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6th, 2017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사회주의조선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을 높이 모시고 위대한 사상과 단결, 자강의 억센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2월 16일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진 혁명적경사의 날이다.력사의 이날이 있어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명맥과 백승의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이 활력있게 전진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으시고 그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과 번영의 만리마시대를 열어놓은 긍지드높이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당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감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력사는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희세의 정치가, 강철의 령장, 절세의 애국자의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민족대통운의 날이 있어 태양조선의 무궁창창한 미래가 열려지게 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은 확고부동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명수동지, 박영식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조연준동지, 리병철동지, 당, 무력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전문 보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5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온 나라에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과 더불어 영광찬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생애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길을 밝혀주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조국을 세계가 경탄하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무진막강한 군사대국,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시여 주체조선의 무궁한 강성번영과 최후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희세의 천출위인의 영원불멸할 혁명력사로 빛나고있다.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을 더해주며 위력한 핵전략무기인 《북극성》탄도탄의 불뢰성을 장엄하게 울려 탄생 75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깨끗한 애국충정의 선물을 올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일흔다섯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온 나라 강산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고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는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여온 영광의 천만리를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면서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습니다.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울려퍼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완전성공의 장엄한 불뢰성은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광명성절을 더욱 빛나게 장식하고있습니다.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인류의 태양으로 우러러 칭송하며 광명성절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의의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격동적인 20세기의 년대기에 불멸의 문자로 새겨진 2월 16일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성스러운 자주위업을 영원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줄 천출위인을 맞이한 대통운의 날로 찬연히 빛나고있습니다.
영광의 이 날이 있어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오늘의 조선이 있고 만리마의 기상으로 최후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창창한 앞날이 있으며 인류자주위업의 광명한 미래가 있습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서 사회주의조선의 영상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그 종국적완성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쌓으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입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한생을 깡그리 바쳐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는 독창적인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현대조선의 력사를 사회주의승리의 년대로 빛내여오신 탁월한 혁명가의 가장 헌신적이고 영웅적인 투쟁서사시이며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미증유의 자욱을 남기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여오신 걸출한 령도자의 불멸의 력사입니다.사회주의운동력사에는 명성높은 정치지도자들이 적지 않지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 바쳐진 혁명활동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세계를 진감시킨 위인적풍모와 혁명업적에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과 같으신 절세의 위인은 없습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을 최대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쳐흐르는 이 강산에 2월의 명절이 왔다.
민족의 대통운이 밝아온 뜻깊은 이날과 더불어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더더욱 사무치게 안겨오는것은 천고의 백두밀림에서 조선의 미래를 밝히실 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장장 수십성상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한생을 타오르는 홰불처럼 불태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의 영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은 령도자에 의해 좌우된다.력사의 사나운 풍파속에서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특출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과 함께 열렬한 민족애를 지닌 절세의 위인을 모셔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령도적풍모를 지니시고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민족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영원한 구성이시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였고 애국애족은 그이의 한생에 일관된 불변의 지론이였다.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조선민족은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이며 조선은 영원히 하나이라는 확고한 의지가 억척같이 자리잡고있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라고, 그런 사람은 조선민족으로서의 자격도, 조선에서 살 자격도 상실한 목석이라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고, 우리 일군들은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힌 위대한 태양
누구도 따를수 없는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자주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겨레에게 불멸의 통일리정표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칭송과 경모의 정은 날로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이 애국의 대명제를 우리 겨레가 승리의 표대로 들고나갈수 있게 해주신분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시다.
애국애족의 뜨거운 정으로 겨레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시며 자주통일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주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깊이 머리숙여 인사를 드리자.》
《조국통일문제는 그 주인인 우리 민족스스로가 해결하여야 할 자주적문제이다.이 진리를 겨레에게 안겨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 특유의 령도예술이 가져온 빛나는 소산이다.겨레에게 밝은 빛을 주시고 미래를 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자.》…
이것은 두차례의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선언들의 채택에 의해 삼천리강토가 통일에 대한 환희와 랑만으로 끝없이 물결치던 6.15통일시대의 벅찬 현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남조선인민들이 터치는 진정에 넘친 목소리이다.
인천에 사는 한 기업가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옵던 그때를 회고하면서 《위대한 김정일령수님을 뵈옵는 순간 이분이 바로 세상에서 민중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민중정치의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우리 민족의 어버이이시구나 하고 생각하였다.그리고 통일은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도 생각하며 감탄과 함께 무아경에 잠기기도 했다.그때 인간중의 인간, 위인중의 위인을 뵈옵는 순간만은 어둡던 서울천지도 환해보였다.》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시험발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위력한 핵공격수단을 탄생시킨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놓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우리를 걸고들고있다.
13일 미국의 주도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시험발사를 그 무슨 《결의위반》이라고 걸고들면서 《추가적인 중요조치》를 취할것이라는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시험발사는 국가로선인 병진로선을 관철하는 과정에 거치게 되는 정상적인 공정의 일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선언하시였으며 그후 우리는 여러차례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결심하시는 임의의 시각에 핵무력고도화조치가 취해질것이라는것을 공식 천명하였다.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조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자위적조치이다.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민족들이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아갈 길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강력한 방위력을 가질 때 자기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미국은 우리를 명백히 겨냥한 핵전쟁연습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년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는 미명하에 해마다 여러차례 벌려놓고있으며 지난 2월 8일에는 《북조선의 무력도발가능성 차단》을 떠들며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강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