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천하흉물들이 벌려놓은 서툰 연극

주체106(2017)년 7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특대형추문사건과 관련한 재판이 심화되면서 살구멍을 찾는 박근혜일당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이 버러지같은것들이 지금 저들의 건강이 나쁘다고 엄살을 피우면서 갖은 추태를 부리고있는것은 그 한 실례이다.

박근혜역도는 구치소에서는 물론 재판과정에도 의도적으로 건강이상증세를 보이며 추하게 놀아대고있다.얼마전 역도는 변호인을 내세워 발가락이 심하게 상해 움직이기 불편하다느니, 통증때문에 밤에 잠도 자지 못한다느니 하면서 그것을 구실로 련이어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그런가하면 감방안에서 괴상한 말로 중얼거리는 등으로 정신분렬증세가 나타난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박근혜는 재판장에 나와서도 무엇인지 알수 없는 그림을 그리거나 별안간 큰소리로 폭소를 터뜨리고 키득키득 웃기도 하는가 하면 갑자기 책상에 머리를 박고 엎드려 재판이 중지되게 하기도 하였다.

박근혜의 이런 너절한 연기와 때를 맞추어 괴뢰보수언론들도 역도의 건강이상설을 적극 여론화하고있다.보수언론들은 민심의 동정을 사볼 심산으로 박근혜가 감방에서 선풍기와 찬물로 무더위와 싸우고있다느니, 계속되는 재판으로 피로가 극심하다느니, 과일로 끼니를 대신하고있다느니 하고 떠들면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질 경우 《보석가능성이 있다.》는 뚱딴지같은 소문까지 내돌리고있다.하지만 그에 대해 서울구치소측은 박근혜의 건강에 문제가 없으며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고있다고 반박하였다.서울구치소측의 주장에 의하면 박근혜는 발을 다쳤다고 한 다음에도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재판장에 나왔으며 호송차에서 내려 걸을 때에도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었다.의사들도 박근혜의 상처라는것은 연고나 바를 정도이며 뼈는 전혀 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런데도 박근혜역도는 큰 부상이나 당한듯이 서툰 연극을 놀고있다.

박근혜역도뿐이 아니다.박근혜를 인형처럼 조종하며 실제적인 권력을 틀어쥐고 온갖 못된짓을 일삼은 최순실도 어지럼증으로 구치소안에서 넘어져 타박상을 입었다고 하면서 심문을 제한해달라고 앙탈을 부리고있다.

박근혜의 심복이며 공범자인 전 괴뢰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은 심장병이 심하다고 꾀병을 부리면서 제발 감옥밖에서 죽게 해달라고 넉두리질을 해대고있다.

원래 뻔뻔스러움을 천성으로 타고난 족속들인지라 실로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다.권력을 쥐였을 때에는 민중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그들의 참상에는 눈을 감고 온갖 악행을 다하던자들이 감옥에 처박히게 되자 이제는 살아보겠다고 불쌍한 흉내를 피우며 인민들에게 동정을 구걸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낯가죽이 곰발통같은자들인가.

사람들은 박근혜일당의 추태를 지켜보며 년놈들이야말로 천하에 보기 드문 흉물들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새겨안고있다.하기야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권모술수만 쓰고 부정협잡질에만 미쳐돌아가던자들에게 있어서 그쯤한 엄살을 떠는것은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오산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건강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요술을 피우는 박근혜일당의 속심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건강상태를 내들고 동정여론을 불러일으켜 병보석으로 감옥에서 풀려나오거나 재판기일을 연기하여 1심구속기간을 넘기고 구치소신세를 면하며 형량을 줄이자는것이 박근혜와 그 패거리들의 계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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