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7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온 나라 천만군민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정의의 핵보검, 필승불패의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상최악의 정치, 경제, 군사적위협과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미쳐날뛰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도발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핵무기연구부문,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동행하였다.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이른새벽 발사훈련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훈련을 진행하게 된 화성포병들의 심장마다에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로 선제타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전쟁미치광이들을 탄도로케트집중타격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멸적의 보복의지가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대장 김락겸동지, 정치위원 전략군중장 박영래동지가 맞이하였다.

훈련에는 유사시 일본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하였다.이번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취급질서와 신속한 작전수행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하여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자강의 기세드높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하자!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전민총돌격전을 벌려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며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갈데 대한 위대한 당의 계속혁명사상이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조국청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인 대경사의 해인 올해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분수령을 마련하기 위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소집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만리마를 탄 기세로 질풍노도쳐 내달리고있는 주체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세상에 과시한 만리마선구자대회소집과 관련한 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나래를 달아주고 적대세력의 아성을 들부시는 장쾌한 수소탄뢰성처럼 모두의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고있다.

지금 강원도인민들의 기세는 동해의 격랑처럼 세차고 마식령의 산악처럼 드높다.

선군시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이 탄생한 력사의 땅에서 만리마시대의 본보기정신인 강원도정신이 또다시 창조되고 우리들은 그 자랑스러운 주인공이 되였다.

감격의 그날을 정녕 잊을수 없다.

지난해 12월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시여 강원도사람들을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로, 시대의 전형으로 값높이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끝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원도인민들에게서 큰 힘을 얻었다고, 강원도인민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실 불굴의 정신력의 창조자, 자력갱생의 선구자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과분한 평가를 심장속에 소중히 새겨안고 자체로 일떠서라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대로 했을뿐인데 시대정신의 창조자로 영광의 절정에 올라설줄을 우리모두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

우리들은 강원도를 전당적인 기준도, 전국의 본보기도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할 불타는 결의를 굳게 다지면서 올해말에 열리게 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할것을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열렬히 호소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자 -강원도군중대회 진행,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채택-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만리마선구자대회소집에 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만리마시대의 본보기정신인 강원도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전민총돌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의 영예를 지닌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만리마대진군의 전렬에서 자력자강의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여 당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 승리의 보고를 안고 만리마선구자들의 대회합장에 남먼저 떳떳이 들어설 혁명적열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강원도군중대회가 6일 원산시 해안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강원도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 《전민총돌격전》, 《자력자강의 위력》, 《계속 혁신, 계속 전진》 등의 구호판들과 글발들, 선전화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인 로두철동지와 도안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저승길에 오른 가련한 외토리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한때 《대통령》벙거지를 쓰고 서슬푸른 독기를 내뿜던 청와대암독사가 이제는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되고말았다.탄핵심판의 시각이 박두하고있는 지금 측근이라고 하는자들이 다 떨어져나가는통에 역도는 그야말로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외토리신세가 되였다.

《문고리3인방》은 물론 《핵심실세》로 불리우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과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우병우, 《박근혜의 녀자》로 통하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등 측근졸개들이 모두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고있어 주변에는 괴뢰역도를 위로해줄 인물조차 없다.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청와대의 졸개들마저 앞날을 예감하고 벌써부터 직무를 태공하면서 박근혜가 탄핵되는 즉시 사표를 낼 잡도리이다.

박근혜역도는 집권 4년이 되는 날에는 괴괴한 안방에서 홀로 고독한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안되였다.이로 하여 괴뢰역도는 그야말로 미칠 지경이라고 한다.민심의 증오와 배격을 받은 박근혜역도가 이제는 측근들마저 다 잃고 팔다리가 몽땅 떨어져나가 꼼짝도 못하고 마지막숨을 몰아쉬게 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 그 누구의 동정도 받을수 없는 가련한 처지에 빠진 박근혜역도가 졸개들을 원망하며 저주를 퍼붓고있겠지만 어쩔수 없다.박근혜탄핵기운이 날로 높아가면서 청와대마귀할미의 종말이 코앞에 닥친 판에 역도와 묻어다닌다는것은 그야말로 눈먼 말타고 벼랑을 가는 격이 아닐수 없다.그러니 누구인들 송장내를 물물 풍기는 역도곁에 있겠다고 하겠는가.

