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시험발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위력한 핵공격수단을 탄생시킨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놓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우리를 걸고들고있다.
13일 미국의 주도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시험발사를 그 무슨 《결의위반》이라고 걸고들면서 《추가적인 중요조치》를 취할것이라는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시험발사는 국가로선인 병진로선을 관철하는 과정에 거치게 되는 정상적인 공정의 일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선언하시였으며 그후 우리는 여러차례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결심하시는 임의의 시각에 핵무력고도화조치가 취해질것이라는것을 공식 천명하였다.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조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자위적조치이다.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민족들이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아갈 길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강력한 방위력을 가질 때 자기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미국은 우리를 명백히 겨냥한 핵전쟁연습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년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는 미명하에 해마다 여러차례 벌려놓고있으며 지난 2월 8일에는 《북조선의 무력도발가능성 차단》을 떠들며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강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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