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각지에서 사회적악페청산을 위한 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7월 12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를 비롯한 단체들이 8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사회적악페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먼저 진행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박근혜가 탄핵되고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민중의 삶과 로동조건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아직도 사회 곳곳에서 악페세력이 사회대개혁을 가로막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그들은 《정부》가 재벌개혁, 로조권리보장, 최저임금인상으로 로동자들의 삶을 개선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백남기농민을 죽이고 그의 사망원인을 조작하였던 장본인들을 당장 처벌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그들은 당국이 비정규직을 철페하고 《싸드》배치를 철회하며 강북구청당국의 폭압행위로 발생한 로점상사망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라고 요구하였다.

집회를 마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하였다.

시위도중 참가자들은 백남기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던 장소에 이르러 농민을 추모하였다.

지난 6월말에 시작된 대중적인 총파업투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의 항의행동은 대전과 부산, 대구, 제주, 남조선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남도를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도 일제히 전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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