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는 괴뢰보수패당은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속에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민족은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그 어느때보다도 절절히 바라고있다.하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거리들은 민족의 기대와 열망, 대세의 흐름에 도전하여 골수에 찬 반공화국적대감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정우택, 《대통령》선거에 후보로 나섰다가 처참하게 패한 홍준표를 비롯한 보수떨거지들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정부는 북의 본질을 직시하여야 한다.》,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수 있다는 미몽에서 깨여나야 한다.》, 《북이 핵과 미싸일을 포기하지 않는 한 대화는 있을수 없다.》, 《일관된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등 가시돋힌 악담들을 련일 줴쳐대고있다.
또한 남조선내부에서 북남민간교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북의 무력도발에 굴복한것으로 비쳐질수 있다.》느니, 《매우 부적절한 처사》니 하며 앙탈질을 해대는가 하면 《북으로부터 미상의 비행체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온데 대해 경고사격으로 대응하였다.》느니 뭐니 하고 모략소동을 피우면서 《북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민간교류, 남북간대화, 5.24조치해제 등에 골몰해서는 안된다.》고 악을 써대고있다.
한편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남북관계를 대화로 푼다는것은 환상이다.》, 《북의 핵무장강화에 리용당할수 있다.》, 《정부는 북에 단호한 메쎄지를 보내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남조선내부에 반공화국적대의식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회의감을 고취하려고 음흉하게 놀아대고있다.
그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커다란 기대와 드높은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대결의 빗장을 더 깊숙이 질러놓는 극악한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오늘날 북남관계개선은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 번영의 길을 여느냐, 동족대결과 핵전쟁의 참화를 불러오느냐를 판가름하는 사활적인 문제로서 그것은 당국이나 정파의 요구이기 전에 민족의 근본지향이다.이번 《대통령》선거는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초불민심과 온 민족의 준엄한 심판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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