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2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에 실린 글이 여론의 초점을 모으고있다.

잡지는 조선의 핵미싸일계획이 이미 너무나도 전진하였고 국가적중대사로 굳어진것만큼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포기할 가능성은 없다, 그 어떤 외교적합의로도 조선의 핵무기와 미싸일포기를 성사시킬수 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외교가 필요하다, 아직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하지 않은것만큼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것을 막을 기회는 존재한다라고 전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지막단계에 있으며 발사가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진행될것이라는것이 불보듯 뻔하기때문에 되돌려세울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것이다.

잡지는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트럼프행정부가 2017년에 군사연습들을 조절하겠다는것을 조선에 제안해야 한다.조선은 오래동안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연습을 비난하여왔다.

최근년간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연습의 규모를 계속 확대하여왔고 조선을 위협하기 위해 전략폭격기들을 투입하였다.사실상 그것은 대조선전략의 결핍에 대한 미봉책에 불과하고 군사연습을 계속하면 할수록 위협능력마저 약화될뿐이다.미국은 클린톤행정부시기 년례적으로 해온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한바 있다.이제라도 군사연습들의 규모를 축소하는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조미사이의 힘의 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의 현실을 반영한것으로서 긴장격화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며 따라서 미국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것이다.일리가 있다.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이 오래동안 강행해온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미국은 우리 나라를 핵전쟁터로 만들려고 시도해왔다.21세기에 들어와 우리 나라를 핵공격대상명단에 공개적으로 올려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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