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1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설계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백두산건축연구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3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설계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백두산건축연구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백두산건축연구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6년 7월 백두산건축연구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는 연구원을 우리 나라 설계부문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내부개작형성안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였으며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백두산건축연구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현행사업을 보장하면서도 낮과 밤이 따로없는 충정의 전투를 힘있게 벌림으로써 연구원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백두산건축연구원이 훌륭히 개건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얼마전 설계의 과학성, 정확성, 신속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현대적설계수단들을 보내주시는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적건축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사가 응축되여있는 귀중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백두산건축연구원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경제와 민생을 파탄시킨 장본인

주체106(2017)년 3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경제적위기와 인민들의 생활난이 날로 심화되면서 사회 각계의 치솟는 분노와 규탄이 박근혜역도에게 집중되고있다.최근시기 남조선경제의 급격한 파산몰락과 민생파탄은 부패무능한 역도가 지난 4년간 추진해온 반역정책이 몰아온 후과가 얼마나 참혹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의 선박건조업체들이 거액의 손실을 입으면서 이 분야의 대표적인 업체의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이 커다란 경영난에 처하였다.그에 이어 얼마전 대재벌이였던 한진해운이 40년만에 파산되고 삼성그룹까지 붕괴되기 시작하는 등 남조선의 주요산업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중대위기에 직면하였다.

그뿐이 아니다.남조선의 9만여개의 중소기업들도 파산의 위기에 몰리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

설상가상으로 중국이 괴뢰당국의 《싸드》배치강행에 대응하여 남조선의 주요상품들에 대한 수입제한과 불매 등 각종 경제적보복조치들을 계속 취하면서 남조선경제는 엄청난 피해를 입고있다.지어 미국이 오는 4월 남조선에 《환률조작》의 딱지를 붙이고 대응책을 취할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괴뢰내부에서는 《잔인한 4월경제위기설》까지 나돌고있다.

남조선을 휩쓰는 경제위기의 참담한 후과는 고스란히 인민들에게 들씌워지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에서의 《가계부채》가 지난해말현재 1 344조원을 넘어 력대 최대수치를 기록한데다 실업률마저 최악의 수준에 이르고있다.지난 4년간 실업자수는 16.4% 늘어난 450여만명에 이르고 반실업자수는 1 000만명에 달하여 남조선사회의 중추라고 하는 중산층이 몰락하고있다.이런 속에 《신용불량사태》, 《금융대란》이 일어날수 있다는 불안이 확대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절대다수가 박근혜의 집권 4년간의 생활이 죽기보다 더 고통스러웠다고 원성을 터치고있다.그런가하면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지금의 경제형편이 1997년 금융위기때보다 더 심각하다.》, 《높은 물가와 실업사태 등으로 경제와 민생이 위기에 몰리고있다.》, 《기업과 가정들모두가 절벽끝에서 통곡하고있다.》고 절규하면서 《경제위기의 진앙지는 박근혜》라고 강하게 단죄하고있다.이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버림받은 눅거리창녀의 가련한 신세

주체106(2017)년 3월 11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무성이 발표한 《2016 인권보고서》에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였다.

보고서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내막을 자세히 까밝히면서 그것을 괴뢰군징집을 거부한 량심적인 사람들이 수감생활을 하고있는 사실, 괴뢰군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폭력행위로 하여 자살자들이 늘어나고있는 사실, 괴뢰당국이 《보안법》을 비롯한 각종 악법들을 걸고 시민들의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있는 사실 등 남조선의 험악한 인권유린실태와 결부하여 취급하였다.지금까지 미국이 《인권보고서》라는데서 《보안법》에 의한 탄압사건과 같은 남조선에서 저질러지는 각종 인권유린범죄들을 언급한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괴뢰대통령이 련루된 정치적인 추문사건을 다룬것은 처음이다.

미국이 저들을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로 자칭하면서 해마다 뭉그려내놓는 《인권보고서》라는것은 사실상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압박하기 위한 정치협잡문서이다.미국이 년례적으로 꾸며내는 《인권보고서》라는것은 사실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하지만 남조선의 실제적지배자인 미국이 저들이 끼고돌던 식민지주구인 박근혜역도의 부정부패범죄를 《인권보고서》에 뻐젓이 올려놓은것은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이것은 미국이 박근혜역도의 특대형범죄행위가 너무도 명백하고 론박할수 없는것으로 하여 그것을 인정할수밖에 없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무성것들이 이번에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을 《인권보고서》에 쪼아박은것은 탐욕과 허영, 변태와 방탕에 빠져 추악한 행실을 일삼은것으로 하여 천하에 둘도 없는 인간쓰레기로 만사람의 저주와 비난을 받고있는 청와대악귀의 죄악을 더이상 외면할수 없었기때문이다.

