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nd, 2016
사설 :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백두산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자
조선청년들의 존엄과 영예가 하늘에 닿고 백두산청년강국의 위용이 온 누리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전체 인민이 위대한 백두령장의 뜨거운 축복을 받아안은 500만 청년전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으며 이 세상 복중의 복인 청년복을 누리는 크나큰 긍지와 희망찬 미래에 대한 락관에 넘쳐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는 주체적인 조선청년운동사에 특기할 장을 아로새긴 뜻깊은 대회이다.영광스러운 력사와 투쟁전통을 이어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시위한 충정의 대회,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총진군대회,조선청년운동의 승리적전진과 청년동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대회라는데 이번 대회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을 불패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대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청년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청년동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청년동맹으로 빛내여나가는데서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한 일대 사변이며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이다.
지금 온 나라의 청년들은 커다란 환희와 격정에 넘쳐 위대한 청년중시사상과 청년중시정치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선군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중앙이 가리키는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나아가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과 청년들앞에는 광활한 미래가 펼쳐져있으며 조선청년운동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합니다.》(전문 보기)
《김정일전집》 제14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4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9(1970)년 5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담화,연설,결론 등 93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문학예술부문에서 타오른 혁신의 불길을 본보기로 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현명성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수령님의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은 전사의 도리이다》에서 영화예술부문 일군들이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앞장설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충정으로 보답해나가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 그것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고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수령님의 교시를 무조건 제때에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 《당일군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실력을 기본으로 하여 사람들을 평가하여야 한다》,《당일군은 인간성과 인정미가 있어야 한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낡은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을 결정적으로 극복하자》 등에 밝혀져있다.
로작들은 모든 당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과 실력,현재생활을 기본으로 사람들을 평가하며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사람과의 사업을 심중하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기념사진속의 제작소이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대적으로 개건확장된 평양자라공장을 찾으신것은 궂은비내리던 지난 7월 5일이였다.
불과 1년동안에 희한하게 천지개벽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자라를 먹이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게 되였다고,정말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그이의 환한 미소에 궂은 날씨이지만 공장안팎이 다 환해지는것만 같아 동행한 일군들도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였다.주저앉았던 공장을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며 일년내내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시였건만 오히려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공장을 변모시킨 군인건설자들과 과학자들의 수고부터 먼저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시울은 저도 모르게 달아올랐다.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없이 기뻐하신 곳이 있었다.무인먹이공급기가 있는 실내자라양식장이였다.
자라의 생육조건에 맞게 꾸려진 양식장안은 그저 서있기만 해도 땀이 철철 흐를 정도로 몹시 덥고 습하고 어두웠다.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현장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뜸 무인먹이공급기를 알아보시고 그앞으로 다가가시였다.《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라는 붉은 글자들이 큼직하게 새겨져있는 그 무인먹이공급기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우리 과학자들이 충정의 70일전투기간에 개발하여 우리 나라 양식업에 처음으로 도입한 현대적인 설비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만족하시여 더욱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그이께서 제작소일군으로부터 무인먹이공급기에 대한 해설도,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이 배웠다는 이야기도 다정히 들어주시는데 어느덧 무인먹이공급기가 동작하며 양식못들에 먹이를 주기 시작하였다.마치 눈이라도 달린듯 장애물까지 피해가며 자동적으로 먹이를 주는 모양을 숨을 죽이고 지켜보던 일군들도 참 신기하다고 연방 탄성을 올리였다.(전문 보기)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모험성을 폭로한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백서-
지난 8월 22일에 개시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위기일발의 핵전쟁국면으로 치닫게 하였다.
오늘 세계도처에서 각종 형식의 수많은 군사훈련들이 벌어지고있지만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처럼 규모가 방대하고 적용되는 전쟁수행방식이 포악무도하며 투입되는 전쟁장비가 핵타격수단으로 일관되여있는 실전적인 핵전쟁연습은 찾아볼수 없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근간인 군사적힘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산물인 북침전쟁광기의 집합체로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고 우리 천만군민에게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해보려는 흉계를 추구하고있는 핵전쟁연습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방어》와 《자유수호》의 간판을 내들고 지난 수십년간 계단식으로 확대강화해오고있는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모험성을 까밝힌다.
