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청사로 부르시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 정승일동지, 장창하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의 붉은 당기가 힘차게 나붓기는 당중앙위원회청사앞으로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을 직접 구상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그 실현을 위한 창조적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을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영광을 전사들에게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정의 마음을 안고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돌파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함으로써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마음속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강위력한 주체무기와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여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반석같이 다지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영웅적대진군을 선군의 핵보검으로 믿음직하게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을 위한 축하연회 마련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을 맞이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크나큰 환희와 격정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는 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을 축하하여 19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연회장들은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가는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청사로 부르시여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데 이어 대해같은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박영식동지,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개발자들이 초대되였다.

연회들에서는 최룡해동지, 리만건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당의 전략적구상과 결심을 받들고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를 개발하여 우리 식의 전략무기체계, 《주체탄》의 장쾌한 뢰성을 터쳐올린 로케트연구부문의 미덥고 슬기로운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백두산대국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의 위용 떨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 -수도시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입니다.》

저 멀리 두만강연안으로부터 조국땅 방방곡곡의 도시와 마을들은 물론 국경과 국경을 넘어 조선민족이 사는 그 어디서나 다함없는 감사와 열렬한 축하의 마음이 구름처럼 밀려오는 평양의 거리와 거리에 환영의 꽃바다가 펼쳐졌다.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전사들을 맞이하는 수십만 평양시민들의 환호소리가 수도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북받치는 감격에 열광적인 축하를 보내는 그 모습은 원쑤들을 무찌르고 승리의 개가높이 돌아오는 전선용사들을 맞이한 후방인민들의 모습그대로였다.

 

그 어떤 제재도 압력도 두렵지 않다

 

연도에 늘어선 군중들의 가슴마다에는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로케트공업부문에 남아있던 교조주의, 보수주의, 형식주의를 불사르고 주체적립장에서 우리 실정에 맞게 새롭게 설계착상하고 연구완성한 새형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을 보시면서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현시대의 요구에 맞는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이 탄생한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환하신 영상이 꽉 차있었다.

평양고등교육도서인쇄공장 직장장 리철남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고 위대한 수령님들께 승리의 보고를 드린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진정을 터놓았다.

우리의 국력을 만방에 시위한 이 사변적인 소식이야말로 민족의 긍지를 소리높이 전하는 특기할 경사이고 조미대결전에서의 력사적인 쾌승이 아닐수 없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도 압력도 결코 두렵지 않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조국과 인민의 축하를 받으시라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환희와 격동의 대하가 조국강산을 진감한다.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을 맞이한 이 땅은 거대한 격정의 용암이다.

천만군민의 그 불같은 마음이 비꼈는가 하늘땅도 유난히 뜨겁게 달아올랐던 지난 18일 우리 수도 평양에는 성대한 경축의 꽃바다가 펼쳐졌다.평양체육관광장으로부터 만수대거리, 창전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에 떨쳐나와 주체적핵강국의 위력을 과시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환영합니다.》, 《축하합니다.》라고 웨치며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던 수도시민들, 진정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승리자들인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성공의 소식이 전해진 그 시각부터 천만의 심장에 끓어넘치던 크나큰 희열이 그처럼 눈부신 사변을 안아온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보내는 열렬한 축하의 인사로 5월의 조국강산을 진감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환영의 거리에서 우리는 보았다.

조국이 이룩한 승리를 두고 그처럼 기뻐하며 격동을 금치 못해하는 인민의 진정넘친 모습, 유치원꼬마들까지 달려나와 축하의 노래부르고 머리흰 전쟁로병들과 청년대학생들도 모두 떨쳐나 환영의 꽃물결펼친 5월의 열기,

어디 한번 잡아보자, 조국을 다시한번 떠올린 그 장한 손들을!

얼싸안아보자, 화선의 영웅들을!

집집의 창가에서도 주체적핵강국의 위력을 과시한 국방과학전사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수도의 수많은 시민들이 그들에게로 달리는 불같은 마음 금치 못해한다.

온 나라를 진감하는 축하의 열기이다.천리방선초소로부터 북방의 철의 기지와 수천척지하막장, 모내기전투로 들끓는 협동벌들과 동서해의 포구들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전체 군대와 인민이 환영의 꽃바다에 마음을 합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동방의 핵강국은 불멸의 그 업적 전한다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혁명의 수도가 명절처럼 설레이고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

장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핵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세계가 보란듯이 《주체탄》발사성공의 대승전고를 울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여!

온 나라 인민은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으며 국방공업부문에서는 정밀화, 경량화, 무인화, 지능화된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습니다.》

정녕 오늘의 대승리는 어떻게 마련되였던가.성공의 환호성이 발사장을 진감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에워싸고 모두가 한덩어리가 되여 눈물의 바다를 이루었던 승리의 그날 원수님께서 하신 절절한 그 말씀을 다시금 새겨보는 우리의 마음 뜨겁게 젖어든다.

