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3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민무력성 기공구, 마감건재품 및 과학기술성과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인민무력성 기공구, 마감건재품 및 과학기술성과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 인민무력성 부상인 륙군중장 김정관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2월 기공구전시회장을 돌아보시면서 제시하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에서는 자력자강의 힘으로 수많은 기공구들과 마감건재품들을 창안제작도입하여 그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마다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높이 받들고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이 구현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인민군대안의 건설부대, 건재생산단위들에서 창안제작한 550종에 13만 1, 620점의 각종 기공구, 마감건재품들과 530여건의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전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시품들을 보시면서 2년전의 기공구전시회보다 많이 달라졌다고, 건설의 번영기에 펼쳐진 류다른 풍경이라고, 건설부문에서 대혁명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대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한 주요전구마다에서 힘있는 부대, 기술있는 부대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친 인민군군인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재능이 어려있는 건설장비들과 건재품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전시회장에 전시된 창안품들은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고 다루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고, 건재 및 건구류들과 가구비품들의 가지수도 많고 질도 높다고 하시면서 당의 의도대로 건재품의 국산화, 다양화, 다종화, 다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건설부문 열성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건설부문 열성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 인민무력성 부상인 륙군중장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인민군대를 내세우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건설의 대번영기, 자력자강의 만리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제일기수, 돌격대답게 사회주의대건설의 격전장마다에서 군인정신, 군인본때, 군인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영웅조선의 건설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고있는 조선인민군 건설부문 열성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들이 당의 웅대한 구상과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주체건축예술의 미래와 사회주의문명의 높이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단숨에의 공격정신으로 수많이 일떠세움으로써 우리를 압살하려는 원쑤들에게 철퇴를 안기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무진한 국력과 발전잠재력, 강용한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에서 미합중국 국회 하원에 항의서한을 보내였다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에서 미합중국 국회 하원이 강도높은 대조선제재법안을 채택한것과 관련하여 12일 이를 강력히 규탄배격하는 항의서한을 보내였다.

서한은 상기 《법》의 채택을 공화국의 신성한 자주권과 공민들의 생존권을 엄중히 침해하고 주권평등, 내정불간섭과 같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제반 원칙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가장 극악한 반인륜적행위로, 수십년간의 조미적대관계의 근원과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에 대한 미국정치인들의 무지로부터 나온 또 하나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로 락인하였다.

서한은 미국이 취하는 온갖 대조선적대시립장과 행위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역행하는것으로서 오히려 조선반도핵문제해결에서 스스로 자기 발목을 얽어매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합중국 국회 하원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 핵문제해결을 바란다면 지역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체제수립을 비롯하여 조미적대관계청산과 관련한 법안수립과 같은 문제나 연구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켜낼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있으며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정할수 없다.

미합중국 국회 하원은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우리의 의지와 능력을 오판하고 남의 나라 일에 제 나라《법》으로 간참하면서 압박하는 길로 나가는 경우 그 결과가 어떤 비참한 후과를 가져올것인가를 그려볼줄 알아야 할것이다.

미합중국 국회 하원이 푼수에도 맞지 않는 대조선적대시법안들을 만들어낼수록 이에 대응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억제력강화속도는 상상할수 없이 빨라지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금후 립장과 행동을 주시하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처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들을 중단없이 취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검찰소 성명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밑에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의 《국정원》이 암암리에 우리 내부에 침투시켰던 테로범죄일당을 적발하였다.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뇌부를 노리고 감행한 범죄행위는 공화국형법에 규제된 국가전복음모죄, 민족반역죄, 조국반역죄, 테로죄에 해당되는 가장 악랄하고 추악한 특대형범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검찰소는 적발체포된자에 의해 그 진면모가 낱낱이 드러난 특대형국가테로범죄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을 공화국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특대형국가테로범죄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에 대한 형사소추를 이 시각부터 시작한다.

공화국형법 제8조에는 《공화국령역밖에서 공화국을 반대하였거나 공화국공민을 침해한 다른 나라 사람에게도 이 법을 적용한다.》고 규제되여있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리고 감행한 특대형국가테로범죄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공화국법의 형사소추대상들이다.