1. 극악무도한 대조선정책과 군사전략의 직접적산물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가장 극악무도하고 가장 비렬하고 가장 횡포한 침략적성격을 띠고있다.
정치적으로 고립말살하고 경제적으로 봉쇄질식시키며 사상문화적으로 변질와해시키고 군사적으로 최종압살하려는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 공화국을 철저히 《붕괴》시키고 완전히 《전복》하는데 총적목표를 두고있다.
여기서도 기본은 군사적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는것이다.
력대로 백악관주인들이 《억제정책》을 내들었든 《관여정책》과 《포용정책》을 거론하였든 관계없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정책기조에는 그 어떤 변화도 없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고리타분한 제재압박타령을 또다시 늘어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8월 29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부보좌관이라는자가 기자회견에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비롯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서 제재를 리행할것이라느니,더 많은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고 력설하였다.
미국이 제재압박을 그 무슨 《만능처방》처럼 생각하는것 같은데 이것은 아직도 무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표현이다.
수십년간에 걸치는 전대미문의 가혹한 제재속에서도 우리가 오늘과 같은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은것은 철두철미 자력자강의 정신을 일관하게 구현하여온데 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관리라는자의 입에서 아직까지도 비핵화타령이 나오고있는것은 미국이 여전히 잠에서 깨여나지 못했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의 병진로선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며 이 길에서 우리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이제는 미국이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행동과 발언을 심중하게 하여야 할 때이다.
미국이 구태의연한 자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제재》나발을 계속 불어대면서 경거망동한다면 그 후과는 더욱더 비참해질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불통왕초의 본성을 드러낸 범죄자비호놀음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되고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오만과 불통,독단과 전횡이 체질화된 박근혜역도가 하는짓이란 전부 검은것도 희다고 우기며 민심의 요구를 짓밟는것뿐이다.최근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의 특대권력형부정부패범죄를 무마시키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는 박근혜역도의 추태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 남조선에서 진경준사건이 터지며 드러난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의 부정추문사건은 썩을대로 썩은 박근혜패당의 내부실태를 그대로 반영한것으로 하여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냈다.남조선 각계는 우병우가 청와대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온갖 전횡을 부린 박근혜의 측근인물인것으로 하여 집권자에게 책임을 물으면서 당장 그에 대한 해임조치를 취할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그러나 괴뢰역도는 사건초기부터 《비난에 흔들리지 말라.》느니 뭐니 하고 우병우를 극구 싸고돌면서 어떻게 하나 사건을 무마시켜보려고 갖은 계책을 다 꾸미였다.
집권자의 이런 처사에 분노한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단체들은 검찰에 대한 지휘권을 장악하고있는 우병우를 해임시키지 않고서는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담보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의 즉각적인 해임을 주장해나섰다.여당인 《새누리당》내에서조차 우병우가 청와대 민정수석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이런 속에 특별감찰관이 우병우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게 되였다.그는 우병우에게 세금회피 및 재산축소,불법적인 부동산거래,아들의 직업변동과정에 대한 직권람용,가족이 운영하는 기업을 통한 횡령 등의 혐의가 있는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면서 《직권람용 및 횡령》이라는 죄명으로 검찰당국에 수사를 공식의뢰하였다.
