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3rd,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원아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3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2일 뜻깊은 식수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원아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만경대혁명학원에 도착하시자 나무심기를 진행하던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크나큰 영광과 행복에 겨워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원아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황병서동지, 김용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아들에게로 다가가시여 감격에 겨워 어쩔줄 몰라하는 그들의 볼도 쓸어주시며 몇살인가, 몇학년인가, 학습과 조직생활은 어떻게 하는가를 친어버이심정으로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2013년 6월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 주석단에서 몸소 만나주시였던 원아를 대뜸 알아보시고서는 그동안 키가 쑥 컸다고, 벌써 17살이라는데 제법 청년티가 난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길이 전하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 향토애를 더욱 북돋아주는 의의깊은 날을 맞으며 어디에 가서 나무를 심을것인가를 생각하느라니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모습이 떠올라 이곳을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군대는 정의의 핵보검으로 침략자들의 핵전쟁소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3월 3일 로동신문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끝끝내 3월 1일부터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력대 최대규모로 벌어지게 되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해외로부터 증강되는 미제침략군병력, 남조선괴뢰군, 여러 추종국가병력을 포함하여 례년에 없이 방대한 침략무력이 참가하게 된다고 한다.미제침략군의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칼빈손》호타격단들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이지스구축함 등 각종 전략자산들도 총투입되게 된다고 한다.

이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기동전개된 미제의 수많은 살인작전집단들과 핵타격수단들이 북침공격을 위한 출발진지에로 기동을 시작하였다.

보다 엄중한것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떠들어대던 외피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이번 연습이 우리에게 핵선제타격을 가하려는데 있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그 실행을 위해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적들은 올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4D작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동시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배비를 가상한 훈련까지 실시할것이라고 뻐젓이 공표하였다.

이러한 불장난소동이 미제가 지난해말부터 남조선에 600만t이상의 탄약과 장비들을 비밀리에 끌어들이고 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가족들과 미국시민권을 가진 체류자들을 긴급대피시키기 위한 대책까지 세워놓은 상태에서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이 더 커지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우리 혁명무력의 원칙적립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면전에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또다시 강행해나선 이상 우리 군대는 이미 선포한대로 초강경대응조치로 맞서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의 국방력강화는 정정당당한 자주권행사

주체106(2017)년 3월 3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에 대한 국제적인 파문은 날이 갈수록 커가고있다.자기 나라와 민족, 자기 지역의 안전과 평화는 어떻게 수호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는 이 경이적인 사변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끝없는 찬탄을 자아내고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장엄한 불뢰성에 천둥에 떠는 잠충이처럼 기겁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또다시 고리타분한 시비중상놀음을 해대고있다.괴뢰패당은 전화통에 불이 일 정도로 미국의 립장을 타진한다, 대응방안을 토의한다 하며 야단법석대고있다.이번에도 전쟁사환군들은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결의위반》과 《도발》로 매도하면서 반공화국압박공조강화를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한편 괴뢰들은 해외에서 미일상전들과 코를 맞대고 우리에 대한 압박공조를 위한 모의판을 벌려놓으면서 《북의 핵무장을 저지할수 있는 마지막기회》라느니, 《용납할수 없는 위협》이니 하는 대결악담도 거리낌없이 내뱉고있다.이와 함께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천만한 움직임도 강화하고있다.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북침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능력을 시험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걸고 감행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망동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우리가 자력자강의 힘으로 전쟁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하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데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야비야할 권리가 없다.우리의 새 전략무기시험발사는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며 어디까지나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리익을 지키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조치로서 너무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제 처지도 모르고 날뛰는 정신병자의 추태

주체106(2017)년 3월 3일 로동신문

 

며칠전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이 직무정지상태인 박근혜역도를 대신하여 《3.1절기념사》라는것을 하였다.황교안역도가 구린내나는 주둥이로 외워댄 《3.1절기념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대결을 고취하고 사대매국을 설교하는 궤변들로 가득차있다.

황교안은 뚱딴지같이 《핵능력고도화》니 뭐니 하고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미국과의 《굳건한 련합방위태세》니, 《제재와 압박》이니 하고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였다.그런가 하면 《민생》과 《인권》에 대해 운운하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비방중상하고 《북의 실질적변화》, 《동등한 민족구성원》따위를 줴치며 박근혜역도의 체제대결정책을 그대로 답습할 흉악한 기도를 드러냈다.

이날 황교안역도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존중하고 실천》해야 한다느니,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처하여 일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것이라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다.나중에는 남조선 각계의 박근혜탄핵투쟁을 《국론분렬》, 《사회갈등》으로 모독하면서 《서로의 다양성인정》이니, 《조화와 균형》이니 하는 교활한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바람맞은 병신꼴이 되여 저승길로 가는 박근혜의 한갖 졸개따위가 짖어대는 허튼 개나발이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하지만 황교안역도가 주제넘게 《기념사》를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 친미, 친일매국을 설교한데 대해서는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괴뢰역도의 이번 《기념사》라는것은 전대미문의 반역통치와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을 수습할수 없는 혼란과 파국에 빠뜨리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 저들의 엄청난 죄악을 가리우며 내외여론의 비난을 무마시키려는 뻔뻔스러운 넉두리이다.원래 박근혜역도의 《특등부역자》로서의 경력으로 보나 민심에 역행하는 역적질만 골라하는 체질적근성으로 보나 황교안은 조선민족의 강한 자주정신과 불굴의 기개, 열렬한 애국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한 3.1인민봉기를 되새기는 자리에 상통을 내밀 자격도 체면도 없는 인간추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천년숙적으로부터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현대판 《을사오적》들을 단호히 매장해버리자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3월 3일 로동신문

 

강도일제의 가혹한 노예살이에서 벗어나고저 온 겨레가 활화산같이 일떠섰던 3.1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어언 98년이 흘렀다.