후손만대에 물려줄 고귀한 국보인 《주체탄》에는 령도자는 과학자들을 믿고 과학자들은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일심단결의 사상, 혼연일체의 넋이 높뛰고있으며 죽어도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관철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으로 웨치며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온 로케트연구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영웅적투쟁사가 깃들어있다.…

자신께서 바쳐오신 불철주야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사랑하는 전사들의 위훈을 이 고귀한 말씀에 담아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과 정이 넘치는 그 말씀을 눈물속에 받아안으며 우리의 주인공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뜻도 마음도 하나가 되여 함께 걸어온 피어린 결사전의 나날을 되새겨보았으리라.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을 직접 구상하신분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그이께서는 로케트연구부문에 표준화된 핵탄두뿐아니라 대형중량핵탄두도 장착할수 있는 중장거리탄도로케트를 빨리 개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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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제해설 : 《자위적국방력은 선군조선의 존엄이고 자주권이며 승리의 담보이다.》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제에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자위적국방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는데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며 자위적국방력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고 생명이다.국제무대에서 힘에 의한 강권이 판을 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국방력강화에 국가의 자주적존엄도, 인민의 참다운 행복도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강력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무적의 힘이다.이번에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중앙의 원대한 핵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새형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함으로써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미제가 핵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하였다.국방공업부문에서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르려는것이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자위적국방력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강위력한 보검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은 저절로 지켜지고 빛나는것이 아니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더욱더 로골화되고있는 오늘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자주적대도 세울수 없고 강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되여 온갖 불행과 고통만을 당하게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핵공격수단, 전략무기개발사업에 끊임없는 헌신과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오시였다.언제나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같이해온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강행돌파하고 빠른 기간에 우리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현시대의 요구에 맞는 완벽한 무기체계를 만들어냈다.100% 우리의 지혜,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주체무기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 이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에서의 대성공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는것을 실증해준 위대한 승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를 걸고들며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조성해보려고 발악적으로 나오고있다.

가소로운것은 미국과 추종세력이 2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들이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를 규탄하였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치 저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국제적인 지지를 받고있는듯이 광고하고있는것이다.이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비렬한 모략책동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이 떠드는것보다 몇배나 더 많은 나라들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고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떠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광란적인 합동군사연습, 핵위협공갈과 군사적모험책동을 반대해나서고있다.

최근에 벌어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긴급회의라는데서 미국대표가 일부 나라들이 미국이 북조선을 위협하고있다고 사실을 오도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푸념질한것자체가 궁지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미국의 처지를 그대로 반증해주고있다.미국이 아무리 발악해도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침략자, 도발자로서의 범죄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국제적민심앞에 거짓과 날조가 통하지 않게 되자 트럼프행정부의 일부 광신자들은 다른 나라들이 북조선을 지지하든지 미국을 지지하든지 결정을 내리라, 북조선을 지지하는 그 어떤 나라나 단체, 개인도 철저히 제재할것이다, 국제기구라도 문제시할것이다고 하면서 유엔우에 군림하여 란동을 부리고있다.

이러한 폭언은 미국을 지지하지 않는 나라들은 미국의 적이라고 고아대던 무지막지한 부쉬패거리를 련상케 한다.이것은 결국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의사에 복종하든가 아니면 제재압박의 대상으로 되여야 한다는 날강도적론리로서 미국이 떠들고있는 《국제사회의 총의》라는것이 어떤 식으로 꾸며지고있는가 하는것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국제무대에서 이러한 강권과 전횡이 허용된다면 주권국가들의 자주적발전도, 진정한 국제적정의도 실현될수 없으며 세계는 미국이라는 강도가 제멋대로 판을 치는 불모지로 화하고 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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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선의 힘은 미국의 공포전략에 파멸을 선언한다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허장성세하는 미국의 면상을 다시금 후려치며 우리의 새형의 전략탄도로케트가 만리대공으로 힘차게 솟구쳐올랐다.

우리 공화국이 도달한 국방과학기술발전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으로 된다.

자주권수호의 또 하나의 위력한 보검인 《주체탄》이 탄생한것은 폭제와 전쟁을 추구하며 핵공갈만을 일삼는 미국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를 세계앞에 보여준 력사의 장거이며 급속도로 강화되고있는 조선의 무한대한 힘의 분출이다.오늘날 조선에 대한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떠들며 그 누구를 시험해보려는 미국의 공포전략, 미국식허세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조선은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인류의 념원인 평화를 엄중히 파괴하고 세계를 동란속에 몰아넣는 악의 제국 미국에 최후멸망을 선언한다.

