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30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불패의 강대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위력한 전략무기들의 자랑찬 성공폭음을 련일 터뜨리며 만리마대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차게 고무추동하고있는 조국의 장한 국방과학전사들은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를 새로 개발하고 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는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다.

리병철동지, 김락겸동지, 김정식동지, 장창하동지, 정승일동지, 전일호동지가 동행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주체적로케트무력강화와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을 위하여 위대한 사색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에 국방과학연구부문에 적함선을 비롯한 해상과 지상의 임의의 바늘귀같은 개별적목표들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우리 식 탄도로케트를 개발할데 대한 연구종자를 주시고 여러차례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관철할 비상한 혁명적열의로 심장을 끓이며 만리마속도로 내달리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은 애국충정의 과학기술결사전을 벌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새로운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우리 식의 주체무기를 탄생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사장에 나가시여 우리 나라 자연지리적조건과 주체적전쟁방식의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과 기술로 완성한 무한궤도식자행발사대차와 정밀조종유도체계를 갖춘 탄도로케트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탄도로케트의 전술기술적제원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종전의 《화성》계렬로케트들보다 발사전 준비공정이 고도로 자동화되여 발사시간을 훨씬 단축하도록 체계가 완성됨으로써 적들의 무력도발을 신속히 제압견제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지휘소에 오르시여 시험발사계획에 대하여 청취하시고 탄도로케트발사명령을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참관, 부대실전배비 승인 -세계언론들 광범히 보도-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참관하신 소식을 22일과 23일 세계언론들이 광범히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발사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고 이 탄도탄을 계렬생산하여 조선인민군 전략군에 장비시킬데 대해 가르치시였다.그이께서는 핵무력강화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또한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충직한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로동계급이 조선식의 주체무기, 핵공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탄도탄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한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미국의 AP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북조선이 고체연료탄도미싸일을 발사하였다.이 미싸일은 발사전에 탐지하기가 더 어려울수 있다.중장거리탄도미싸일 《북극성-2》형시험발사는 무기체계전반의 기술적지표들을 최종확증하고 각이한 전투환경속에서 적응가능성을 검토하여 부대들에 실전배비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발사결과를 분석평가하시고 흠잡을데없이 완벽하다고 하시면서 부대실전배비를 승인하시였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북조선이 중장거리탄도미싸일을 성과적으로 발사함으로써 미국의 대상물들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이 보다 향상되였음을 시사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탄도탄에 설치한 촬영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수신되는 지구사진을 보시고 정말 기분이 좋다고, 온 세상이 다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인도네시아신문 《꼼빠스》는 중장거리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성공으로 조선은 더욱 자신심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신 민족의 존엄과 긍지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선군으로 강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이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그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는 오늘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세차게 끓어넘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선군의 고귀한 유산이 있어, 그 혁명유산을 계승하시여 제국주의의 횡포한 침략과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선군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더욱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이름도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그들은 우리 공화국이 탁월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서울의 한 정치인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의 끈질긴 정치적압력과 경제봉쇄, 군사적위협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선군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해가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군민의 위력의 원천은 불패의 선군정치에 있다.선군정치의 기상은 바로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막강한 정치지도력과 그분을 중심으로 하는 이북군민의 일심단결에서 출발한것이다.

이북에서는 령도자와 민중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 위력으로 전진하고있다.총대철학을 확립하고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내세운 이북은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반미대결전에서 세계를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만을 창조하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정세전문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선군정치와 특출한 령도실력에 의해 불패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그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두고 《김정은시대는 김정일시대의 련속이며 계승》이라고 격찬하고있다.

비범하고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함부로 덤벼들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 그로 하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담보되고있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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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속이 켕긴자의 어이없는 푸념질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괴뢰통일부 장관자리에서 당장 쫓겨나게 된 홍용표가 요즘 제 처지도 모르고 푼수없이 놀아대는것으로 하여 각계의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 이자가 기자들과의 그 무슨 오찬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았는데 그것이 사달이 난것이다.오찬간담회에서 역도는 《통일부 장관으로서 하고자 했던것은 평화통일》이였다느니, 《남북평화와 신뢰쌓기를 위해 노력》했으나 《북핵위협》때문에 《비핵화노력을 기울일수밖에 없었다.》느니 하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았다.