이로 하여 우병우는 당장 검찰조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이고 이자를 비호하며 돌아치던 청와대안방주인의 코도 납작해졌다.남조선언론들은 특별감찰관이 우병우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것은 범죄행위로 의심할만 한 혐의가 있고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때문인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청와대가 각계의 우병우해임요구를 피할 구실이 없게 되였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사무라이후예들의 분별없는 망동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이 위험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최근 일본정부는 2017회계년도 국방예산으로 사상 최대규모인 516억US$를 할당하기로 결정하였다.이 방대한 자금의 대부분은 《패트리오트-3》요격미싸일개조와 신형미싸일《SM-3 블로크 2A》개발,《F-35》전투기구입 등 무장장비현대화에 돌려지게 된다.일본은 가까운 앞날에 대기권밖에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할수 있다고 하는 《SM-3 블로크 2A》의 최종시험을 진행하고 다음해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가 이지스함들에 설치하려 하고있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탄도로케트《위협》에 대한 대응을 운운하며 저들의 군비증강을 정당화하고있는것이다.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날강도적인 궤변이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의 말대로라면 군비증강이 《평화》를 위한것이라는것인데 도대체 사리에 맞는 소리인가.
일본에는 평화라는 말자체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다.일본은 20세기 전반기에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막대한 후과를 끼친 전범국이다.
그런데 일본은 아직까지도 이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피해국들에 대한 배상의 국가적의무를 지독하게 회피하고있는 유일무이한 나라로 남아있다.그 어떤 무력적인 위협이나 힘의 사용도 할수 없고 정규군을 절대로 가질수 없게 된 전범국,패전국으로서의 법적지위를 전면부정하고 오히려 복수를 부르짖으며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본은 아시아에 대립과 긴장을 몰아오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정요소로,위험세력으로 되였다.이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때문에 세상사람들은 일본을 보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암적존재라고 하고있다.자기의 잘못을 그렇게도 인정하기 싫어하고 속통에는 복수의 야망만이 꽉 들어차 재침의 칼날만을 벼리고있는 일본이 군비증강을 평화를 위한것이라고 하면 과연 누가 곧이듣겠는가.
일본이 있지도 않는 《위협》을 걸고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려 하지만 그따위 낡아빠진 수법으로는 세계를 절대로 납득시킬수 없다.
일본은 국제사회를 우롱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생존의 출로는 자중,자숙이다
괴뢰들과 작당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미국은 군사연습이 도발적인 성격을 띠지 않는다고 떠벌이고있다.그러면서 지역의 《보호》와 조선반도에서의 《안정유지》를 위해 연습을 벌린다고 횡설수설하고있다.표리부동한 상투적나발이다.미국이 아무리 미사려구를 늘어놓아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
최근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조선 및 몽골과장은 로씨야신문 《이즈베스찌야》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민주주의수호》라는 명목을 띠고있지만 실지로는 군사연습에서 방어적성격과는 거리가 먼 씨나리오가 련마되고있다는 자기의 견해를 밝혔다.그는 이 군사연습을 고립적으로 보아서는 안된다는것,지금 조선반도의 남부에는 수천수만명의 병력이 집결되고있다는것,강력한 군사적타격집단이 구성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어적목적을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는것,최근에는 《평양점령》 등과 같은 군사연습의 구체적인 의도와 공격적인 씨나리오를 더는 숨기지 않고있다는것 등에 대해 피력하였다.그러면서 이 모든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킬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도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지난해 6월 미국과 남조선이 서명한 전시공동대응씨나리오인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된다고 폭로하였다.이어 작전계획에는 조선에 대한 미국과 남조선의 선제타격이 반영되여있는데 이것은 연습이 방어적이라는 워싱톤과 서울의 주장과는 모순된다고 평하였다.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객관적평가는 바로 이렇다.미국이 아무리 주절대며 제가 저지르고있는 범죄적인 망동을 가리워보려고 하지만 그런 잔꾀는 통하지 않는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각종 핵타격수단들과 특수전병력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을 발동하여 선제적인 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해치고 자주권을 유린하며 우리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를 빼앗으려는 극악무도한 핵전쟁연습이다.그 목적이 《전쟁여건조성》과 《억제》,《주도권확보작전》과 《전장지배작전》,《평양점령》과 《정부통치지원》 등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단계별침략계획을 실현하는데 있다는것만 놓고서도 연습이 얼마나 도발적이고 침략적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그로 하여 항시적인 긴장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정세는 보다 엄중한 핵전쟁발발의 문어구에 놓이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빼앗긴 희망,미래가 없는 사회
세계적으로 청년문제는 심각한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있다.특히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그것은 사회의 골치거리로,해결하기 어려운 난문제로 되고있다.
