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5th, 2017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5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핵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세계가 보란듯이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해나가고있는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106(2017)년 5월 14일 새로 개발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 정승일동지, 장창하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대장 김락겸동지,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맞이하였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을 직접 구상하시고 나라의 방방곡곡을 주름잡으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케트연구부문에 표준화된 핵탄두뿐아니라 대형중량핵탄두도 장착할수 있는 중장거리탄도로케트를 빨리 개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천재적인 과학적예지와 걸출한 령도로 그 실현을 위한 창조적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새로운 무기체계개발의 중요성과 전략적의의에 대하여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과 불같은 호소에 총궐기해나선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를 죽으나사나 기어이 주체적으로 완전무결하게 완성할 필사의 각오를 가지고 본때있게 달라붙어 짧은 기간에 세상을 들었다놓을 훌륭한 무기체계를 만들어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험발사를 하루 앞두고 로케트총조립전투현장을 찾으시여 발사준비과정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을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로케트공업부문에 남아있던 교조주의, 보수주의, 형식주의를 불사르고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실정에 맞게 새롭게 설계착상하고 연구완성한 새형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을 보시면서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현시대의 요구에 맞는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이 탄생한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만리마시대의 중요한 요구

주체106(2017)년 5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세기를 주름잡는 만리마속도로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은 위대한 영웅의 나라로, 우리 인민은 영웅적인민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2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77(1988)년 5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조선혁명의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발표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을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 시대의 영웅으로 키우고 온 나라에 영웅적투쟁기풍이 차넘치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사람들이 다 영웅이 될것을 요구하며 또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영웅이 될수 있습니다.》

인간의 값높은 삶은 결코 오래 사는데 있는것이 아니다.순간을 살아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는 길에 가장 값있고 긍지높은 삶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면 누구나 다 보람있는 삶을 누릴수 있으며 영웅으로 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영웅적조선인민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이라면,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세대라면 력사와 민족앞에 지닌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야 한다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전쟁부나비들의 부질없는 추태

주체106(2017)년 5월 15일 로동신문

 

우리의 비상히 강화되는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괴뢰호전광들이 미국의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기도에 발을 맞추면서 그 실현을 위한 각종 무장장비들의 도입과 개발에 미쳐날뛰고있다.

괴뢰들이 유사시 《참수작전》을 담당할 특수임무려단을 올해중에 창설하겠다고 고아대면서 특수부대용무장장비들을 갖추는데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대표적실례이다.호전광들은 그 무슨 《은밀한 침투》와 《원활한 작전수행》을 떠들며 수송기와 직승기, 지원함선과 극소형무인기, 개인화력무기들의 구입과 개발, 성능개량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한편 괴뢰들은 《킬 체인》으로 선제타격흉계를 실현할 목적밑에 정찰위성들의 개발과 임대놀음을 벌리고있는가 하면 융합정보체계와 복합유도폭탄 등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또한 중거리요격미싸일을 원래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다음해부터 실전배비하기로 하였다.이것은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극도의 공포와 불안에 휩싸인 나머지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멸망의 함정에서 벗어나보려는 필사의 몸부림, 단말마적발악이다.

지금껏 괴뢰들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서 참패만을 거듭해왔다.악에 받친 괴뢰패당은 어리석게도 미국의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에 기대를 걸며 상전의 북침전쟁책동의 돌격대로 적극 나서고있다.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전략적핵심표적타격》을 뇌까리며 특수부대창설을 적극 다그치고 《킬 체인》구축과 《4D작전계획》실현에 광분해온것도 미국의 《특수작전》과 《대북선제타격》기도에 맞게 저들의 북침전쟁준비를 완비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괴뢰호전광들은 유사시 《참수작전》을 수행할 특수임무려단의 무장장비도입을 본격화하면서 북침선제타격흉계에 따른 신형무기들의 개발과 도입에 발벗고나섬으로써 우리와 한사코 군사적으로 대결하며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사회주의제도를 감히 어째보려는 범죄적기도를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극도로 첨예하다.력대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막을 내렸지만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인 북침불장난소동은 여전히 계속되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악랄하게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제재소동은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더욱 부채질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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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권력욕에 환장한자들의 발버둥질

주체106(2017)년 5월 15일 로동신문

 

이번 《대통령》선거로 하여 명줄이 끊어지게 된 박근혜잔당들이 그 더러운 잔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해보려고 실로 너절하게 놀아댔다.