 

* *

 

공포전략은 제국주의침략정책에서 기본을 이룬다.다른 나라와 민족에게 극도의 불안심리와 협박분위기를 조성하여 침략적목적을 손쉽게 달성하군 하는 공포전략은 근대시기 식민지쟁탈에 나선 렬강들이 군사력이 약한 나라들의 해역에 대포를 장비한 함선들을 들이밀고 포소리를 내며 강박하던 《포함외교》에 기원하고있다.

《포함외교》가 침략국가들속에 류행되고있던 시기 미국도 그것을 해외침략의 주요방식의 하나로 삼았다.

19세기 60년대에 미국이 침략선 《셔먼》호를 끌고 와 대포를 쏘아대며 조선봉건정부를 협박하고 그 세기말에 같은 방식으로 하와이를 병합한것은 다 미국의 상투적침략수법인 《포함외교》의 전례이다.제2차 세계대전종결을 앞두고 세계최초의 핵보유국으로,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포함외교》전략을 보다 폭압적인 핵공갈전략으로 바꾸었다.

전후처리문제와 관련한 포츠담회담을 하루 앞둔 1945년 7월 16일 첫 원자탄시험에서 성공한 미국은 다음날부터 힘의 립장에 서서 회담을 저들의 패권적목적에 맞게 몰아가려고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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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계최대의 국가테로범죄국을 고발한다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특대형국가테로음모가 적발된 사실앞에 세계가 경악하고있다.그것이 국제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된 방사성물질과 생화학물질을 리용한 극악무도한 암살흉계이기때문이다.

브라질의 한 사회활동가는 인터네트에 올린 기사 《누구를 위한 유엔인가》에서 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각방으로 정치, 경제적제재와 압박을 가하다 못해 백주에 국가지도자를 암살하거나 공공연히 침략무력을 들이밀어 정권을 붕괴시키는것과 같은 날강도질도 서슴지 않는다, 미국이 지난 세기 60년대와 70년대에 여러 나라들의 저명한 정계인사들, 정부요인들을 대상으로 무려 900여건이나 되는 암살테로작전을 실행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 의하여 지난 세기 90년대에 약 50개의 나라들이 내란에 휘말려들고 그로 하여 사망한 민간인수는 400만명에 달한다라고 주장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도 케네디행정부시기인 1961년의 루뭄바암살사건으로부터 2001년 클린톤행정부시기의 로랑 데지레 까빌라대통령암살사건에 이르기까지 자국을 겨냥하여 감행된 미국의 피절은 테로범죄력사를 단죄하였다.중국 심전위성TV방송은 미국의 암살음모는 십분 있을수 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아무 대꾸도 못하고있지 않는가, 미중앙정보국은 세계도처에서 다른 나라 국가수반들을 겨냥한 테로행위를 수없이 감행해왔다, 따라서 조선최고수뇌부에 대한 테로음모를 얼마든지 고안하고 실행하려 했을것이다라고 확신성있게 주장하였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비렬한 테로와 암살행위로 반제자주력량을 말살하기 위해 광분하여온 세계최대의 국가테로범죄국, 악의 근원이다.지구적범위에서 벌어지는 미국의 국가테로범죄의 집행자는 미중앙정보국이다.미중앙정보국은 생겨난 때부터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진보적인 정권들을 겨냥한 유명무명의 테로공작에 매달려왔다.

1970년대에 칠레의 견결한 반제투사 알옌데대통령이 사회주의를 지향하였다고 하여 반정부무장세력을 사촉하여 그를 살해한 사건, 1986년 남아프리카인종주의앞잡이들을 내세워 자주적으로 나가던 모잠비끄대통령 마셀이 탄 비행기를 공중폭파한 사건 등 반미자주적인 나라의 국가수반들을 암살하거나 제껴버리기 위해 암약한 미중앙정보국의 행적은 피로 얼룩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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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미국식허세는 통할수 없다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시험발사를 걸고들면서 군사적도발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미국은 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을 동원한 괴뢰들과의 련합해상훈련을 더 연장하였는가 하면 그 누구의 《추가적인 탄도미싸일발사와 6차핵시험가능성》을 운운하며 그것을 코에 걸고 일본 요꼬스까에 기항해있던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까지 조선반도수역에 끌어들이려 하고있다.그야말로 날강도의 파렴치한 궤변,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아닐수 없다.

얼마전 우리가 진행한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위협으로부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지구를 박차고 만리대공을 치뚫으며 날아올라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한 우리의 《화성-12》형은 침략자들의 정수리에 정의의 철퇴를 내리고 도발자들의 군사적공갈을 무자비한 억제력으로 다스릴 미더운 핵보검이다.