오늘 부정의와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청년들이 초보적인 생존권마저도 깡그리 유린당한채 헤아릴수 없는 불행을 강요당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최근년간 미국에서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24살미만의 청년들이 수두룩하다고 한다.또한 청년실업자수는 전체 실업자수의 18.8%를 차지하고있다.다른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얼마전 유럽동맹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동맹성원국들에서 올해 4월까지 25살미만의 청년실업자수가 420만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리스에서는 10명중 6명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이 떠돌아다니고있다.
에스빠냐에서는 실업자 2명중 1명이 청년들이다.
이 나라에서는 24살미만 청년들이 유럽의 그 어느 나라에서보다 일자리를 얻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현시기 청년실업률이 얼마나 높아지고있는가 하는것은 국제로동기구가 발표한 자료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그에 의하면 지난해 10월까지 30살미만의 청년실업자수가 7 330만명에 달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삶을 포기한 수많은 청년들이 비관과 절망속에 몸부림치고있다.
앞날에 대한 리상과 포부는커녕 로동의 권리마저 빼앗긴 청년들이 갈 곳은 과연 어디겠는가.살인과 략탈,폭력행위를 비롯한 각종 범죄들을 저지르는 길밖에 없다.
최근에만도 미국 워싱톤주의 무킬테오에서 19살 난 청년이 한 살림집에 뛰여들어 3명을 총으로 쏘아 무참히 죽이였고 알라바마주에서도 한 청년이 5명을 살해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백주에 총과 칼을 휘두르며 무차별적인 살인과 강탈을 감행하는것은 오늘날 미국에서 거의나 례상사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주목을 끄는 수리아에서의 반테로활동
수리아에서의 반테로작전이 눈에 띄는 성과들을 거두고있다.정부군은 적극적인 군사행동으로 지난 3월 팔미라해방작전을 성과적으로 결속한데 이어 테로분자들의 수중에 들어있던 여러 지역들을 탈환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몇달사이에 150개의 도시를 포함하여 총 586개의 주민지대가 테로분자들로부터 해방되였다.최근에는 전략적지역인 알레포시일대에서 전과를 올리고있다.지난 8월 3일 하루동안에만도 100차례의 공습을 들이대여 60여명의 테로분자들을 소멸하였으며 이보다 앞서 시의 서남지역에서는 800명이상의 테로분자들을 살상하고 14대의 땅크,10대의 장갑차,60여대의 군용차량을 파괴하였다.
시의 일부 지역에서 테로분자들의 잔여세력이 저항하고있지만 정부군의 적극적인 공세앞에 기가 죽어있다.
국제사회는 지금 수리아가 테로분자들로 인해 조성되였던 극단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정세를 호전시켜나가고있는데 대해 안도의 숨을 내쉬고있다.
원래 수리아에서 반테로활동이 개시되던 초시기에만 해도 정황은 매우 위급하였었다.
미국의 이라크침공과 그로 인한 사회적혼란과 무질서속에 급격히 장성한 테로분자들이 수리아의 일부 지역에로까지 령역을 확대하고 《이슬람교국가》수립을 선포한 때였다.수만명으로 이루어진 《이슬람교국가》의 테로분자들이 이라크와 수리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여러 나라들을 위협하였다.점령지역들에서의 살륙과 파괴,강탈행위는 전세계를 경악시켰다.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피난의 길에 오르게 되였다.
실로 간고한 시련의 시기가 수리아에 닥쳐들었다.여기에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하여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수리아에 대한 지배권수립을 노리던 미국은 《이슬람교국가》를 제거한다는 미명하에 수리아의 주권을 로골적으로 침해하는 길에 들어섰다.테로분자들을 사촉하여 수리아정부전복에로 내모는것과 함께 《이슬람교국가》를 공습한다고 하면서 수리아령토에 마구 폭격을 가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