공화국형법 제58조에 따라 국가전복음모죄, 민족반역죄, 조국반역죄, 테로죄에 대하여서는 형사소추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

2. 특대형국가테로범죄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을 즉시 적발체포하여 우리 공화국으로 인도할것을 해당 당국들에 요구한다.

공화국형법 제21조에는 《범죄조직체의 주모자와 추종자에 대하여서는 그 조직체가 목적한 범죄에 해당되는 조항에 따라 형사책임을 지우며 주모자는 무겁게 처벌한다.》고 규제되여있다.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뇌부를 노리고 감행한 특대형국가테로범죄는 조직적범죄로서 미중앙정보국의 조직자들과 남조선 전 《국정원》 원장 리병호, 《국정원팀장》 한가놈, 《국정원》 요원 조기철, 《청도나스카상무유한공사》 사장 허광해놈들은 마땅히 공화국형법에 의하여 가장 무거운 형사책임을 져야 할 대상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에서 자금세척방지에 관한 금융행동그루빠에 편지를 보내였다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에서는 최근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괴뢰국정원이 공모결탁하여 감행한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특대형국가테로음모가 적발된것과 관련하여 12일 자금세척방지에 관한 금융행동그루빠에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지난 5월 5일에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 대변인성명에 언급된바와 같이 최근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괴뢰국정원이 공모결탁하여 감행한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특대형국가테로음모가 적발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괴뢰국정원은 2014년 6월 당시 로련주재 하바롭스크변강 림업지부 로동자였던 우리 공화국공민 김모를 사상적으로 변질타락시켜 매수한 후 여러차례에 걸쳐 많은 비법적인 테로자금을 조달하고 위성송수신기와 같은 기재들까지 대주면서 금수산태양궁전행사와 열병식 및 군중시위때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폭탄테로를 감행할데 대한 지령을 주었다고 편지는 까밝혔다.

편지는 2016년 1월과 5월, 8월, 9월에는 수뇌부테로에 대한 작전명과 함께 생화학물질에 의한 각종 테로수법들과 테로를 직접 실행할 대상에 대한 매수 및 행사장침투수법을 제시해주면서 가장 효과적이고 성공확률이 높으며 안전한 수법을 선택하여 보고하라고 하였는가 하면 테로수단과 자금을 《국정원》에서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 전쟁과 같은 파국적인 사태가 일어날수도 있으니 테로작전에 대한 검토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한것을 비롯하여 이러한 살인지령은 무려 80여차에 달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것은 우리 최고수뇌부를 노린 미국과 남조선정보기관들의 특대형국가테로음모행위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천만군민은 극악한 살인악마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가슴 불태우고있으며 세계 많은 나라 인민들도 경악을 금치 못하며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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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모험적망동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끝났지만 핵전략자산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긴장격화를 조장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은 그치지 않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막이 내리자마자 괌도로부터 날아든 핵전략폭격기 《B-1B》편대가 남조선상공을 맴돌면서 우리의 중요대상물들을 노린 핵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하였다.그런가 하면 조선동해에 기여든 미핵동력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은 괴뢰군의 이지스구축함, 해상직승기 등이 투입된 가운데 해상련합타격훈련이라는것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한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아파치》공격용직승기부대를 서해열점수역에 배치하였다.호전광들은 저들의 이러한 북침전쟁연습과 무력증강소동이 《북에 대한 강력한 경고》와 《지속적인 군사적압박》으로 될것이라고 거리낌없이 떠들어대고있다.미국과 괴뢰군부세력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한껏 달아올랐던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할 대신 끊임없는 군사적도발로 정세를 계속 격화시키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도 부족하여 북침전쟁연습의 련속적인 강행으로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흉계의 발로이다.

지금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미국이 북침전쟁연습에 투입한 핵전략자산들과 침략무력만 놓고보아도 옹근 한차례의 대규모전쟁을 치르고도 남는것이다.그러나 미국의 군사적위협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미국이 제아무리 남조선과 그 주변에 과시성, 위협성의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전개하고 침략전쟁광기를 부리여도 거기에 대응할 모든것을 다 갖추고있는 우리는 배심이 든든하다.