이제는 미국상전도 청와대의 늙다리창녀를 다 파먹은 김치독처럼 여기고있다.미국마저 박근혜탄핵을 기정사실로 여기면서 언론들을 통해 역도의 퇴진을 늦출 필요가 없다는 여론을 슬슬 내돌리는것으로 하여 괴뢰역도는 더욱 궁지에 몰리고있다.박근혜의 애비가 상전을 좇아다니다가 총탄을 선사받았다면 박근혜년은 상전에게 몸을 판 대가로 사약을 받은 꼴이다.오죽했으면 역도년이 살기가 고달파 자살하고싶다는 내용의 장송곡이나 다름없는 《달리기》라는 노래로 쓸쓸한 심정을 달래고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청년학생국 남조선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청년학생국이 6일 전체 남조선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지금 남녘땅이 전대미문의 《국정》롱락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만고죄악의 신기록을 세운 박근혜를 탄핵하기 위한 전국민적함성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밝혔다.

박근혜심판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그 분노의 함성과 결사의 의지는 최고조에 달하고있다고 하면서 호소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난해 10월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 터진 그때로부터 130여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박근혜탄핵을 웨치고 주말의 초불광장에 너도나도 떨쳐나선 우리 민중이였다.악의 소굴 청와대를 통채로 삼켜버릴 그 정의의 초불광장들에는 언제나 우리의 미더운 청년학생들도 당당히 서있었다.

《초불의 힘으로 박근혜를 탄핵시키자.》, 《박근혜있는 개강 없다, 개강전에 박근혜를 탄핵하자.》, 《박근혜탄핵을 이루고 봄을 맞이하자.》, 《박근혜를 감옥으로》…

거리와 광장에서 투쟁의 초불을 높이 들고 우리 청년학생들이 웨치는 드높은 함성에 정의에 투철하고 불의에 타협을 모르는 열혈학우들의 투혼과 기개가 용솟음치고있다.

110여개 총학생회와 학생단체들이 결성한 전국대학생시국회의가 발표한 3월투쟁계획에 따라 시국선언, 시국강연회를 련이어 하며 최후발악하는 박근혜역도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놓기 위해 결사분기해나섰다.

이 시각에도 초불광장은 물론 대학가들에 박근혜탄핵과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대자보들이 투쟁의 기치마냥 나붓기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들에서는 박근혜추문사건을 풍자야유하는 벽보들이 교실과 복도들에 나붙어 범죄자들을 단호히 징벌하고 민중이 주인된 새세상을 안아오려는 청춘들의 불타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탄핵성사를 위한 적극적인 련대투쟁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를 탄핵시키기 위한 야당세력들의 련대투쟁이 보다 강화되고있다.

박근혜탄핵투쟁과 관련한 야당세력의 공조는 《대통령》권한대행노릇을 하고있는 황교안에게 특별검사의 수사기간연장신청을 승인할것을 요구하는 공동투쟁과정에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황교안역도는 야당들을 비롯한 각계가 특검수사기간을 연장할것을 한결같이 주장하였지만 그와 관련한 명백한 립장표명을 하지 않으면서 여론의 눈치만 살피였다.이것은 야당세력의 격분을 자아냈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역도가 민심을 오판하지 말고 초불의 열망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면서 특검수사기간연장은 력사와 민중의 명령이며 그것을 거역할 경우 력사의 죄인으로 될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 당》도 목소리를 합치였다.《국민의 당》은 황교안이 특검수사를 방해하는것은 수치스러운 행위라고 단죄하면서 특검수사기간연장은 박근혜역도가 빚어낸 부패한 현실을 청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특검수사기간연장을 위한 철야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

정의당도 황교안역도에게 특검수사기간을 연장할것을 거듭 요구하는 한편 그것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을 강력히 단죄하였다.이 당 대표는 특검수사기간연장은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과 정경유착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하면서 다른 야당들과 공조하여 기어이 특검수사기간을 연장시킬 의지를 표명하였다.