얼마전 황교안역도는 기자간담회라는데서 다음기 《정부》가 준비기간이 없이 사업을 시작하기때문에 《국정공백이 있을수 있다.》느니, 《국정을 내팽개치고 갈수는 없다.》느니 하는 황당한 구실을 내대면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인물이 《요청하면 협조》하겠다고 떠들었다.이것은 《정권》교체후에도 한동안 《국무총리》자리에 계속 눌러앉아있으려는 뻔뻔스러운 속심의 발로였다.

인차 자리를 내놓지 않으려는 심보는 홍용표역도도 마찬가지였다.다른 장관들은 새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사표를 내겠다는 립장을 발표했는데 이자는 낯가죽두텁게도 버티기놀음을 벌렸다.그 무슨 《예정된 행사》니 뭐니 하며 《대통령》선거이후에 진행된 대학생기자단행사라는데 장관자격으로 참가한것이다.

아무리 왕지네 회쳐먹을 비위를 가졌다고 해도 이렇게 파렴치할수 있는가.황교안과 홍용표역도가 《국정공백》이니, 《예정된 행사》니 하고 나발질하며 《정권》교체후에도 《국무총리》와 장관의 벙거지를 며칠간이라도 더 쓰고있으려고 렴치없이 놀아댄것은 그야말로 권력욕에 미쳐버린 시정배들, 체면도 모르고 꼬물만 한 량심도 없는 인간오작품들의 후안무치한 추태이다.

애당초 《썩은 정치의 1번지》, 《낡은 정치의 오물장》에서 삐여져나온 보수패거리들에게서 다른 처신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력사무대에서 수치스럽게 퇴장하는 마지막순간까지 권력야심을 버리지 못하고 궁색하게 놀아대는 황교안과 홍용표의 망동에 남조선 각계는 경악과 함께 역스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는 《황교안이 임기마지막까지 민중의 의사를 배반하고있다.》, 《홍용표의 욕심은 장관을 며칠 더 해먹겠다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민심의 환멸과 랭대에도 아랑곳없이 권력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꼴사납게 놀아대는 추악한 무리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증오심은 더욱 치솟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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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위기설부각책동에 비낀 불순한 흉계

주체106(2017)년 5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일본이 우리의 미싸일발사에 대비한 《피난경보체계》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 《경보체계》는 북미싸일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각 지방에 알려주기만 하던 종전의 방식에 대피하라는 지시를 보충한것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일본당국은 북의 미싸일이 발사되면 몇분사이에 일본으로 날아오는것만큼 시급히 피난하도록 하기 위한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여기에는 매우 불순한 군국주의적목적이 깔려있다.

최근 수리아에 대한 미국의 미싸일타격이 가해지자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의 기회를 엿보던 약삭바른 일본반동들은 이를 조선반도에로 확대시켜보려는 파렴치한 기도를 꺼리낌없이 드러내놓았다.

일본집권자는 국회에서 조선이 자린신경가스가 탑재된 미싸일들을 발사할 능력을 이미 보유하였을수 있다고 떠벌이며 미국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에로 부추겼다.《유사시 일본으로 피난민이 류입할 경우 선별적으로 대응》하라고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며 그 무슨 대응안에 대해 운운하였는가 하면 유럽행각계획을 취소하는 희떠운 놀음까지 벌려놓았다.

