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4th, 2017

자위적국방력강화에 백두의 대업의 승리가 있다

주체106(2017)년 5월 14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조선혁명사에 특기할 격동적인 승리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노도의 기상으로 돌진하는 철의 대오에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이 활화산같이 분출하고있다.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리익을 위하여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의 통장훈을 부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안아오신 거창하고 긍지높은 현실이다.

침략의 무리들이 그처럼 미친듯이 전쟁설을 광고할 때 4월의 경축광장을 요란하게 누벼간 다종화된 타격수단들과 각 군종, 병종열병대오들의 도도한 흐름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그로부터 열흘후인 뜻깊은 건군절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의 장쾌한 폭음 또한 우리 천만군민의 귀전을 쟁쟁히 울려주고있다.

백두의 대업의 최후승리를 그려보게 하는 선군조선의 자위적인 국방력의 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에게 무엇을 추억하게 하며 어떤 신념을 만장약해주는것인가.

 

* *

 

지난 4월 어느날이였다.

국방력강화와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에 마음을 숭엄히 얹으시고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국방력강화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할 력사를 모르고서는 누구도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당당히 위용떨치는 우리 조국의 지위를 다 안다고 말할수 없음을 깨우쳐주시는 참으로 귀중한 말씀이였다.사생결단의 신념과 의지로 이어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추억하는 우리의 가슴에 어느해 추석날의 일이 뜨겁게 돌이켜진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간 동지들에 대한 추억이 간절하다고, 특히 고난의 행군시기 자신과 함께 온갖 시련을 헤쳐온 동지들에 대한 추억으로 감회가 깊어진다고 하시면서 동무들은 내가 고난의 행군을 어떤 신념과 의지로 헤쳐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다는 모를것이라고 하시며 피눈물의 그 나날을 회고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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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철추를!

주체106(2017)년 5월 14일 로동신문

 

◇ 영웅적로동계급이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치를 떨고있다.

우리의 생명이며 운명인 최고존엄을 감히 어째보려고 생각만 해도 몸서리치는 그처럼 무서운 흉계를 꾸민 미친개무리들을 어찌 용서할수 있으랴.…

《너무도 이가 갈려 참을수 없다.이 무쇠철마로 악의 본거지, 모략의 소굴을 흔적도 없이 갈아엎어 영영 매장해버리겠다.》, 《전기로의 쇠장대에 천인공노할 테로행위를 저지른 마지막 한놈까지 모조리 꿰여 씨종자도 없이 불태워버리겠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에 접하고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분출되는 우리 로동계급의 격노한 함성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로동계급만이 아닌 이 나라 남녀로소모두의 가슴마다에도 천백배의 징벌의지가 활화산마냥 끓어넘치고있다.

◇ 원쑤격멸의 보복성전은 가장 견결한 수령사수전, 수령옹위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처럼 투철한 반제혁명정신을 지니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떨쳐온 인민은 이 세상에 없으며 이런 위대하고 영웅적인 인민이 있는 한 선군조선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할것입니다.》

수령결사옹위는 우리 천만군민의 제일생명이고 최대의 사명이다.혁명의 수뇌부를 노리는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그 어디에 있건 하늘땅을 다 뒤져서라도 끝까지 찾아내여 가차없이 소탕해버리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는 투철하다.

혁명의 사령부로 날아드는 적탄을 성새, 방패가 되여 막아내고 소금사건과 같은 비렬한 음모들을 철저하게 짓뭉개버린 항일혁명투사들이 그러하였고 최고사령부를 해치려던 미제의 고용간첩들과 계급적원쑤들을 한생을 다 바쳐서라도 마지막까지 적발분쇄한 보위전사들이 그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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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극악한 살인악당들을 무자비하게 박멸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5월 14일 로동신문

 

우리의 최고존엄은 우리의 긍지이고 영예이며 생명이고 삶의 전부이다.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 가장 존엄높은 생활, 가장 강위력한 국력이 바로 우리의 최고존엄과 잇닿아있기에 천만군민은 감히 그를 해치려는자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용에 기겁한 적대세력의 최후발악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가운데 미중앙정보국과 괴뢰정보원의 살인악마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칠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생화학테로음모를 꾸민 사실이 폭로되였다.