그런데 뻔뻔스러운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의 평화수호적성격과 력사적의미를 오도하는 한편 조선반도주변에 핵전략장비들을 더 많이 끌어들여 무모한 북침전쟁소동을 벌리려 하는것이다.

저들이 우리를 겨냥하고 감행하는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는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로 되고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핵시험과 로케트발사는 《도발과 위협》으로 된다니 이런 언어도단이 또 어디에 있는가.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이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엄중한 평화파괴행위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미제가 그 무슨 《압박》이니 뭐니 하며 조선반도주변에 핵전략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우리를 위협공갈하려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 군사적으로 롱락하는 그따위 비겁한 미국식허세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우리가 자위적억제력강화의 길에서 련이어 울린 승전포성으로 하여 군사적위세를 뽐내던 미국의 허상은 세계의 면전에서 깨여져나가고있다.미제의 군사적발광은 정신적약자, 가련한 패자들의 몰골을 드러낸 단말마적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우리에게 있어서 미국은 대양건너 멀고먼 나라가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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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패망의 과거사를 잊지 말라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대조선재침책동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이제는 도를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이전 방위상들이였던 나까따니와 오노데라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익인물들이 워싱톤전략 및 연구쎈터라는데 줄줄이 몰려가 저들이 작성한 그 무슨 《트럼프시대 일본의 대조선정책》이라는데 대하여 넉두리질을 해댔다.그들은 조선반도가 긴장한 정세에 직면하였다느니, 일본에 대한 조선의 위협이 더욱 커가고있으며 그에 대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해댔다.

이것이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구실로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 재침의 주로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야망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가소로운것은 우리의 탄도로케트위협에 대처하여 선제타격을 포함한 그 어떤 선택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는 희떠운 나발을 불어댄것이다.이보다 앞서 이자들은 집권자에게 제출한 건의서라는데서도 조선의 위협에 대처하여 정부가 미국의 《싸드》를 한시바삐 구매하며 《자위대》의 요격체계배비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우겨댔다.

우리의 위협을 여론화하여 저들의 무모한 망동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국내외여론의 지지를 얻어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에 박차를 가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미국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에 탑재하는 방안이 론의되고있다.지어 순항미싸일에 의한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기지 파괴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고있으며 이를 실행단계에 옮기기 위한 자금을 래년도예산안에 포함시킬 계획까지 세우고있다.

올해에도 일본반동들은 국회 참의원에서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된 5조 1 251억¥을 2017회계년도 군사예산으로 통과시켰다.

일본의 군사비는 5년간 련속 증가하고있다.일본의 재침야망은 한계를 벗어났다.오늘에 와서 일본《자위대》는 선제공격형의 무력으로 완전히 전환되였다.

미국에 추종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뻐젓이 진출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방위성은 미태평양함대의 보급선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해상《자위대》의 대형호위함 《이즈모》호를 출동시키는 군사적망동을 부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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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불혁명정신으로 살인악마들을 심판하고 사회적악페를 청산하자 -남조선 각지에서 5.18광주봉기희생자들을 추모-

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5.18광주인민봉기 37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였다.

17일 광주에서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의 주최로 5.18초불전야제가 있었다.유가족, 종교인, 시민사회단체성원 5 0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합창에 이어 1980년 5월 27일의 최후항쟁을 형상한 공연이 진행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광주항쟁렬사의 어머니는 아들이 최후항쟁의 날이였던 27일 전라남도청건물안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거기에 놔두고도 찾지 못하였다, 얼굴이 없어서 자식이 아닌줄 알았다고 하면서 살인악마들에 대한 분노의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전두환은 사람이 아니다, 그놈은 수많은 우리 자식들을 죽이고 자기도 피해자라고 력설하였다고 그는 격분을 터치였다.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누가 발포명령을 내렸는지 알고있다, 다만 바라는것은 바로 그자가 발포명령을 내렸다는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가장 무거운 처벌을 받는것이다고 말하였다.그렇게 하지 않았기때문에 법정에 죄수복을 한번 입혀서 세웠다는 리유로 사면해주고 저들도 피해자라고 망발을 일삼는것이 아닌가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1 700만의 초불이 한목소리로 적페청산, 박근혜구속과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웨쳤기에 비로소 오늘이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이 기세로 계속 투쟁하자고 웨쳤다.

민주렬사들을 학살한 전두환을 비롯한 군부파쑈깡패들, 백남기를 죽게 한자들, 《세월》호참사를 빚어낸자들을 모두 처벌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전국농민회총련맹 의장은 백남기농민사망사건으로 처벌받거나 판결이 내려진것은 하나도 없으며 살인자들이 뻐젓이 활개치고있다고 규탄하였다.살인자들을 처벌하고 백남기농민의 명예를 회복하는것과 함께 그의 뜻을 실현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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