물론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이따위 산송장이 줴친 궤변에 귀기울일 사람은 없다.그러나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며 극악한 대결광신자로서의 정체를 감추어보려고 오그랑수를 쓴 역도의 망동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원래 죄있는 놈이 겁부터 먹고 말이 많은 법이다.대문밖이 저승인 홍용표역도가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물러나는 마지막순간까지 동족을 헐뜯으며 허튼수작을 늘어놓은것은 제가 저지른 죄악으로 속이 켕기였기때문이다.다시말하여 아무런 주견도 없이 박근혜역도의 퀴퀴한 치마폭에 감겨돌아가며 죄악에 죄악을 덧쌓아온 대결광신자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하지만 홍용표역도가 《평화통일》이니 뭐니 하며 제아무리 흑백을 뒤집으려 해도 민족앞에 저지른 그 엄청난 죄악이야 어떻게 감추겠는가.

박근혜역도의 손발이 되여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면서 년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을 앞장에서 광고해대고 북남관계를 무참히 도륙낸 천하역적이 바로 홍용표이다.이자가 통일부 장관의 벙거지를 쓰고 한짓이란 말끝마다 《북핵포기》니, 《북붕괴》니 하는 대결망발을 줴치며 인간쓰레기들을 긁어모아 반공화국모략책동을 일삼음으로써 괴뢰통일부를 《대결부》, 《밥통부》로 완전히 전락시킨것뿐이다.박근혜와 작당하여 6.15시대의 소중한 산아인 개성공업지구를 페쇄하고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괴한 홍용표역도의 만고의 죄행은 천추를 두고 다 씻을수 없다.

이렇게 죄많은 역도가 백날, 천날 무릎을 꿇고 민족앞에 사죄해도 용서받지 못할 판에 아직도 주둥이가 살았다고 《평화통일》이니, 《신뢰》니 하고 혀바닥을 나불거렸으니 이 얼마나 뻔뻔스러운자인가.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뼈속까지 우리에 대한 악감이 꽉 들어찬 이런 대결미치광이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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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죄많은 악녀의 뻔뻔스러운 추태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의 주범으로 구속기소된 박근혜역도에 대한 공식재판이 지난 23일부터 시작되였다.이날 1차공판이 있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가 재판정에 끌려나오게 된것은 지난 집권 4년간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한 응당한 징벌이다.《국정》롱락범죄와 부정부패행위 등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들을 저지르고 준엄한 심판대에 나선 역도로서는 무릎을 꿇고 사죄하며 벌을 청해야 마땅하다.하지만 오만하기 짝이 없고 죄책감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천하악녀 박근혜는 분노에 찬 남조선인민들의 예리한 눈초리가 집중된 법정에서조차 자기의 죄과를 모조리 부정하며 실로 뻔뻔스럽게 놀아댔다.

5월 23일 전두환, 로태우살인악마들에 대한 재판이 있었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쇠고랑을 차고 옷에는 《503》이라는 수인번호를 단 초췌한 몰골을 해가지고 나타난 역도는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들어섰다.죄인답지 않게 처음부터 건방진 년의 이런 오만불손한 태도는 사람들의 증오심을 더욱 자아냈다.

이날 박근혜는 재판 전기간 뻔뻔스러운 자세로 일관했다.

재판에서 검찰측은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을 박근혜와 최순실이 공모한 권력람용, 《국정》롱락, 사익추구, 재벌과의 유착사건으로 규정하면서 재판을 통하여 그것을 립증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근혜와 년의 변호인이라는 작자들은 공모했다는 사실을 뒤받침하는 《증거가 없다.》느니, 검찰이 《추론과 상상에 의해 기소를 했다.》느니, 《뢰물죄가 증명안된 사건》이라느니 뭐니 하고 제편에서 피대를 돋구면서 철면피하게 18가지 범죄혐의를 모조리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해나섰다.나중에는 얼마전에 폭로된 괴뢰검찰우두머리들의 부정행위를 거들며 검찰을 위협공갈하는 추태까지 부렸다.