우리의 영원한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이 전대미문의 극악한 음모를 만천하에 폭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에 접한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솟구치는 증오로 하여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무적의 총검 번뜩이는 천리방선전호들이 원쑤격멸의 의지로 불덩이같이 달아올랐다.천만산악도 결사옹위의 성벽으로 더 높이 솟구치고 동서해 푸른 물도 분노의 갈기를 날리는 이 땅 그 어디서나 특대형국가테로음모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을 기어이 찾아내여 징벌하자는 웨침이 활화산처럼 터져나오고있다.

이 땅의 풀 한포기도 살점처럼 지켜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기들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을 해치려는 불망종들을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분노는 하늘에 닿고 참을성은 한계를 넘어섰다.미국과 괴뢰들의 엄중한 국가테로음모에 격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테로의 총본산인 원쑤들의 소굴을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놓을 정의의 반테로타격성전에 용약 궐기해나서고있다.

지금껏 미제는 《테로지원국》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에게 《테로》의 감투를 곧잘 씌우군 하였다.괴뢰패당도 상전의 나발에 맞장구를 치면서 쩍하면 《북의 랍치, 테로기도》가 어쩌니저쩌니 하고 지어 《국제테로조직과의 련계》니 뭐니 하는 실로 터무니없는 악담까지 늘어놓군 하였다.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극악무도한 테로원흉으로서의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흉악한 정체는 여지없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력사의 수레바퀴는 돌려세울수 없다

주체106(2017)년 5월 14일 로동신문

 

민심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있는 괴뢰보수패당이 저들의 처지도 모르고 헛된 꿈에 사로잡혀 뿔뿔이 흩어진 보수세력을 다시 규합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그것은 이번 괴뢰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뚜렷이 나타났다.《자유한국당》은 《대통령》선거를 통해 떨어져나갔던 보수떨거지들을 긁어모으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였다.

이 반역당의 《대통령》후보였던 홍준표는 《보수대통합으로 친북좌파세력을 청산하자.》고 피대를 돋구며 보수세력들을 걷어쥐려고 헤덤벼쳤다.이자는 《선거압승을 위한 용서》와 《보수대통합을 위한 큰 정치》따위를 운운하며 《특별지시》라는것을 강압적으로 내리먹여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을 비롯한 친박계의 악질보수거두들에 대한 징계조치를 해제시켰다.

그리고 도망병들인 《바른정당》의 비박계 탈당파의원 12명을 복당시키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어제까지만 해도 《불량배친박》이니, 《배신자》니 하고 욕설을 퍼부으며 배척하던자들을 체면이고 뭐고 다 줴던지고 닥치는대로 그러모은것이다.

한편 《박사모》니, 《엄마부대》니 하는 극우보수단체의 떨거지들도 《친북좌파에게 운명을 맡길수 없다.》느니,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서있다.》느니 하고 줴쳐대면서 《자유한국당》주위에 몰려들고있다.

급하면 부처다리를 안는다더니 파산몰락의 가련한 운명에 처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친박, 비박을 가리지 않는것은 물론 지어 인간추물들로 락인된 보수깡패들에게까지 손을 뻗치며 세력을 확장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이것은 민심의 준엄한 사형선고를 받은 산송장들을 긁어모아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는 필사적몸부림으로서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사태는 괴뢰보수패당이 보수세력규합소동으로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헤여나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미친듯이 헤덤비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괴뢰보수패당의 망동은 남조선의 광범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악랄한 도전으로서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누구나 다 인정하는바이지만 박근혜의 비참한 종말은 역도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인 동시에 천하의 악녀를 등에 업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독재통치에 미쳐날뛴 괴뢰보수패당에게 파멸을 선고한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발표

주체106(2017)년 5월 14일 로동신문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과 그에 편승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의 월권행위가 극도에 달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1일 우리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천명하는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최근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를 내세워 유엔본부에서 전례없는 지역그루빠별 비공개통보모임이라는것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반공화국제재열의를 고취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해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제재결의》리행에 많은 나라들이 나서지 않고있다고 악청을 돋구면서 《제재결의》를 리행하지 않거나 관심을 돌리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제재로 처벌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협박하고있는데 그자체가 미국이 고안해낸 반공화국《제재결의》의 비법성과 부당성을 증명해주고있다.

