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대중적투쟁
지금 남조선에서 전민족대회의 성사와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져 조국통일기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과 10.4선언발표 1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으려는것이 남녘인민들의 지향이며 의지이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봄날이 왔듯이 북남관계에서도 화해와 평화의 기운이 되살아나야 한다고 하면서 개성공업지구를 재가동시키고 금강산관광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또한 미군철수문제를 론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남과 북이 통일을 위한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야 하며 하루빨리 남북사이의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평화적통일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모든 남북대화를 독점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남조선의 새 《정권》이 다가오는 6.15공동선언발표기념일과 8.15를 비롯한 중요한 계기들에 민족공동행사를 진행하도록 하는것은 물론 조국의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의 성사에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남조선의 민주로총과 로총도 서울에 있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민족대회 남북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결성식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남과 북, 해외가 전민족대회를 열기로 합의하고 민족대단결의 힘으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것을 결의하였다고 하면서 전민족대회는 온 겨레가 다같이 합의한 약속이자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이며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는 《결의의 장》이라고 강조하였다.그들은 남과 북의 로동자단체들사이의 보다 적극적이며 대중적인 교류와 련대활동을 통하여 전민족대회의 실현을 위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해나가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해내외의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전민족대회의 성사와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이뿐이 아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전민족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였다.결성식에서 참가자들은 반동의 아성을 깨뜨린 초불항쟁의 힘이 자주와 통일에로 지향되여야 하며 70여년이나 지속되여온 민족분렬을 끝장내는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면서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는 전민족대회를 성사시키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설것을 다짐하였다.그들은 전민족대회의 성사를 위해 각계각층과 폭넓은 련대련합을 실현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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