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1st, 2017

사설 :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교양을 더욱 심화시키자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지금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호소에 호응하여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을 산산이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혁명의 붉은기가 사소한 퇴색과 변색을 모르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고있는 기적적현실은 우리 당의 주체의 사상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교양사업은 조국과 민족, 우리 인민의 운명과 관련되고 사회주의위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입니다.》

사회주의교양은 사람들을 사회주의에 관한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투사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이다.

사상은 고정불변하지 않다.사회주의사상의 순결성이 흐려지고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동요하면 사회주의는 고유한 본태를 잃게 되며 나중에는 자기 궤도에서 탈선하게 된다.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확고한 신념도, 혁명적원칙, 사회주의원칙에서 추호의 양보를 모르는 드팀없는 의지도,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려는 비상한 각오도 사회주의교양의 불도가니속에서 굳세게 벼리여진다.사회주의건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홀시하는것은 사회주의의 기본을 놓치는것이며 사회주의를 말아먹는 자멸행위이다.

지금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터치며 사회주의승리의 령마루에로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힘찬 진군에 겁을 먹은 제국주의자들은 최후발악을 하고있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전대미문의 《고강도제재》와 사상 최대의 핵전쟁연습은 우리 사상과 제도를 허물고 우리 인민의 삶의 모든 령역을 찬탈하기 위한 악랄한 도발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구들로, 우리의 모든 사업과 생활이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으로 되고있다.최악의 시련속에서 자력자강을 동력으로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사수하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사회주의교양의 중요성과 의의를 더욱더 부각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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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우리의 원칙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우리의 자위적권리를 걸고들며 더욱 로골화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책동과 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우리 천만군민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갈 의지로 심장의 피를 더욱 끓인다.

사회주의원칙을 떠나서는 우리의 제도를 지킬수 없고 사회주의를 건설할수도 없다는 력사의 진리를 우리는 책에서 배우지 않았다.력사의 반동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구현하여 승승장구의 한길로만 줄달음쳐온 우리 당의 장구한 실천투쟁의 력사를 통하여 누구나 심장으로 체득하였다.주체의 사회주의를 지켜 우리 식으로 살아나가는것은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우리의 혁명적원칙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을 더욱 맥동치게 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당부이다.

 

* *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는 길은 불굴의 혁명가들만이 걸을수 있는 길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투쟁력사는 미제와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혁명적원칙고수의 력사이다.위대한 한평생 우리 혁명을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에서 고난의 행군시기는 사회주의원칙고수에서 분수령을 이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는 길에서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처럼 우리 당과 인민앞에 자주적인민으로 존엄있게 사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사생결단의 문제가 첨예하게 제기된 때는 일찌기 없었다.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침략책동과 고립압살책동, 계속되는 자연재해도 참기 어려운 시련이였다.그보다는 우리로 하여금 사회주의제도를 포기하게 하기 위해 《개혁》, 《개방》에로 유도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미친듯 한 책동이였다.혁명적원칙을 양보하면 눈앞의 피어린 시련을 피할수도 있었고 또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될런지도 몰랐다.때문에 제국주의자들이 던지는 유혹과 추파에 미련을 가지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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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마속도의 본질과 특징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자력자강의 기세드높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해나가자는 강원도인민들의 전투적호소에 화답하여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아 내달리는 만리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만리마속도는 본질에 있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기적적승리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쟁취해나가는 신화적인 사회주의강국건설속도이다.

지금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비상한 진군속도에 질겁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초강경제재》를 강행하고있다.적들의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압박과 경제적봉쇄책동을 만리마의 무쇠발굽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최상, 최대의 성과를 이룩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속도이라는데 만리마속도의 무궁무진한 위력이 있다.만리마속도야말로 최후승리의 려명을 앞당겨나가는 주체조선의 새로운 진군속도이다.

만리마속도는 한걸음에 만리를 내닫는 만리마와 같이 질풍같이 달려 어제와 오늘, 분과 초가 다르게 강산을 변모시키는 속도이다.

속도전은 모든 사업을 전격적으로 밀고나가는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투형식이다.만리마속도에는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비약의 기상이 맥박치고 우리 식의 투쟁방식, 창조본때가 집약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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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행정부가 우리 주변에 대한 국무장관의 행각을 계기로 우리를 위협하고 압박하려든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일본과 남조선, 중국을 행각하면서 지난 20년간 미국이 북조선의 비핵화를 위하여 기울인 노력은 모두 실패하였고 오바마의 《전략적인내》정책은 끝났다고 자인하면서 북조선이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군사적으로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였다.

틸러슨이 행각기간 떠벌인 제재강화요, 그 누구를 통한 압박실현이요 하는것들은 이미 오바마행정부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궤변이다.

오바마도 저들의 핵위협과 공갈이 결국은 우리를 핵억제력강화에로 떠밀었다는데 대해 뼈저리게 통탄하였을것이다.오바마가 백악관을 떠나는 날까지 입이 닳도록 외워온 제재타령을 이제는 틸러슨이 그대로 받아외우고있다.

