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역적무리 박근혜패당에게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3월 4일 로동신문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남조선 각계층 단체들의 박근혜퇴진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최근 남조선에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탄핵판결시일이 박두해옴에 따라 박근혜년의 탄핵을 요구하는 전민항쟁의 불길이 거대한 활화산이 되여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지난 1일에만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과 같은 각계층 투쟁단체들은 서울과 인천, 광주, 대전, 부산, 울산, 대구를 비롯한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3.1절맞이 박근혜퇴진 18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와 시위행진을 벌리면서 《박근혜를 즉각 탄핵하라》, 《공범자 황교안은 퇴진하라》, 《재벌총수 모두 구속하라》, 《박근혜판 적페를 청산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초불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였다.

그런가 하면 3월을 박근혜탄핵을 위한 《초불집회 총력투쟁기간》으로 정하고 주말뿐아니라 평일에도 신속한 탄핵결정을 요구하여 도처에서 초불투쟁을 계속 벌리면서 탄핵분위기를 보다 고조시켜나가고있다.

여기에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농민단체들도 《박근혜탄핵은 민중의 명령이다.》, 《박근혜탄핵을 위해 청와대에 입성하자.》고 웨치면서 2월 23일부터 시작한 농기계시위행진을 전지역의 100여개 시, 군으로 확대하고 만일 박근혜탄핵이 기각되면 모두 서울에 뜨락또르를 몰고 올라가 항거해나설 결의들을 표명하고있다.

오늘 온 남조선땅을 뒤덮은 분노와 항거의 초불대하는 괴뢰보수정권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증오의 폭발이며 새 정치, 새 생활을 요구하는 열망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지금 박근혜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초불을 넘어 홰불로 승화되여 온 남조선땅에 활활 타오르고있다.남조선의 각계층이 박근혜악당의 반인민적, 반민족적행태와 썩을대로 썩은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그에 완전히 등을 돌려댄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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