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4th, 2017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삼지연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 진정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13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인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인민보안상 최부일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와 당, 무력,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216사단의 지휘관, 돌격대원들, 량강도와 삼지연군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부대들, 216사단, 량강도와 삼지연군의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전문 보기)
그이는 조선의 힘, 영원한 승리의 기치
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이 또다시 천하를 드르릉 울렸다.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완전성공!
섬광을 내뿜으며 만리대공으로 치솟은 《북극성》탄도탄의 자랑찬 비행운이 눈부시게 어려온다.
이 나라의 아들딸로 태여난 긍지로 가슴부풀고 이 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한 자부가 온몸에 넘친다.
2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울린 불뢰성은 그대로 광명성절을 맞으며 터져오른 경축의 장쾌한 축포성이고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가장 깨끗한 애국충정의 선물이다.천하를 진감하는 주체조선의 국력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과시하고 우리를 감히 어째보려는 원쑤들에게 또다시 드센 강타를 안긴 쾌감에 넘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오늘도 봄날의 해빛과도 같은 환한 미소로 우리를 보살펴주시고 고무해주시며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그이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우리 조국을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불세출의 령장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선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
백두밀림에서 탄생하시여 10대에 총대와 깊은 인연을 맺으신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혁명의 총대는 영원한 길동무였고 제일동지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밑에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난 영웅적조선인민군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위대한 애국헌신의 한생을 못 잊습니다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날과 달이 흐르는 속에 일흔다섯번째의 뜻깊은 광명성절이 왔습니다.
해마다 이날을 맞이할 때면 늘 그러하였지만 이해에는 더욱더 못 견디게 그리운 어버이장군님 생각으로 잠들수 없고 조국으로 달리는 간절한 마음을 금할길 없습니다.돌이켜보면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은 불보다 뜨거운 열과 정의 한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헌신의 한생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한생의 나날에 우리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늘 마음속에 소중히 안으시고 온갖 사랑과 정을 다해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신 어버이장군님을 영원히 잊을수 없어 그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자욱에 저의 추억을 따라세우며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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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대한 장군님을 수십차례나 만나뵈옵는 남다른 영광과 행운을 지닌 사람으로서 총련애국위업에 바치신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나날들을 적지 않게 체험하였습니다.그 나날들을 더듬어볼 때마다 늘 먼저 가슴에 뜨겁게 안겨오는것은 주체의 리정표에 새겨진 빛나는 헌신의 자욱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던 그 잊지 못할 나날들에 미처 다 깨닫지 못했던 장군님의 헌신의 력사가 얼마나 값높은것이였는가를 오늘에 와서 더욱더 뜨겁게 느끼게 됩니다.
제가 위대한 장군님을 처음으로 만나뵈온것은 공화국창건 42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의 한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하였을 때입니다.
1990년대 초엽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크고작은 중대사를 다 안으시고 여느때없이 긴장하게 사업하고계시던 시기였습니다.
당시로 말하면 국제적인 판도에서 동서간의 세력구도가 파괴되여 사실상 우리 조국이 단신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힘겨운 투쟁을 시작하였던 준엄한 시기였습니다.(전문 보기)
론평 : 정의가 승리하고 불의가 파멸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정의가 불의를 타승하는것은 력사의 법칙이다.
오늘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정의와 부정의사이에 벌어지는 비장한 대격돌이 세계에 던져주는 충격이 그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이 행성에 유일무이한 사회주의보루 조선을 향해 가해지는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살공세는 장구한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것이다.
동방의 핵강국, 우주강국으로 우뚝 솟아 그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백두산대국은 정의의 기치높이 자주의 앞길을 가로막는 온갖 부정의를 선군의 폭풍으로 가차없이 쳐갈기고있다.
이 행성의 지축을 울리며 내닫는 만리마의 발굽소리와 더불어 날에날마다 세기를 주름잡는 비약과 대혁신, 신화적인 기적을 창조해가는 우리 공화국에 세상사람들은 놀라움과 선망의 눈길을 보내고있다.
동시에 온갖 유치하고 비렬한 반공화국고립압살을 제창하던 음모군들과 그 실행에 앞장섰던 추종자들은 련이은 참패와 좌절로 얼룩진 비참한 말로속에 력사의 퇴적물이 되여버리고있다.
미국의 오바마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이라는 고배를 마시며 백악관에서 쫓겨나고 동족대결광기를 부리며 소갈머리없이 날뛰던 박근혜가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으로 하여 민심의 심판대에 올라 족쇄를 차고 감옥에 처박힐 비참한 처지에 빠져있다.
대조선압박공조를 떠들어대면서도 자국의 리해타산만을 앞세우며 동상이몽하던 나라들이 근본적인 모순의 격화로 서로 으르렁거리며 격렬하게 대립하고있다.
하다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왜가리청으로 《고강도제재》를 떠들어대면서 큰일이라도 칠듯 부산을 피울 때 어느 누가 지금과 같은 극적변화의 광경을 상상이나 해보았던가.그 어떤 세력도 정의를 거스를수 없다는것은 벌어진 현실이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2016년 남조선사회를 특징짓는 4자성어로 《군주민수》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백성은 물이고 임금은 배이므로 강물의 힘으로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수도 있다는 뜻이다.
결국 《군주민수》는 집권이후 민심에 역행하여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악행만을 일삼다가 격노한 민심의 초불바다에 침몰하는 난파선신세가 된 박근혜의 참혹한 처지를 보여주는 대명사라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무분별한 전쟁불장난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성명-
지금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력사적인 호소는 날을 따라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북침전쟁소동이 날로 우심하게 벌어져 세상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최근에는 새해벽두부터 각종 북침전쟁소동으로 정세를 격화시켜온 괴뢰패당이 오는 3월 미국과 함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사상 최대규모에서 강행하겠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괴뢰군부호전광들은 올해 합동군사연습을 괴뢰합동참모본부의 주관하에 규모를 대폭 늘여 괴뢰군에서는 대대급이상 륙해공군부대, 구분대들이 대거 참가하게 된다고 광고하고있다.
괌도와 미국본토로부터는 특별히 편성된 핵전략폭격기 《B-52》, 《B-1B》, 《B-2》편대들이 투입되며 일본본토와 오끼나와에서는 미리 전개하여놓은 《F-22》, 《F-35》스텔스전투기들이 무리로 출격한다고 한다.한편 해상으로는 서부태평양수역에서 행동하기 시작한 《칼빈손》호 핵항공모함전단을 끌어들인다고 한다.
괴뢰패당은 이처럼 방대한 미제침략군의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끌어들일데 대한 문제는 이미 미국의 새 행정부와 이루어진 합의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미제침략군의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포함한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는 올해 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기지를 《탐지》, 《방어》, 《교란》, 《파괴》한다는 《4D작전계획》과 미국이 떠드는 《참수작전》을 포함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계획에 따라 강행된다면서 북침핵전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