문제는 오바마도 틸러슨도 왜 우리가 핵무장에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는지, 오늘날 우리가 왜 핵무력강화에로 줄기차게 나가고있는지 그 근원을 모르는데 있다.우리의 핵무력은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우리 인민의 삶을 지키는 정의의 보검이고 가장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이다.

미국은 눈을 크게 뜨고 세계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이제는 어느 일방이 타방에게 군사적대응을 운운하면서 무엇을 강요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우리는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에도 기꺼이 대응해줄 의지도 능력도 다 가지고있다.미국의 기업가출신 당국자들이 우리를 놀래워보려고 생각했다면 그런것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곧 알게 될것이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대조선제재압박에 광분하여도 우리 공화국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으로 제국주의의 멸망을 앞당기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르고있다.

세계는 이번에 우리가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이룩한 거대한 승리가 어떤 사변적의의를 가지는가를 곧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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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권》모략의 범죄적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결탁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계속 광기를 부리고있다.괴뢰역적패당은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유엔무대에서 벌리는 《인권》광대극에 코를 들이밀고 그 무슨 《인권침해》니 뭐니 하는따위의 터무니없는 악담질을 늘어놓으며 우리를 모해하고있다.

국제적으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들을 안고있고 그때문에 남을 넘볼 경황도 없는자들이 이런 어처구니없는 광대극을 연출하고있는것은 실로 황당하고 뻔뻔스럽기 그지없다.그야말로 언어도단의 극치이다.

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막강한 군력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해보려는 흉악한 계책의 발로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우리 공화국은 사람중심의 정치철학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을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모든것을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사회주의국가이다.

우리 나라에서처럼 령도자와 인민이 사랑과 정으로, 혈연적뉴대로 굳게 결속되여 령도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은 령도자를 삶의 태양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참모습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을것이다.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에 의하여 전체 인민이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인권을 마음껏 행사하고 향유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이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참다운 정치가 펼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인권침해》니 뭐니 하고 걸고들면서 불순한 흉계를 실현해보려고 날뛰고있는 괴뢰들의 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총파산의 운명에 처한 동족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지탱해보려는 발악적망동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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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인간추물들에게 차례진 가련한 운명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탄핵으로 벼랑끝에 내몰린 우익보수세력의 말기증상이 여러모로 나타나고있다.

악질보수패거리들은 백악관에서 운영하는 인터네트싸이트를 통해 그 무슨 《박근혜탄핵소추무효》서명운동이라는것을 벌리는가 하면 남조선에서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와 경상북도 등의 여기저기를 개싸다니듯 하며 보수재집결을 운운하고있다.

못된 버러지 장판바닥에서 모로 긴다고 역적패당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들이고 골백번 사죄해도 용서를 받지 못할 판에 도리여 앙심을 품고 갈수록 지저분하게 놀아대는 꼴은 남조선 각계의 환멸을 더욱 자아내고있다.바로 여기에 초보적인 죄의식도 느낄줄 모르고 인간의 체모도 갖추지 못한 괴뢰보수패당의 추악상과 이미 몰락한 이자들의 비참한 처지가 그대로 비껴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심판을 앞두고있을 때까지만 해도 우익보수깡패들은 《탄핵이 인용되면 엄청난 사태가 발생할것》이라느니, 《내란이 일어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흰소리치며 인민들을 위협공갈하였었다.그러던자들이 역도가 탄핵당하자 완전히 기가 죽어 《이제 우리가 할수 있는것이 없다.》고 탄식하며 꼬리를 사리고있다.

박근혜역도의 악질졸개들이 《탄핵무효 국민총궐기운동본부》라는 간판까지 내걸고 탄핵불복종시위를 목이 쉬도록 선동하고있지만 끌려나온것은 얼마 안되는 늙다리산송장들뿐이고 그나마 주동분자들은 경찰이 《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하려 한다는 소문에 놀라 황급히 어디론가 종적을 감추고말았다.

이를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박근혜와 함께 죽겠다던 〈순국렬사〉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고 야유조소하고있다.얼마 남지 않은 《박사모》의 얼간망둥이들이 서울 삼성동의 옛집으로 쫓겨간 박근혜를 찾아다니며 파수군노릇을 자청하였지만 그것 역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꼴이 되고말았다.

부질없이 여론만 악화시키는 보수떨거지들의 이런 어리석은 몸부림에 대해 《자유한국당》내에서까지 이러다가는 다같이 《전멸할수 있다.》, 《친박청산이 시급하다.》는 비명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결국 괴뢰보수패당의 어리석은 탄핵불복종놀음은 저들의 내부알륵과 총파산만 재촉하는 결과를 빚어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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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치졸하고 패권적인 행태를 지속한다면 초불의 분노가 미국을 향하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성주에서 《싸드》배치반대 범국민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18일 미국의 침략적인 전쟁장비인 《싸드》배치지로 지정된 남조선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불법싸드 원천무효, 배치강행중단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진행되였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에 망라되여 만고역적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는데 큰 기여를 한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사회진보련대와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성원들과 각계층 시민들, 야당의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남조선 각지에서 아침일찍 뻐스 등을 타고 성주군 초전면의 한 청사앞에 집결한 그들은 소성리 회관까지 7km가량 《평화의 발걸음》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그들은 성주땅을 짓밟는 《싸드》배치는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고 웨치였다.

