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우리의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가 지구를 박차고 만리대공을 치뚫으며 날아올라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한 격동적인 소식은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의 탄생을 선포한 민족사적쾌거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침략자의 정수리에 정의의 핵철퇴를 내리고 도발자들의 핵공갈을 무자비한 핵억제력으로 다스리는 우리의 핵보검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고 수억만 생명을 지켜주고있다는것은 자타가 공인하고있는 엄연한 현실로 되고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위반》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가 진행한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의 평화수호적성격과 력사적의미를 오도하며 큰 변이나 난듯이 소란을 피워대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둘러리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또다시 내세워 그 무슨 공보문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더욱 아연케 하는것은 새로 집권한 남조선당국이 이번 시험발사의 사변적의의를 외면하고 무턱대고 외세와 맞장구를 치며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소식이 전해지자 김관진, 한민구, 윤병세, 홍용표와 같은 박근혜잔당들까지 불러들여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유엔결의위반》이니, 《엄중한 도전》이니, 《새 정부에 대한 시험》이니 뭐니 하며 그 무슨 《규탄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도 《만반의 대비태세》와 《한미동맹을 통한 응징》을 부르짖으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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