5월 25일에 있은 2차공판에서는 1차공판때보다 더욱 도전적인 자세를 취했다.이날 괴뢰역도의 변호인패거리들은 재판이 시작되자마자 절차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터무니없이 시비질했는가 하면 재판과정에서도 검찰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만 설명한다고 하면서 물고늘어졌다.

더우기 민심의 격분을 자아낸것은 박근혜역도의 행실이였다.역도는 이날 재판정에 들어서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이죽거렸는가 하면 한마디도 하지 않고 내내 침묵하다가 할 말이 있는가고 묻는 재판장의 말에 《나중에 말하겠다.》, 《자세한것은 후에 말하겠다.》고 빈정거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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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범죄흔적을 감추기 위한 비렬한 술책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패거리들이 집권기간 저지른 죄악들을 감추기 위해 청와대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문서들을 소각하거나 괴뢰기록원에 넘겨버린 사실이 폭로되여 민심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황교안역도가 《세월》호참사당일날 박근혜의 7시간행적을 담은 문서들을 비롯하여 역도의 퀴퀴한 뒤생활과 부정부패행위를 밝히는데 필요한 수많은 청와대자료들을 비공개《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하고 괴뢰기록원에 넘긴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얼마전 청와대에 들어간 새 《정권》의 관계자들은 더욱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거기에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시시껄렁한 자료들만 몇건 남아있고 다른 중요한 문건들은 전혀 없었다.실례로 박근혜패당은 《싸드》배치결정과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하는 내용을 담은 문건들을 전혀 남겨놓지 않았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박근혜패당이 미, 일상전들에게 아부굴종하면서 《싸드》배치를 제멋대로 결정하고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낸것을 단죄규탄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다.그들은 지금도 《싸드》배치놀음을 당장 중지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페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박근혜패당이 《싸드》배치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와 관련한 문건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처리해버린 결과 새 《정권》이 그에 대해 조사하기도 어렵게 되였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새 《정권》관계자들은 박근혜의 부하들이 많은 자료들을 종이로 인쇄해 보고한 다음 없애버리거나 《대통령기록물》로 넘긴것 같다고 하면서 청와대 각 부서들의 계획이나 업무내용기록도 거의나 없어 그동안 이곳에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여왔는지 알아볼 방법조차 없다고 아연해하였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괴뢰기록원은 박근혜《정권》으로부터 넘겨받은 청와대와 그에 소속된 기관들에서 만들어진 각종 기록물건수가 무려 1 100만건을 넘는다고 하면서 이것은 력대 최대규모라고 발표하였다.

5년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한 박근혜《정권》이 이렇게 많은 자료들을 괴뢰기록원에 넘긴 리유는 명백하다.일단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여 괴뢰기록원에 넘어가면 그 자료들은 쉽게 열람할수 없게 된다.바로 이것을 노리고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범죄행위들을 고발하는 수많은 자료들을 괴뢰기록원에 넘기거나 아예 소각해버린것이다.현실은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이 저들의 만고죄악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고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얼마나 비렬하고 악랄하게 놀아대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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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 부대표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 진행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부대표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26일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그는 얼마전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비롯하여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규탄하였다.또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유엔사무국이 미국에 맹목적으로 동조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면서 조선반도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 공정하고 신중하게 처신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근본원인은 미국이 각종 핵전략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벌리고있는데 있다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합동군사연습을 유엔안보리사회 긴급의제로 토의할것을 수차 제기하고 사무총장에게도 이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킬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여러차례 보내였다.그러나 유엔사무국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에는 등을 돌려대고 도리여 미국의 핵위협공갈에 대처한 공화국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를 《제재결의》위반으로 걸고들고있다.

유엔사무국은 대조선《제재결의》들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우리의 제기에도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하나의 관례처럼 이어지는 불법무도한 악행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2017년 1월 유엔사무국에 뉴욕이나 제네바에서 연단을 열것을 제기하였다.그러자 미국은 어용방송을 내세워 국제법도 모르는 사람들의 비전문가적견해들을 인용하면서 대조선 《제재결의》들의 법률적근거에 대하여 황당한 궤변들을 늘어놓았다.