하지만 박근혜역도의 특등졸개인 황교안역도는 특검수사기간이 끝나는 2월 28일을 하루 앞두고 끝내 수사기간연장과 관련한 특별검사의 요구를 거부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이것은 야당세력으로 하여금 박근혜일당의 탄핵기각술책에 각성을 높이고 공동전선을 형성하여 그에 강력한 련대투쟁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을 자각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정권》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의 불길 더욱 세차게 타오른다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Korea Info]

 

론평 : 미제의 핵전쟁소동에 초강경으로 대응해나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미국이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3월 1일부터 남조선괴뢰들과 사상 최대규모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두달동안에 걸쳐 강행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병행하여 이달 13일부터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고 한다.미제침략군의 핵항공모함타격단들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이지스구축함 등 각종 전략자산들이 전쟁연습에 총투입되고있다.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기동전개된 미제의 수많은 살인작전집단들과 핵타격수단들이 북침공격을 위한 출발진지에로 기동을 시작하였다.

호전광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사상 최대규모라고 했던 지난해를 릉가하는 전투력이 동원된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전쟁연습시작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방장관 마티스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수호의지는 변함없이 확고하다.》느니, 《어떠한 공격도 격퇴할것이며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호전적망발을 줴쳤다.미제는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하던 외피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이번 연습이 우리에게 핵선제타격을 가하려는데 있다고 로골적으로 줴치고있다.이것은 전쟁미치광이들의 핵전쟁도발행위가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긴장격화의 악순환으로 평화를 파괴하고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은 해가 흐를수록 그 위험성이 더욱 짙어가고있다.그것은 우선 북침핵공격연습으로서의 침략적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것을 통해 알수 있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힘만능론》에 사로잡힌 미국은 온 한해동안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우리의 《체제붕괴》를 실현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였다.감히 《평양점령》이니 뭐니 하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 그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댔다.

핵전쟁장비들과 특수작전무력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들이밀었다.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추종국가군대를 포함한 방대한 무력과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타격단, 핵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모든 핵전쟁장비들을 투입한 사상 최대규모의 전쟁연습소동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지역정세는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요구한다

주체106(2017)년 3월 7일 로동신문

 

아시아태평양지역이 대국들의 각축전장으로 되였다.대국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정치, 경제, 외교의 중점을 두고 자기의 세력권을 확장해나가려 하고있다.무력전개도 그러한 방향에서 진행하고있다.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는것이 미국의 무력증강과 군사적움직임이다.

2020년까지 해군무력의 60%이상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치하는것을 목표로 내걸고있는 미국은 이미 서태평양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전개하였다.최근에는 미국본토에 있던 《F-35B》, 《F-22 랩터》스텔스전투기들을 일본의 야마구찌현과 오끼나와에 들이밀었다.괌도에는 출격태세를 갖춘 핵전략폭격기들을 항시적으로 대기시켜놓고있다.여러 종류의 미싸일시험발사를 련이어 강행하는 등 지역에서 힘을 과시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미군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은 지역나라들의 응당한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그런데도 미국은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국제질서를 바꾸려는 시도를 용납할수 없다.》느니, 《미군의 현대화, 병력과 무장장비의 확충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는 잡소리를 줴쳐대고있다.요컨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의 무력증강이 국제질서유지와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것이라는것이다.

완전한 기만이다.그 누구도 미국에 지역의 질서를 유지해달라고 청탁하지 않았으며 평화를 지켜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았다.

미국은 국제사회를 심히 우롱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무력증강은 명백히 지역의 대국들을 힘으로 누르고 패권을 잡기 위한것이다.

이 지역을 틀어쥐여야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판단이다.하지만 이곳에는 미국이 저들에게 도전할수 있다고 보고있는 중국과 로씨야가 있다.로씨야는 물론 중국의 군사적잠재력도 미국이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되였다.중국공군과 해군의 작전반경은 아시아태평양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였다.이 나라들이 있는 한 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국은 이것을 힘으로 해결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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