 서방식민주의자들은 아프리카대륙의 복잡한 종족 및 민족관계와 거주지역 그리고 전통적인 국경에 대한 아무러한 고려도 없이 제멋대로 령토를 분할해놓았다.아프리카대륙의 국경선이 경도선과 위도선을 따라 정해지거나 직선으로 그어진것은 그와 관련된다.
식민주의자들이 아프리카나라들의 국경을 이와 같이 인위적으로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과 리해관계에 맞게 정함으로써 같은 종족 및 민족이 각이한 국가와 지역에 갈라져살게 되였으며 본래 한 나라에 속해있던 종족 및 민족들이 몇개의 국가와 지역에 속하게 되였다.이로 하여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오랜 기간 종족 및 민족들사이의 충돌과 분쟁에 시달려왔다.
수단이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