성주군주민들이 시위행진로정의 곳곳에서 《싸드》배치를 같이 막아달라는 호소를 전하면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그들을 고무성원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초전면 소성리 회관앞에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한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위원장 리종희는 미국이 저들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싸드》를 배치하려고 하면서도 《우방》에 대해 운운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우방》이라고 자처하려거든 먼저 《싸드》를 가져가라고 격분에 넘쳐 말하였다.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종경은 당국이 1년전만 해도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미국의 요청도, 미국과의 당국간 협의도, 《정부》의 결정도 없었다는 《3불》을 주장했으나 결과적으로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는것이 드러났다고 절규하였다.

그는 성주주민과 국민들의 동의를 받지 않은 《싸드》배치는 무효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반테로전》은 전대미문의 국가테로행위, 반인륜전쟁범죄이다 -조선중앙통신사 고발장-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미국이 9.11사건의 《보복》을 운운하며 마치 《정의의 수호자》라도 된듯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반테로전》을 개시한 때로부터 10여년세월이 흘렀다.미제호전광들이 아프가니스탄전쟁에 이어 《대량살륙무기위협》이라는 생억지를 쓰면서 또다시 이라크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을 때에조차 사람들은 그것이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이라는것을 알지 못하였다.

이라크전쟁발발 14년이 되는 오늘날 인류는 미국의 《반테로전》으로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페허로 되고 무고한 사람들이 류혈적인 전란속에 무주고혼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새기고있다.

력사는 세계제패야망에 들떠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미국의 기만적이고 잔악한 《반테로전》이야말로 전대미문의 국가테로행위, 특대형반인륜전쟁범죄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미국이 강행하는 《반테로전》은 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반미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테로행위이며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책동이다.시작부터 미국은 《반테로전》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부전복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것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알려진바와 같이 2001년 9.11사건을 기화로 《반테로전》을 선포한 전 미국대통령 부쉬는 이라크, 이란, 조선을 《악의 축》으로 지명하고 《테로지원국》, 《대량살륙무기보유국》으로 몰아붙이면서 《반테로전》의 주되는 목표로 삼았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미국이 《악의 축》이라는 감투를 씌운것은 《반테로》라는 구실밑에 이 나라들에 타격을 가할수 있는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술책이였다고 폭로하였다.

한마디로 부쉬의 《악의 축》론은 미국이 제창하는 《반테로전》이 자기의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압살하고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수립하려는 강도적인 전쟁이라는것을 기정사실화한 전쟁교리나 다름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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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대표 유엔인권리사회 제34차회의에서 미국과 서방, 남조선의 혹심한 인권실태 폭로

주체106(2017)년 3월 21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대표가 15일 유엔인권리사회 제34차회의에서 미국과 서방, 남조선의 혹심한 인권실태를 폭로단죄하였다.

대표는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참다운 인권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려는 인류의 념원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각종 형태의 엄중한 인권유린상황이 지속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특히 미국이 세계최대의 인권불모지이며 인권유린의 왕초, 주범이라고 규탄하였다.

극도의 인간증오 및 인종차별, 총기류범죄가 만연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초래되고 집없는 사람과 류랑걸식자, 실업자들이 차고넘치고있으며 어린이들이 부모의 학대로 목숨을 잃고 수감자수가 세계수감자수의 25%를 차지하는 등의 사실들은 미국의 한심한 인권실태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세계도처에 수십개의 해외비밀감옥과 고문시설들을 설치 및 운영하였을뿐아니라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주권국가들을 침략하고 민간인대학살을 감행하였으며 6 530여만명의 피난민을 산생시킨것을 비롯하여 해외에서 저지른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은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국제사회와 유엔인권리사회가 미국의 인권유린행위를 더이상 묵인해서는 안되며 하루빨리 미국에 집단적인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유럽동맹도 결코 미국에 짝지지 않는 인권유린집단이라고 하면서 그는 동맹나라들에서 이슬람교증오, 민족배타주의, 소수민족학대, 신나치즘부활이 통제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으며 수천수만명의 피난민집단송환, 강제추방, 재산몰수 등 전대미문의 국가적인 인권유린행위가 뻐젓이 자행되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는 수천명의 피난민들이 인신매매, 성적학대, 강제로동을 강요당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빈궁선이하에서 허덕이는것을 포함하여 초보적인 권리조차 보장되지 않는 곳이 유럽동맹성원국들이라고 하면서 유럽동맹이 남에 대해 시비질하는 악습을 버리고 한심한 제 집안의 인권상황부터 바로잡을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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