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역행하는 어리석은 망동으로 차례질것은 더 큰 패배와 수치뿐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퇴임을 눈앞에 두고있는 오바마행정부가 자중자숙해야 할 제 처지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압박소동에 미련스럽게 매달려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련일 우리에 대한 호전적폭언을 늘어놓으며 못된 습벽을 거듭 드러내놓다못해 미국본토에서 9만 3, 000t급핵추진항공모함인 《칼빈손》호를 조선반도주변해역으로 긴급출동시킨다 어쩐다 하며 새해벽두부터 부산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숱한 함재기들과 핵탄을 탑재하고있는 《칼빈손》호는 1월 중순 하와이에 도착하여 구축함과 순양함들을 포함한 함선들과 타격전단을 편성한 다음 조선반도주변해역에 진출하여 공화국을 위협공갈하는 각종 전쟁연습에 진입하게 된다고 한다.
일본의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포함한 타격전단을 항시적으로 배치하고있는 미국이 또 다른 항공모함전단을 추가로 들이미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새로운 군사적긴장을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오바마패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국방력강화조치들을 계속 걸고들며 《대가를 치를것》이니 뭐니 하는 악담을 공공연히 내뱉는가 하면 주구들과 이러저러한 모의판을 펼쳐놓고 정권이 바뀌여도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지속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를 강행할 흉계를 꾸미는데도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백악관에서 보따리를 싸들고 당장 물러나야 하는 오바마패들이 분풀이라도 하듯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놀음에 그악스럽게 매달리며 마지막기력을 다 쏟아붓고있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전략적인내》로 알려진 대조선적대시정책실패의 전적인 책임을 지고 불명예스러운 퇴진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오바마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조미대결에서의 참패상을 조금이나마 가리우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평화와 완화의 방향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대못을 박아놓으려는 비렬한 흉심에서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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