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5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림준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올해신년사를 받아안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 첫 전투를 진행하는 날에 최고령도자동지를 뵈옵게 된 한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평양가방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평양시의 통일거리에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은 연건축면적이 1만 590여㎡이고 년간 24만 2, 000여개의 학생가방, 6만여개의 일반가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이 크고 현대적인 가방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고 멋있는 가방을 안겨주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련관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착공의 첫 삽을 박은 지난해 7월초부터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방대한 가방공장건설을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에서는 지금 학생가방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질좋은 가방들을 꽝꽝 생산하고있다.(전문 보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폭풍노도쳐 앞으로!
일심단결,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와 휘황찬란한 래일이 이 긍지높은 말속에 숭엄히 함축되여있다.
전인민적인 련속공격전, 강행돌파전, 류례없는 자력자강의 창조대전, 만리마속도창조대전으로 수놓아온 력사적인 지난해를 총화하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적들의 방해책동이 악랄해지고 엄혹한 난관이 겹칠수록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였기에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굳게 믿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애국충정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인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올 강행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천하제일강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걸출한 령도가 있고 원수님께서 억년 반석같이 다지시는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이 있기에 최후승리에로 향한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만이 약속되여있다.
이것이 조국청사에 미증유의 사변을 안아올 희한한 2017년의 승리를 향하여 천군만마의 기상으로 떨쳐나선 우리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의지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여야 한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강령적지침으로 새겨안은 전체 조선민족은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적극 떨쳐나설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승리의 기치이다.신년사에는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여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환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 북남관계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이다.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도 어느덧 70년이 넘었다.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다.
오늘 조선반도는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느곳과도 비교할수 없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과 남의 방대한 무력이 서로 날카롭게 대치되여있고 폭발전야의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다.더우기 지금처럼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극한점에 이른 첨예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전쟁의 불씨로 될수 있다.그것은 불피코 핵전쟁으로 번져질것이다.결국 전쟁으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는 다름아닌 북과 남의 우리 민족뿐이다.
우리 겨레를 전쟁의 위기에서 구원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자면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의지이다.우리 공화국은 군사분계선지역 특히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군사적충돌을 막고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가지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