바빠난것은 오히려 우리에 대한 류례없는 핵위협공갈을 가해온 미국이다.쫓기는 개가 요란히 짖는다고 미국이 《대북선제타격》까지 공언하며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리고있는것은 우리의 초강경대응공세에 얼이 나가 주저앉게 된 저들의 수치스러운 몰골을 가리우기 위한 어리석은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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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범죄은페를 노린 너절한 오그랑수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박근혜패거리들이 역도의 범죄사실들을 흑막속에 덮어버린 사실이 드러나 남조선 각계가 법석 끓고있다.황교안이 《세월》호참사당일 박근혜역도의 7시간행적이 담긴 자료들을 비롯한 수만건에 달하는 청와대문서들을 비공개《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하여 보관고에 처넣은것이다.

일단 비공개《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문서들은 15~30년동안 공개하지 못하게 되여있다.설사 그것을 열람하는 경우에도 《국회》의원 3분의 2이상이 찬성하거나 법원의 령장발부에 의해서만 극히 제한된 범위내에서 할수 있다고 한다.결국 황교안역도는 박근혜, 최순실일당에 대한 재판에서는 물론 새 《정권》하에서도 역도년과 그 패거리들의 범죄내막을 파헤치기 어렵게 만들었다.이것은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특대형범죄의 내막이 공개되는것을 막고 보수세력이 지리멸렬되는것을 모면하기 위한 고의적인 작간으로서 천하의 악녀를 단호히 심판한 남조선의 초불민심과 《세월》호참사피해자유가족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정면도전이다.

속담에 도적이 제발 저려서 뛴다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황교안역도가 박근혜년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기 위해 얼마나 못되게 놀아댔는가.박근혜의 범죄자료들을 조사하기 위해 청와대를 압수수색하겠다는 특검의 요청을 거부한것도 황교안이며 특검수사기일연장을 승인하지 않은것도 바로 이자이다.그것도 모자라 비공개《대통령기록물》지정놀음으로 또다시 박근혜역도와 그 공범자들의 범죄내막을 완전히 묻어버린것은 또 하나의 용납할수 없는 죄악이다.

원래 괴뢰들의 법 그 어디에도 《대통령》권한대행이 자기가 직접 관여하지 않은 청와대문건들에 대해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할수 있다는 조항이 없다고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교안은 아무런 협의절차도 없이 독단적으로 놀아댔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황교안이 마지막까지 박근혜의 범죄규명을 가로막아나섰다.》, 《〈세월〉호참사당일 7시간행적과 〈국정〉롱단사건의 핵심증거들이 어둠속에 묻히게 되였다.》, 《황교안을 당장 구속해야 한다.》고 강력히 반발하면서 비공개《대통령기록물》지정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대응에 나서고있다.

바빠맞은 역도가 《대통령기록물》지정은 어느 《정권》이나 《임기만료전에 하게 되여있다.》느니 뭐니 하고 자기 처사를 변명하고있지만 그것은 죄를 지은자의 궁색한 변명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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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결에 환장한 얼간망둥이들의 추태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얼마전 미국회 하원에서 《대북차단 및 제재현대화법》이라는것을 채택하는 놀음이 벌어진것도 그것을 말해준다.이 법안에 대해 미국은 《북의 돈줄을 차단하는 강력한 도구》라느니,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할 의지를 보여준 초강도법안》이라느니 뭐니 하고 요란하게 광고하고있다.하지만 미국이 아무리 《초강도제재》에 대해 고아대도 우리는 그것을 동방의 핵강국의 강용한 기상에 질겁한 패배자들의 발버둥질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가소로운것은 괴뢰패당이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상전이 들고나온 새로운 제재법안을 극구 지지하는 추태를 부린것이다.

