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8th, 2017

《김정일전집》 제16권 출판

주체106(2017)년 3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6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0(1971)년 8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담화, 연설, 결론 등 80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60돐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맞이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신 내용과 당사업을 개선강화하고 사회주의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내용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위대한 수령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는 노래를 충성의 송가로 훌륭히 완성하자》,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손목시계를 제작할데 대하여》에서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어버이수령님께 드리는 송가를 시대의 명곡으로 창작하며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변함없이 충실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실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침으로 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과학적으로 정식화하며 주체사상에 대한 대외선전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독창적인 사상이다》, 《외국문출판사 사장과 한 담화》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영화예술부문의 당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복잡한 군중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만수대예술단 부문당비서와 한 담화》 등에서 대상의 특성에 맞게 당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혁명적군인정신은 부강조국건설의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주체106(2017)년 3월 18일 로동신문

 

오늘 주체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웅장하게 일떠서는 려명거리건설장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불패의 기상이 힘있게 떨쳐지고있다.바로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주체86(1997)년 3월 17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전체 인민이 혁명적군인정신을 사상정신적무기로 틀어쥐고 부강조국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하고 위훈을 떨치게 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겨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 따라배워야 할 투쟁정신이며 오늘의 난관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기 위한 사상정신적량식입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숭고한 혁명정신이다.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혁명적군인정신은 모든 사람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며 온 나라가 창조와 비약, 혁명적랑만과 전투적기백으로 들끓게 하는 위력한 혁명정신이다.혁명적군인정신, 바로 여기에 력사에 류례없는 만난을 과감히 뚫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무한대한 힘이 있고 강용한 기상이 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20년이 흘러갔다.이 나날은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민족사적인 승리와 경이적인 성과들을 다계단으로 이룩하며 부강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긍지높은 로정이였다.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이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벌어짐으로써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인권범죄자들의 파렴치한 광대극

주체106(2017)년 3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악담질을 해대면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계속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 괴뢰패당은 유엔인권리사회 제34차회의에서 미일상전들과 작당하여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모략과 날조로 일관된 《북인권실태》에 대한 《증언》놀음까지 벌리였다.그리고 《인권》문제를 턱대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장본인들이 《북인권》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걸고들며 대결소동에 광분하는것은 실로 황당하고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망동이다.괴뢰패당의 파렴치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날로 높아가는 우리 천만군민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에 질겁한자들의 히스테리적인 발작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우리 공화국의 모든 정책과 활동은 근로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 철저히 복종되고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은 사회적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고있다.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으며 또 존재할수도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참다운 인민적정치, 진정한 사회주의정치가 실시되고있다.그 위대한 사랑의 품속에서 부모없는 아이들도 고아의 설음을 모르고 행복의 절정에서 뛰놀고있으며 희한한 양로원에서는 젊음을 되찾은 로인들이 60청춘, 90환갑을 노래하고있다.지난해 전대미문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우리 공화국의 북변천리에 사회주의 새 거리, 새 마을들이 60여일만에 번듯하게 건설된것은 주체의 인민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피여나는 인민의 락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암독사의 본색을 드러낸 망동

주체106(2017)년 3월 18일 로동신문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면되여 서울 삼성동에 있는 자기의 옛굴에 들어박힌 암독사 박근혜가 탄핵결정에 대해 불복자세를 취하면서 보수깡패들의 란동을 부추기는 등 최후발악하고있다.

청와대에서 쫓겨나온 망신스러운 제 처지가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화사한 웃음》을 지어 만사람을 경악케 한 이 뻔뻔스러운 년은 대변인을 내세워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느니 뭐니 하며 자기가 탄핵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을 로골적으로 시사하였다.

역도는 지금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등 《탄핵후 친박》으로 불리우는 《자유한국당》의 악질환관들로 사조직까지 내오고 검찰수사에 대비한 밀담을 수시로 벌려놓으며 감옥귀신이 되는 신세를 모면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그런가 하면 극우보수패거리들속에 《탄핵판결이 결정적이라고 할수 없다.》는 탄핵불복여론까지 내돌리면서 이 얼간망둥이들을 소요와 폭력행위에로 계속 몰아대고있다.

