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8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군민의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리워 혁명전통교양의 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이 김일성, 김정일민족의 만년재보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 소장 김정임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 부소장 유승화동지,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혁명박물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데 맞게 조선혁명박물관을 세계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박물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개건공사를 직접 발기하시였으며 형성안과 전시방안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지원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건평이 6만 350여㎡에 달하는 조선혁명박물관의 개건 및 증축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수만여점의 사적물과 자료들을 전시한 100여개에 달하는 참관호실들이 백두산절세위인들과 우리 당의 혁명활동전반을 력사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줄수 있도록 정중하면서도 품위있게 꾸려졌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각하께
평양
가장 존경하는 각하
저희들은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자력갱생-자주권의 열쇠》에 관한 아시아지역 주체사상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드립니다.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주체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기본투쟁방식이라는데 대하여 한결같이 주장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이신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주체사상은 전면적으로 발전풍부화되였으며 오늘은 각하에 의하여 충직하게 계승되고있습니다.
자력갱생한다는것은 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살며 발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하며 이에 대해서는 조선인민뿐아니라 우리들자신도 잘 알고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자주적이고 굴하지 않는 인민들에게 있어서 힘의 원천으로 됩니다.
자력갱생은 세계의 모든 짓밟히고 압박받는 인민들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열쇠이며 주체사상은 전인류에게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지침입니다.
자력갱생을 구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공업과 농업, 과학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이룩하고있습니다.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난관속에서도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구현되면 이 행성은 아름다운 락원으로 전변될것입니다.
토론회에 참가한 저희들은 현 세계정세에 비추어 유엔사무총장이 유엔으로 하여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도록 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전문 보기)
론평 : 흑백을 전도하는 《북도발위협》설의 모략적진상을 평함
백두산대국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들이 련발적으로, 다발적으로 취해져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다.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북극성-2》형탄도탄이 눈부신 섬광을 힘차게 내뿜으며 만리대공을 꿰지르고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들이 일제히 치솟아 멸적의 비행운을 아로새기였다.
얼마전에는 세계가 알지 못하는 우리 식의 새형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의 완전성공이 곧 도래할 쾌거를 앞당겨 예고해주었다.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세기적사변들에 온 진보적인류가 찬탄을 보내고있을 때 유독 미국과 남조선괴뢰들만이 터무니없는 《북도발위협》설을 내돌리며 비렬한 음모와 모략날조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이 《북의 도발과 위협이 극심한 수준에 이르렀다.》, 《추가적인 중요대응조치를 취하겠다.》는 악의적인 나발을 불어댈 때 남조선괴뢰들은 《북의 도발과 위협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있다.》, 《북의 도발의지를 억제해야 한다.》는 어지러운 비린청으로 맞장단을 쳐대고있다.
거짓과 허구로 일관된 이따위 중상모략이 비단 오늘에 와서 처음 있은것은 아니다.그러나 우리 공화국을 불의침공하기 위한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후안무치하게도 《북도발위협》설과 같은 모략날조설을 내돌리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 흉악한 모략적진상을 다시금 까밝힌다.
《북도발위협》설은 파렴치한 날강도적궤변
우리는 이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거론하기에 앞서 그에 대한 개념부터 바로 파악하라고 충고를 준바 있다.
다시 상기시키건대 도발과 위협이라는것은 남을 고의적으로 걸고들고 협박하여 해치려는 흉심을 가지고 저지르는 불순한 행동을 이르는 말이다.
이것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인 핵보유와 군력강화조치들과 아무러한 인연도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자위적조치를 《도발》로 헐뜯고 제땅에서 진행하는 정상적인 군사훈련도 《위협》으로 매도하는가 하면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인 평화적위성발사를 위한 사전준비까지도 《유엔결의위반》이라고 걸고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범죄적인 아시아판나토조작책동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이 본격적인 가동단계에 들어섰다.
얼마전 미제침략군과 일본《자위대》, 남조선괴뢰군은 우리를 겨냥한 미싸일요격훈련을 대대적으로 감행하였다.거기에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를 탐지, 추적, 요격하기 위해 3자협동능력을 높인다는 광고판을 내걸었다.그에 앞서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미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과 《자위대》함선들이 공동훈련을 벌려놓고 지역정세의 긴장격화에 키질을 하였다.
미국은 이번 3자사이의 미싸일요격훈련과 일본과의 해상공동훈련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별개의것이라고 떠들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속이 켕긴자의 유치한 변명에 불과하다.3자사이의 미싸일요격훈련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주요단계로 선정된 《4D작전》, 《싸드》배비를 가상한 훈련과 직접 련결되여있다.