제년의 안일과 향락을 위해서는 인민들의 혈세를 마구 탕진하면서도 근로대중의 고통과 불행을 가시는데는 단돈 한잎 쓰기를 꺼려한 천하의 악한,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폭정을 일삼은 무지막지한 독재자가 바로 박근혜역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공화국핵전쟁소동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주체106(2017)년 3월 11일 로동신문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미국은 우리에 대한 핵공갈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각종 핵전략자산들의 대대적인 투입과 공화국의 전략적종심에 대한 핵선제타격에 대하여 공공연히 제창해나서고있다.

가관은 미국이 범죄적인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이 마치도 우리의 핵보유때문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다.흑백을 전도하는 침략자의 황당무계한 궤변에 조소를 금할수 없다.미국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은 우리가 핵을 보유하기 훨씬 이전부터 끊임없이 감행되여온 반공화국핵위협소동이다.

조선정전협정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우리를 겨냥한 핵공격계획을 수립하고 그 실행을 위한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아 조선반도의 평화를 계통적으로 파괴해온 긴장격화의 주범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직후 미제는 국무성, 국방성, 합동참모본부, 중앙정보국, 륙, 해, 공군우두머리들의 참가밑에 전략회의를 열고 조선반도유사시에 핵공격을 예견한 작전계획을 수립하였다.그 연장선에서 미제는 1954년부터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여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전쟁전야의 긴장상태에 밀어넣었다.한편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남조선에 대한 대대적인 핵무기반입에 열을 올리였다.

이러한 준비에 토대하여 미국은 1960년대말부터 남조선에 배비한 핵무기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실지 사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포커스 레티너》로 시작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그 이후 《프리덤 볼트》, 《팀 스피리트》, 《련합전시증원연습》 등으로 이름을 바꾸며 장장 수십년동안 거의 매해 끊임없이 감행되여왔다.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후 뜨겁게 달아오른 조선반도의 평화통일기운을 깨버리고 북남관계를 대결국면에로 되돌려세운것이 악명높은 《팀 스피리트》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조선《제재결의》들은 불법, 비법의 범죄적문서

주체106(2017)년 3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날조해낸 대조선《제재결의》들의 《합법성》을 운운하면서 조선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순응해야 한다는 식으로 여론을 오도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국제관계의 가장 보편적인 기본원칙마저 무시한 대조선《제재결의》들의 불법, 비법성을 까밝히기 위해 사회과학원 법률연구소 실장 박사 리경철동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음:독자들의 리해상편의를 위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인가부터 말해줄수 있는가.

대답: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헌장 제24조에 따라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해 유엔의 목적과 원칙에 준하여 행동할 기본책임을 지니고있는 유엔의 중요기관이다.기구는 모두 15개 나라들로 구성되여있다.로씨야, 중국, 영국, 프랑스, 미국은 상임리사국으로서 바뀌지 않으며 나머지 10개 나라는 2년을 임기로 5개 나라씩 유엔총회에서 선거된다.

물음:자위를 위한 우리의 핵시험과 평화적인공지구위성발사가 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문제시되여야 하는가.

대답:바로 그것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였다는것이다.

유엔헌장 제39조에 따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평화에 대한 위협, 평화의 파괴 및 침략행위의 존재가 확인될 때에만 해당한 문제들을 토의할수 있다.

그러므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핵시험과 평화적인공지구위성발사를 문제시하기 전에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이 평화를 위협, 파괴하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선차적으로 확인, 론증하여야 한다.이것이 문제취급의 출발적전제이다.그러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이것을 완전히 무시하였다.

유엔헌장이나 국제법규범의 그 어느 갈피에도 핵시험과 위성발사, 탄도로케트시험발사자체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규제한 조항은 없다.더우기 우리 공화국은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였기때문에 핵보유금지와 관련한 국제적의무의 구속을 받지 않는다.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주적권리인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도 문제시될것이 전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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