일본집권자에 이어 각료들도 조선반도위기설을 퍼뜨리며 유사시 《자위대》가 남조선에 있는 일본인을 구출할수 있다느니, 일본인들에 대한 귀국대책을 세워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줴쳐댔다.

미싸일공격을 받았을 때의 피난순서를 소개하는 글과 《조선반도정세를 주의하라.》는 내용의 경고문 등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오르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선반도위기에 대비한 가상훈련이 벌어졌으며 도꾜의 한복판에서 재해방지 및 위기관리실습이 진행되였다.또한 미국이 조선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에 나설 경우 일미안보조약에 명기된 일본주둔 미군의 전투행동외에 예견되는 군사활동과 관련한 사전모의판을 벌려놓았다.

그것도 모자라 《자위대》가 조선반도수역에로 기동하고있는 《칼빈손》호미핵항공모함타격단과 전술 및 통신보장을 위한 공동훈련을 벌리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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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식민지하수인들의 가련한 몰골

주체106(2017)년 5월 15일 로동신문

 

최근 미행정부의 대조선접근동향과 관련한 남조선괴뢰들의 불안감이 날로 더해가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조미수뇌회담과 관련한 파격적인 발언을 한데 이어 미국무장관 틸러슨을 비롯한 고위인물들이 《미국은 북의 정권교체나 붕괴를 추구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거듭 밝히며 우리에게 접근하는 자세를 드러냈다.그런데 미국상전의 이러한 급작스러운 태도변화에 식민지주구인 괴뢰들이 몹시 불안초조해하면서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

윤병세역도는 《아직은 북과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앙탈을 부리면서 트럼프가 생각하는 대화는 《일반적인 대화와 성격이 다른것 같다.》는 수작을 내뱉았다.그러면서 트럼프의 대조선정책의 방점은 《제재와 압박》이며 이것이 미국과 남조선의 《공통된 립장》이라고 기광을 부리였다.

얼마전 괴뢰외교부 대변인도 트럼프의 조미관계동향에 대해 《대화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느니, 《북핵페기가 대화의 전제조건이라는 기본원칙은 바뀌지 않았다.》느니 하고 심술바르지 않은 소리를 늘어놓았다.이런 속에 우리와 미국사이에 《반관반민》접촉움직임이 있다는 외신보도까지 나가자 바싹 긴장해진 괴뢰패당은 《동향을 주의깊게 파악하고있다.》고 하면서 촉각을 세우고있다.지금 괴뢰들은 트럼프의 조미수뇌회담발언을 비롯한 대조선접근동향을 두고 《최대의 압박》에 이어 《최대의 관여》를 시작한것으로 보인다는 제나름대로의 나발을 불어대면서 《북핵페기가 대화의 전제조건》이라는 점에 대해 《미국을 계속 설득해야 한다.》고 바빠나서 고아대고있다.

트럼프행정부의 움직임을 놓고 남조선괴뢰들이 조미사이에 그 무엇이 이루어지지 않는가 하여 불안초조해하는 꼴이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그것은 자주권을 외세에 송두리채 빼앗기고 아무런 주대도 없이 식민지주구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괴뢰패당에게 응당 차례질수밖에 없는 신세이다.

력사적으로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혈맹》이니, 《굳건한 동맹》이니, 《찰떡공조》니 하고 극구 미화해왔다.하지만 미국은 괴뢰들을 언제 한번 동맹자로 대해준적이 없다.미국에 있어서 괴뢰들은 저들의 국익을 위해 제 마음대로 부려먹는 식민지노복,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에로 내몰기 위한 돌격대, 총알받이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트럼프가 10억US$에 달하는 《싸드》배치비용을 괴뢰당국이 부담하라고 강박하고 남조선과의 《자유무역협정》을 페기하겠다고 위협한것도 그것을 말해준다.할애비처럼 섬기는 미국상전으로부터 이처럼 뒤통수를 얻어맞고 박대와 무시를 당한것은 괴뢰들의 처지가 과연 어떤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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