미국은 국제법도 모르는 사람들을 내세워 리치에도 맞지 않는 말을 내돌릴것이 아니라 할 말이 있으면 우리가 제기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에 나와 당당히 말해야 할것이다.

현실은 이 연단조직의 절박성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연단은 《제재결의》들의 적법성을 국제법적견지에서 공정하게 해명할수 있는 마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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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도발책동을 끝장내고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행사이다.

그런데 일본이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위협》이요, 《도발》이요 하고 걸고들면서 못되게 나오고있다.

일본당국자가 최근 이딸리아에서 진행된 7개국수뇌자회의기간 우리에 대해 지금은 대화가 아니라 압력을 가해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제재결의》의 엄격한 리행과 새로운 결의채택의 필요성에 대해 력설하였는가 하면 내각관방장관과 외상 등 각료들도 줄줄이 나서서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추가적인 《독자제재》에 대하여 떠들어대고있다.

일본이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반공화국압력, 제재분위기를 고취하고있는것은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어떻게 하나 파쑈악법을 조작하여 군국화를 본격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법적명분을 마련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악하여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들며 《테로대책》의 간판밑에 전국을 감시망속에 몰아넣고 파쑈화하려는 우익세력의 책동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가 광범한 인민들은 물론 정계에서까지 울려나오고있다.일본당국이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며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광하는것은 극히 어리석은짓이다.

우리는 지난날 조선인민에게 온갖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 일본이 과거에 대한 반성은커녕 우리의 자주권행사까지 걸고들며 새로운 죄를 쌓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며 철저히 계산하고있다.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나갈것이다.

지금까지는 일본땅에 있는 미국의 침략적군사대상들만이 우리 전략군의 조준경안에 들어있지만 일본이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끝까지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에게 적대적으로 나온다면 우리의 과녁은 달라질수밖에 없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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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섬나라족속들의 얼빠진 객기

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얼마전 라진-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선 《만경봉》호의 정기항로가 개설되여 운항을 시작하였다.《만경봉》호가 운영되게 됨으로써 조로 두 나라사이의 해상교통운수를 비롯한 경제분야에서의 협조와 관광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수 있게 되였다.그런데 일본은 그것을 아주 못마땅해하며 시비질을 하고있다.

최근 일본내각관방장관이라는자는 라진-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선 《만경봉》호의 운항이 조선의 핵 및 미싸일문제해결을 위한 다른 나라들의 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잡소리를 줴쳐대였다.외상 기시다는 우리 주변나라들이 조선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느니, 조선문제해결에서 로씨야의 책임적인 태도를 기대한다느니 뭐니 하고 얼빠진 훈시질을 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일본은 로씨야를 오가는 우리 선박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추적하고있다.또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리행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떠들며 로씨야에 저들의 그 무슨 우려를 전달하는 놀음도 벌리고있다.

해상을 통한 나라들사이의 무역 및 협조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은 국가들의 합법적인 권리이다.《만경봉》호의 운항은 그러한 권리의 행사로서 조로 두 나라사이의 경제적련계를 확대하고 교류와 래왕을 통하여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정상적인 쌍무협력사업의 한 고리이다.

일본은 조로 두 나라사이의 협력문제에 끼여들 하등의 명분도 자격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남의 일에 중뿔나게 끼여들어 훼방을 놀려 하고있다.

원래 일본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안고있는 고약한 섬나라이다.오래전부터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미국에 추종하면서 갖은 악랄한 책동을 다하여왔다.지어 인도주의문제까지도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의 도구로, 정치적흥정물로 써먹었다.그에 대한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만경봉》호의 운항을 완전히 차단해버린 극악한 반인륜범죄행위이다.

사람들이 서로 오가며 정을 나누는것은 인간생활이며 응당한 권리이다.때문에 인도주의문제는 정치와 법률을 뛰여넘어 우선시되여왔다.

《만경봉》호는 국제법과 국제관례, 일본법에 저촉됨이 없이 재일조선인들의 조국방문과 일본인민들과의 교류사업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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