북과 남, 해외에서 일제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때에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백지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 이에 남조선괴뢰들이 아부굴종하는 추태를 부려 전체 조선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새해벽두부터 일본반동들은 괴뢰들에게 서울의 일본대사관과 부산의 일본총령사관앞에 설치된 일본군성노예소녀상철거를 요구하면서 저들 대사와 총령사를 소환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독도소녀상설치계획의 중지를 강박하며 소녀상명칭을 《위안부상》으로 고치라고 을러메고있다.

한편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저들의 대사와 총령사를 복귀시킬수 없다고 강짜를 부리고있는가 하면 《일본군의 강제련행을 증명하는 자료가 없다.》, 《소녀상철거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 한 일한관계정상화를 기대하지 말라.》고 줴치면서 괴뢰들에게 《위안부합의》를 리행하라고 매일같이 닥달질해대고있다.지어 《소녀상설치는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루어지고있는 불법점거이다.》, 《독도는 일본고유의 령토이다.》고 떠들어대면서 남조선 각지에로 확대되고있는 소녀상설치움직임을 막고 《독도령유권》까지 주장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과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전쟁터에 끌고다니며 치떨리는 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일본반동들이 우리 민족앞에 골백번 사죄할 대신 도리여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야단질해대고있는것이야말로 날강도의 론리이며 철면피의 극치이다.

소녀상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죄악을 들씌운 일제에 대한 온 겨레의 분노의 상징으로서 여기에는 섬나라 오랑캐들의 과거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보복의지가 반영되여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일본반동들은 그 작은 소녀상에 전률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제거해보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를 신속히 탄핵하라, 황교안은 퇴진하라 -서울에서 30만여명의 군중 18차 범국민초불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3월 3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주최로 《3.1절맞이 박근혜퇴진 18차 범국민행동의 날》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괴뢰공안당국이 202개 중대 약 1만 6 000명의 경찰병력과 차량들을 투입하여 광장주변에 삼엄한 경계망을 펼친 가운데 진행된 집회에는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야당의원들을 비롯한 30만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초불집회에 앞서 광장의 곳곳에서 《리재용구속이후 삼성의 해결과제! 삼성직업병문제 옳바른 해결을 요구하는 1만인 서명》, 《박근혜탄핵 완수! 민주평화정부 수립! 3.1국민주권선언》 등의 주제로 사전집회들이 진행되였다.

사전집회에 이어 군중은 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박근혜탄핵》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초불집회를 시작하였다.

집회에서는 각계층 단체 성원들과 인사들, 일본군성노예피해자, 서울시장 등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98년전 3월 1일에도 수십수백만의 《초불》이 켜졌다고 하면서 오늘 각계층 시민들은 진정한 독립과 새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였다.그들은 출발부터 잘못한 박근혜《정권》이 정보원의 《대통령》선거개입사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였다고 하면서 이것만으로도 박근혜는 퇴진해야 마땅하다고 절규하였다.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의 온상인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이 좋은 뜻에서 나왔겠는가, 재벌들이 아무런 리익도 바라지 않고 재단들에 수백억을 냈겠는가고 그들은 성토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에서조차 자기의 죄과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그들은 강하게 비난하였다.

그들은 1 000만이상의 초불과 이를 지지하는 국민이 있었기에 박근혜탄핵결정을 눈앞에 두고있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통장훈을 부를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3일 로동신문

 

세계 수많은 나라 언론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그이께서 지니신 탁월한 령도력과 숭고한 인민적풍모에 대하여 감동과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인터네트통신 《NK NEWS》가 영국조선문제전문가 트리스탄 웹브의 글을 게재하였다.

웹브는 글에서 먼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혁명활동과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썼다.그는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해 강조하시였으며 지난 1월에는 11차례의 공식활동을 진행하시였는데 특히 경제분야에 대한 현지지도를 강화하시였다고 피력하였다.그리고 이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시려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라고 격조높이 강조하였다.

필자는 또한 글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숭고한 인민적풍모에 대하여 전하였다.그는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 신년사에서 하신 겸허한 말씀, 현지지도시 환호하는 인민들에게 머리를 숙여 답례하시고 민용항공총국 총국장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신것 등은 그이의 자애롭고 인민적인 성품을 보여준다고 서술하였다.

트리스탄 웹브뿐이 아니다.많은 서방사람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들을 텔레비죤방송과 인터네트, 신문과 잡지 등을 통해 보고 들으면서 그이의 위대성과 비범성에 저도모르게 감복하고있다.

서방세계가 공인하고있는 이러한 사실들을 접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혁명하고있는가를 다시한번 심장깊이,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그리고 그이를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뿌듯하게 느낀다.

우리는 다시한번 생각해본다.조선이 과연 무엇으로 강대한가.과연 무엇을 가지고있어 그토록 당당함을 자부하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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