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흉심의 발로

주체106(2017)년 4월 8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주둔 미공군이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에 대한 첫 공중급유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최대항속거리가 2 200km에 달하는 《F-35B》는 기지에서 출격하면 조선반도에서의 작전수행이 가능하다.《F-35B》가 공중급유까지 받게 되면 작전반경은 크게 확대된다.미국은 《F-35B》에 대한 공중급유로 조선반도유사시 핵심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였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너머로 작전반경을 확대하여 잠재적인 경쟁적수들에 비한 절대적인 군사적우세를 차지하여 세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제의 변함없는 흉심의 발로이다.

미국은 몇해전에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내놓고 그 실행에 광분하고있다.지정학적 및 전략적면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시해온 미국은 이 지역에 핵항공모함, 최신예전투기 등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증파하면서 미군무력을 재편성하고있다.《F-35B》도 지난 1월 일본 야마구찌현 이와구니에 있는 미해병대기지에 배치되였다.이미 있는 10대외에 추가로 6대를 배치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주변나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 《싸드》관련장비들을 끌어들이고 빠른 시일안에 그 배비를 완료하려 하고있다.《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정에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가상한 훈련까지 벌리였다.앞으로 일본에도 《싸드》를 배비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일본과 남조선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군사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주요지탱점으로 삼으려 한다는것이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주축으로 하여 아시아판나토를 형성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여 지역에서 확고한 군사적우위를 차지할것을 획책하여왔다.잠재적인 경쟁적수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수 있기때문이다.

특히 미국은 조선반도를 중시하고있다.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타고앉아야 지역대국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손발을 얽어맬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흉심이다.미국이 해마다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것도 이와 관련된다.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걸고 동북아시아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한편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핵전쟁연습소동속에서 구축완성하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4月
« 3月   5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