너무나도 뻔뻔스러운 박근혜의 처사는 그야말로 돼지도 낯을 붉힐 지경이다.그것은 이미 온 세상에 낱낱이 폭로된 제년의 특대형죄악을 전면부정하고 정의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 끝까지 도전해나서는 실로 후안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결정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희세의 역적, 천하악녀의 만고죄악에 대한 력사와 민심의 엄정한 단죄이며 준엄한 심판이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진행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박근혜가 탄핵결정을 인정하고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90.2%로서 압도적다수를 차지하였다.박근혜역도를 지체없이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도 72.6%에 달하였다.

허탈감에 빠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속에서까지 《독주를 마시는 심정》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복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는 판이다.

그런데 천추에 씻을수 없는 대역적죄를 지은 박근혜는 아직도 기가 살아 민심에 도전하며 우익보수세력을 규합하는 등 남조선의 혼란된 정국을 더욱 어지럽히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제도, 새 사회를 안아올 때까지 투쟁의 초불을 더욱 높이 들어야 한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발표-

주체106(2017)년 3월 18일 로동신문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17일 《민중이 주인된 새 정치, 새 제도, 새 사회를 안아올 때까지 투쟁의 초불을 더욱 높이 들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초불항쟁의 거세찬 불길로 자주와 정의, 평화와 통일에 도전해나선 역적패당에게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린 우리 민중은 희열과 용용한 기개에 차넘치고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번에 우리 민중은 동서고금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거국적초불항쟁으로 청와대에 틀고앉아 전대미문의 만고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의 탄핵을 이끌어냄으로써 친미독재를 반대하고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사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승리를 기록하였으며 각성된 민중의 힘은 그 누구도 당해낼수 없다는것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아울러 민중을 개, 돼지처럼 하대하면서 일신의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추악한 역적배들을 징벌하고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창출하는 힘은 그 어느 정치세력이 아닌 바로 우리 민중의 자각된 의지와 굴함없는 투쟁에 있다는것을 시위하였다.

돌아보면 박근혜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첫날부터 민의를 외면하고 민심에 역행하며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대죄악만을 저질렀다.

박근혜가 청와대를 틀고앉은 지난 4년은 매국과 굴욕으로 얼룩진 4년, 우리 민중에게 갖은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준 악몽의 4년이였으며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은 그 추악한 반역과 범죄의 일단으로서 더이상 감출수 없는 악취나는 《국정》롱단과 부정부패의 필연적발로였다.

우리 민중의 대중적인 초불항쟁은 사대매국과 부정부패의 왕초, 민생파탄과 동족대결의 주범인 박근혜역도에게 내린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고 격노한 민심의 단호한 철추였다.이 땅의 정치사에 가장 추악하고 극악한 범죄자, 역적배로 락인된 박근혜가 정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용납치 않는 전국민의 일치분기로 파멸의 운명에 처하게 된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민중이 주인되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갈 열의에 넘쳐있는 각계층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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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18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의 새 행정부가 대조선정책안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있다고 한다.정치, 군사, 외교,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여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실효성있는 방도를 찾는다는것이다.

문제는 그 방안들에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포함한 군사력사용, 다방면적인 군사외교적압박강화, 강도높은 경제제재, 제도전복, 남조선에 대한 전술핵무기재배치 등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것들이 다 포함되여있다는것이다.여기에서 어떤 안을 선택하는가 하는것은 미국의 자유이다.하지만 잘못 고른 선택이 가져올 참담한 후과에 대한 책임에서까지 자유로울수 없다.

미행정부가 쓰레기통에 처박힌 대조선정책안들을 모두 꺼내들고 검토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는자체가 조미대결전에서 수치와 패배를 거듭해온 미국의 참담한 고민을 실증해주고있으며 그것은 종국적파멸로 이어질 아메리카제국의 최후를 예고해주고있다.

 

무모하기 짝이 없는 선제타격안

 

강권과 전횡에 습관된 미국은 어떤 문제가 제기되면 대상이 누구든 관계없이 힘을 휘두르고싶은 날강도적인 욕망에 사로잡히군 한다.

미행정부가 선제타격을 포함한 군사력사용안을 검토하고있는것은 군사적힘을 그 어디나 막힘이 없이 통할수 있는 《무사통과증》, 무엇이나 해결할수 있는 《명처방》으로 여기던 과거의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성공과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에 혼비백산한 미국은 엄청난 대가니, 초강력조치니 하는 폭언들을 내뱉으며 선제타격에 의한 군사력사용을 공공연히 제창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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