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오만과 전횡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얼마전 미국회 하원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보다 완벽한 제재봉쇄망을 형성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대조선제재법안을 통과시켰다.우리 나라에 대한 단독제재범위를 최대한 넓히고 우리와 경제거래를 가지거나 우리 로동자들을 채용하는 다른 나라 기업들과 단체, 개인들에게 보다 강도높은 제재를 가한다는것이 이 법안의 골자이다.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미국은 세계에 대고 우리와 협조하는 나라들에 제재를 가하겠다느니, 외교관계급수를 낮추라느니 뭐니 하는 폭언을 늘어놓으며 기고만장해서 날치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생존공간을 숨쉴수 없을 정도로 좁히고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 우리 공화국을 한사코 압살해보려는 무분별한 추태이다.
우리는 미국의 이러한 망동에서 국제법도 인륜도 안중에 두지 않는 극악한 불량배국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종국적멸망을 직감하고 최후발악하는 악의 제국의 추악한 몰골을 똑똑히 보게 된다.
1970년 10월 24일에 채택된 《유엔헌장에 부합되는 국가들간의 친선관계와 협조에 관한 국제법적원칙에 관한 선언》에는 《국가들은 국제관계에서 다른 나라의 정치적독립과 령토완정에 대하여 정치, 군사, 경제 및 기타 강제적방법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명기되여있다.그러나 미국은 국내법을 국제법처럼 휘두르면서 세계 모든 나라들을 강박하여 우리 공화국을 한사코 압살해보려 하고있다.
미국이 이처럼 분별을 잃고 날뛰는것은 적대세력의 압살책동에 대처하여 비상한 속도로 강화해나가고있는 우리의 자위적핵무력의 막강한 위력에서 저들의 종국적멸망을 보고있기때문이다.지금 미국의 대조선전문가들은 물론 트럼프행정부의 고위인물들도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막지 못하면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총파산된다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놓은 트럼프행정부는 외신들이 평하다싶이 젖먹던 힘까지 다 짜내여 우리에게 초강도제재압박을 가하면서 조금이라도 성과를 내보려고 하고있다.
하지만 어리석은짓이다.우리는 력사적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으며 살아왔다.세계 그 어디에도 우리 공화국처럼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끈질기고 횡포한 제재를 받으며 사는 나라는 없다.웬만한 나라같으면 이미 두손들고 나앉았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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