미국회 하원에서 반공화국제재법안이 채택된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괴뢰패당은 기다렸다는듯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면서 그 무슨 《단호한 북핵대응의지를 반영》하였다느니, 《다시한번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것이라느니 하고 뜨물내맡은 개마냥 설레발쳤다.이자들은 《북핵포기》를 위한 미국과의 《관련노력의 지속》에 대해 씨벌여대며 상전과 반공화국압살공조를 더한층 강화할 기도까지 드러냈다.

워낙 괴뢰들이란 대미추종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천하의 역적들이다.외세를 등에 업고 그와 공조하여 동족을 압살하려는 반역아들의 망동은 별로 새삼스러울것이 없다.하지만 아무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였다 할지라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고 헤덤벼야 하지 않겠는가.

미국의 반공화국제재법안채택놀음을 적극 지지하며 대결넉두리질을 해댄 괴뢰패당의 망동이야말로 우리의 막강한 위력과 도도한 전진앞에 전전긍긍하는 상전의 가긍한 처지도 가려볼줄 모르는 얼간망둥이들의 추태이며 죽어너부러질 때까지 동족압살에 기승을 부리는 대결미치광이들의 지랄발광이다.

최근 미국이 우리를 겨냥한 각종 제재법안들을 꾸며내며 반공화국압살광풍을 요란하게 일구는것은 사실상 거덜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지하기 위한 한갖 궁여지책에 불과할뿐이다.

요란스럽게 광고하였던 군사적압박공세도 서리맞은 호박잎이 되고 비렬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도 물거품이 되는데 바빠맞은 미국이 이번에 새로운 제재법안을 내놓았지만 사실 그것은 대조선정책의 키를 잡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현 미행정부의 가련한 몰골만을 뚜렷이 부각시켜줄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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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불행과 재난의 화근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친미매국노들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미국상전과 공모하여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서 복무한자들로 《주한미군전우회》라는것을 조작하는 놀음을 벌려놓아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올해중에 서울과 워싱톤에 《주한미군전우회》 지부들을 설립하고 여기에 지난 조선전쟁이후 남조선강점 미군에서 복무하였거나 현재 근무중인자들, 미제침략군에 소속된 괴뢰군을 끌어들이며 그 규모를 무려 350여만명으로 확대하려고 꾀하고있다.

그리고 《주한미군전우회》에 대한 후원을 지난 4월에 조작한 《한미동맹재단》이 맡아하게 하였다.

《한미동맹재단》은 미국내에 있는 남조선강점 미군복무자들의 자녀장학금지급, 그 무슨 《모범장병》들에 대한 상금지불, 퇴역장병들의 남조선방문비용보장 등을 하게 되며 그에 필요한 자금은 괴뢰국가보훈처와 국방부, 외교부를 비롯한 당국과 재계, 언론계인물들로부터 충당하도록 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의 《주한미군전우회》조작놀음이야말로 친미사대매국과 숭미굴종에 쩌들대로 쩌든 미국의 식민지사환군, 가련한 노복의 추악한 본색을 낱낱이 드러낸 쓸개빠진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괴뢰보수패거리들은 《주한미군전우회》조작이 《비군사적차원에서 미래한미동맹의 토대를 만드는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체결과 같은것》이라느니, 《미국내에서 한국의 립장을 대변하게 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며 저들의 극악무도한 친미사대행위를 합리화하고있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70여년동안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타고앉아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들씌우며 온갖 치떨리는 범죄를 거리낌없이 감행해온 날강도무리이다.

제주도와 로근리, 영동을 비롯하여 남조선땅 그 어디에나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무참히 학살된 수많은 애국자들과 무고한 민간인들의 유해가 묻혀있지 않은 곳이 없다.