《제재결의》가 정의에 기초하고 법률적근거가 명백하며 국제사회가 납득할수 있는 타당한것이라면 구태여 구걸이나 협박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리행되리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더우기 대조선제재위원회가 주민생활에 부정적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쪼아박은 《제재결의》내용마저 뒤집어엎고 확대해석하여 나라들사이의 정상적인 무역거래와 식당경영같은것까지 《위법행위》로 걸고드는것은 명백한 월권행위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공화국의 막강한 국방력에 질겁한 나머지 다른 나라들에 나가있는 우리 식당들까지 핵무기나 탄도로케트제작공장으로 착각하고있는 미국의 히스테리적인 제재광증이나 그의 대조선정책실행도구로 전락된 제재위원회의 추태는 국제사회의 웃음거리로밖에 될수 없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저들이 조작해낸 《제재결의》가 정당한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유엔사무국에 이미 여러차례 제기한 《제재결의》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우리의 요구에 응해나오지 못할 리유가 없을것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제재리행을 강요하기 전에 왜 그런 《제재결의》가 리행되지 않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숙고해보아야 하며 우리가 요구하는 연단에서 그 적법성여부가 해명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퇴물인 괴뢰보수패당이 되살아나지 못하게 영영 매장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5월 14일 로동신문

 

민심에 도전하고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들을 저질러온 괴뢰보수패당이 준엄한 심판을 받고 력사의 시궁창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

천하악녀 박근혜에게 들어붙어 권력을 틀어쥐고 그렇게도 기세등등해 날뛰던 보수패거리들이 바람앞의 초불신세가 된 가련한 몰골을 보면서 남조선 각계층은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한결같이 저주를 보내고있다.

사실 괴뢰보수패당에게는 이미 역도년의 탄핵과 함께 멸망의 조종이 울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준표를 비롯한 보수꼴통들이 이번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재집결》이니, 《대통합》이니 하고 야단을 떨면서 어중이떠중이 친박떨거지들을 규합하여 다시 권력을 찬탈해보려고 최후발악한것은 정신적기형아, 인간오작품들의 막판광대극이였다고 해야 할것이다.

《자유한국당》후보로 《대선》판에 뛰여들었던 홍준표는 《보수대통합에 의한 친북좌파세력청산》이니, 《보수대통합을 위한 큰 정치》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박근혜탄핵이후 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친박청산의 일환으로 당에서 징계하였던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을 비롯한 꼴통악질보수분자들을 복귀시키고 저들패당에서 떨어져나갔던 《바른정당》의 탈당파들까지 다시 받아들여야 한다고 복닥소동을 피우며 돌아쳤다.

괴뢰보수패당의 재집결놀음에 《박사모》니, 《엄마부대》니 뭐니 하는 친박떨거지들도 《친북좌파에게 운명을 맡길수 없다.》,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줴쳐대며 컴컴한 구석구석마다에서 쥐새끼마냥 기여나와 합세해나섰다.

흩어졌던 보수패거리들을 집결시켜보려는 괴뢰보수패당의 흉악스러운 추태는 흡사 독을 품고 날뛰다가 몽둥이세례를 맞고 태질하며 늘어졌던 독사들이 피비린내를 맡고 다시 꿈틀대며 대가리를 쳐드는 모양을 방불케 하였다.더욱 역스러운것은 괴뢰보수패당이 《안보위기》와 《종북세력청산》을 재집결의 방편으로 내들고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발광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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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기도

주체106(2017)년 5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수상이 헌법시행 70년관련행사에서 우리의 《핵, 미싸일개발로 안보환경이 변화》되였으므로 현행헌법을 수정하여야 한다고 력설해댔다.그로부터 며칠후에는 국회의원들앞에서 《기회가 성숙되였다.》느니 뭐니 하며 올해에 어떻게 하나 헌법개정의 첫걸음을 내짚을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헌법개정을 《일본이 새로 태여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수상이니, 내각관방장관이니 하는 인물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입버릇처럼 내뱉는 소리이다.