《4D작전》의 첫단계 항목은 상대측의 미싸일발사동향을 탐지한 후 요격미싸일로 요격한다는것이다.여기에서 주력을 이루는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지역미싸일방위체계이다.미국미싸일방위체계는 지상배비형과 해상배비형으로 구성되여있으며 《싸드》는 지상에서의 고고도요격기능을 맡고있고 미일남조선의 이지스함선들은 해상에서의 요격임무를 수행한다.이번에 벌어진 미일남조선3자미싸일요격훈련은 바로 이 해상요격연습이다.지상에서는 《싸드》배비를 가상한 요격훈련이 벌어졌다.
이렇게 3자미싸일요격훈련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 기본을 이루는 《4D작전》, 《싸드》배비를 가상한 훈련과 칡덩굴처럼 얽혀돌아간다.
미핵항공모함타격단과 일본《자위대》함선들이 벌린 훈련도 마찬가지이다.《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목적으로 조선반도로 향한 《칼빈손》호타격단이 전쟁연습이 한창 벌어지는 속에서 일본과의 공동훈련을 벌렸다.이렇게 비행갑판을 달군 《칼빈손》호타격단이 그대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되여 괴뢰군과 어울러졌다.(전문 보기)
론평 : 북침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얼마전 미국군사잡지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스》가 남조선강점 미군에 100여대의 지뢰방호용장갑차를 배치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2012년에 이 장갑차들을 남조선에 배치하였다가 지형에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철수하였었는데 지난해 급작스레 작전에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12월부터 다시 배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지뢰와 기타 폭발물들에도 견딜수 있다고 하는 이 장갑차들의 배치가 지금 남조선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개시직전에 완료되였다는데 있다.
미국군사잡지가 공개한 자료가 우리에게 시사해주는바는 매우 크다.그것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방어를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북침을 위한것이며 또 임의의 시각에 실전으로 넘어갈수 있다는것이다.결코 무근거한 주장이 아니다.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이 한 발언내용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그들은 이번에 미국이 남조선에 지뢰방호용장갑차들을 긴급히 들이민것은 조선반도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쓸모있게 쓰기 위해서라는것,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에서 성능이 검증된 이 장갑차들이 유사시 세계최대규모의 지뢰매설지인 군사분계선지역을 돌파하고 북으로 전진하는데서 보다 큰 능력을 발휘할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이 북침을 시도하고있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것은 미국이 추구하여온 전략적목표이다.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남조선에 체계적으로 무력을 증강하여왔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수법을 숙달하기 위한 전쟁연습에 광분하여왔다.그 전과정은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에 대한 선제정밀타격, 기습작전으로 우리 공화국을 점령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이런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에서 언제나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는것이 남조선강점 미군이다.
무인정찰기와 다목적항공기, 고속수송선, 최신예땅크, 다련장로케트들을 장비하고 원거리 및 륙지와 해상, 공중전투를 자의대로 할수 있다고 하는 남조선강점 미군은 이번 북침핵전쟁연습에서도 선견대로서 맹활약을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불의의 군사적침공은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수법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미제의 침략적인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핵전쟁발발의 극단에로 치닫고있다.어느 시각에 제2의 조선전쟁이 발발하겠는지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긴박한 조선반도정세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된것은 전적으로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제의 무모한 전쟁광증에 기인된다.
미국은 사상 최대규모라고 알려졌던 지난해의 합동군사연습때보다 더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의 남쪽땅에 끌어다놓고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이러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미국이 제2의 조선전쟁, 핵전쟁도발각본을 임의의 시각에 그대로 실천에 옮길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하던 외피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저들의 연습목적이 우리에게 핵선제타격을 가하려는데 있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외신들은 미국이 실지로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을 검토하고있다고 전하고있다.
불의에 군사적타격을 가하여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지난 20세기와 21세기의 전쟁일지들을 살펴보면 제국주의자들은 공격시간을 주로 일요일 그것도 새벽이나 아침으로 정하군 하였다.1941년 6월 파쑈도이췰란드가 쏘도불가침조약을 배신하고 쏘련을 침공한 날도, 1941년 12월 일제가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날도 모두 일요일 새벽이였다.
지난 조선전쟁도 역시 마찬가지이다.1950년 6월 25일 미제는 리승만괴뢰도당을 부추겨 사람들이 단잠에서 깨여나지 않은 일요일의 이른새벽 불의에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공하였다.미국은 일요일이 아닌 다른 날에 침략과 전쟁을 도발할 때에도 새벽에 공격을 개시하군 하였다.
그레네이더에 대한 미국의 무력침공을 놓고보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