들에서 나물캐던 소녀를 《꿩》으로, 송유관부근에서 놀던 3살 난 아이를 《휘발유도적》으로, 나무하던 농민을 《노루》로 멸시하며 쏘아죽인 살인귀들, 무고한 녀성을 병실에 끌어다놓고 집단륜간한 후 온몸에 뼁끼칠하여 내쫓고 길가던 어린 녀중학생들을 장갑차의 무한궤도로 무참히 깔아죽인 야수들이 바로 미제양키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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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발표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가 최근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괴뢰국정원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밑에 침투시켰던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이 적발된것과 관련하여 11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지난 2개월간 조선반도에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각종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사상 최대규모의 반공화국핵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과 동시에 우리의 《수뇌부제거》를 노린 《참수작전》수행을 위해 수많은 특수전무력까지 동원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당국과 함께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감히 해치려고 극악한 군사적모험에 매여달리다 못해 비렬한 테로음모까지 꾸민것은 미국이야말로 국제테로의 왕초이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론박할 여지없이 명명백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담아 이번 특대형국가테로음모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이 행성의 어느 구석, 어느 그늘밑에서 서식하든 억센 집게발로 마지막 한놈까지 잡아내여 정의의 무쇠주먹으로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였다.

이번에 적발분쇄된 특대형범죄는 단순히 우리 공화국만이 아닌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테로이고 미래에 대한 칼부림이며 따라서 모든 나라들은 공동의 투쟁으로 평화와 안전에 대한 념원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인 갖은 모략과 전횡, 악행을 영원히 종식시켜야 할것이다.

유엔세계반테로전략의 서문에는 누구에 의하여, 어디에서, 어떤 목적에 의하여 일어나든지 모든 형태의 테로행위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하고있다.

또한 모든 형태의 테로행위와 방법, 실행이 인권과 기본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령토완정과 국가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데 목적을 둔것으로서 국제공동체가 테로방지 및 투쟁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는데 대해 지적되여있다.

유엔헌장 제1조 1항에는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평화에 대한 위협을 방지 및 제거하며 침략행위 또는 기타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의 억제를 위한 효과적인 집단적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절대로 막지 못한다

주체106(2017)년 5월 13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군대는 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경축하여 건군사상 최대규모의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진행하였다.

잠수함들이 신속히 침하하여 《적》함선들에 강력한 어뢰공격을 들이대였고 초저공으로 바다우를 스칠듯이 날으며 목표상공에 진입한 비행대들이 멸적의 명중탄을 퍼부었다.이어 300여문의 대구경자행포들에서 뿜어져나오는 무수한 불줄기들이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대기를 헤가르며 《적진》을 산산이 들부셔버리였다.침략의 본거지들을 초토화해버리고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릴 우리 군대의 멸적의 의지가 과시되는 통쾌한 광경이였다.

미국의 UPI통신, 폭스뉴스TV방송 등 여러 나라 보도물들과 분석가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통해 조선은 미국이 선제타격을 하는 경우 핵무기가 아니라 상용무기를 가지고도 서울남쪽지역까지 불바다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시위하였다, 전투기들이 초저공비행으로 목표상공에 진입한것은 항공모함전단의 요격을 피하면서 그것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것이다, 조선은 이번 군종합동타격시위로 핵 및 미싸일시험보다 더 큰 효과를 보았다라고 전하였다.

인디아신문 《힌두스탄 타임스》는 《평양 대규모타격훈련으로 대답》이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습은 최근 미국이 만일 조선이 핵 및 대륙간탄도로케트계획을 포기하지 않으면 군사적선택도 불사할것이라는것을 선포하고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와 핵잠수함 《미시간》호 등을 주축으로 하는 대규모타격함대를 조선반도수역으로 급파하는 등 지역정세를 최대로 악화시키고있는 속에 진행되였다, 미국의 위협에 조금도 놀라지 않고 《해볼테면 해보자》는 식의 초강경메쎄지를 미국에 보낸것이다, 또한 조선은 그 어떤 형태의 전쟁방식에도 다 대응해줄수 있으며 미국이 군사적모험의 길로 나온다면 강력한 핵선제타격으로 미국을 송두리채 날려보내겠다고 경고하였다라고 전하였다.

미국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어째볼것처럼 길길이 날뛰였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수리아의 한 군용비행장을 순항미싸일로 공격하고 아프가니스탄에 《GBU-43》을 투하한 미국은 그것이 우리에 대한 《경고성》행동으로 된다고 객기를 부리였다.《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해역에로 급파하는 등 당장 일이라도 칠것처럼 놀아댔다.하지만 그것은 허세에 불과했다.결과적으로는 우리에게 감히 접어들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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