한편 일본《자위대》가 일본수역과 태평양상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와의 4개국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일본은 조선반도를 넘보며 미국과의 침략전쟁연습을 밥먹듯 해왔다.그러나 북대서양연안의 영국, 프랑스무력까지 끌어들여 합동군사연습의 북통을 요란히 두드려대는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이 미국과 결탁하여 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참가국수를 확대하고있는것은 상전의 침략전쟁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지역정세를 계속 악화시키며 그를 구실로 전패국의 굴레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침략기도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이 헌법개악을 위한 구실로 우리의 《핵, 미싸일개발로 인한 안보환경변화》를 광고해대는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기본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은 더 론할 필요가 없다.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부채질을 하면서 간특하게 제 리속을 차리려는 일본도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이다.

일본은 패망후 지난 70여년간 대미추종을 국시로 정하고 일본렬도를 그 무슨 《불침항공모함》으로 만든다고 하면서 미국의 대조선침략의 핵전초기지, 병참기지로 내맡겼다.조선반도주변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우리를 위협공갈하며 벌어지는 핵전쟁연습에 주일미군무력이 투입되고있다.

이제는 일본《자위대》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뻐젓이 끼여들고있다.아시아판 나토는 사실상 조작된것이나 같다.일본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극단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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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세계최악의 패덕광

주체106(2017)년 5월 14일 로동신문

 

미국은 지난 4월에 아프가니스탄에 투하한 《GBU-43》초대형폭탄을 《모든 폭탄의 어머니》라고 세계에 광고하고있다.이를 놓고 최근 로마법왕은 어머니라는 말이 치명적인 무기를 가리키는데 람용된것을 비난하면서 자기는 그 말을 듣고 수치감을 느꼈다고 개탄하였다.

옳은 말이다.어머니란 삶을 주는 신성한 존재이다.어머니를 떠나 인류력사를 론할수 없다.

하기에 누구는 자손만대로 물려오는 귀중한 조국을 어머니에 비유하고 어느 시인은 고결한 인간사랑의 절정에 모성애를 놓기도 한다.어머니조국, 어머니사랑, 어머니젖줄기 등 세상에서 소중한 모든것이 어머니에 비유된다.어머니란 이렇듯 신성한 부름이다.

그런데 유독 미국만은 엄청난 죽음과 파괴를 몰아오는 초대형살인폭탄에 감히 어머니란 이름을 붙여놓았다.미국만이 할수 있는짓이다.

하기야 미국에는 아이를 버려도 된다는 법 아닌 법이 있어 어머니라 불리워야 할 녀성들이 피덩이같은 갓난아이들을 길바닥에 개밥처럼 내던지는짓을 례상사로 저지르고있다.황금과 폭력의 노예로 된 정신적불구자들이 자기를 낳아길러준 부모를 때리고 내쫓고 죽이는 범죄가 일상다반사로 일어나고있는 곳도 이 패륜패덕의 나라이다.

세계 곳곳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으면서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살해하는것을 도락으로 여기는 극악무도한 전범국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이러한 악의 제국에서 어머니라는 부름에 비껴있는 신성하다는 뜻은 사멸된지 오래다.

미국은 초대형살인폭탄에 어머니란 이름을 붙여놓음으로써 세계최악의 패덕광, 불량배국가라는것을 스스로 광고하였다.그뿐아니라 고삭은 《인권재판관》의 벙거지도 훌렁 벗어던졌다.

문명을 자랑하는 오늘의 세계에 미국이라 불리우는 악의 제국이 있다는 그자체가 인류의 수치, 행성의 치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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