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핵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들려는 시도
얼마전 트럼프가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을 엄격하게 감시하지 못하고있다고 생각될 경우 이란핵합의에서 탈퇴할것이라고 을러멨다.그는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의 군사시설들에 대한 사찰을 어떻게 진행하는가에 따라 이란핵합의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하면서 제대로 리행되지도 못하는 핵합의를 더이상 용인하지 않을것이라고 떠벌이였다.
유엔총회에서도 트럼프는 미국과 기타 세계렬강들이 이란과 이룩한 핵합의를 《창피스러운것》으로 묘사하면서 핵합의파기를 로골적으로 시사하였다.
강권과 전횡이 체질화된 미국식사고방식의 발로이다.
핵합의가 이룩된 후 이란은 자기의 의무를 리행하였다.
미국도 핵합의에 따른 대이란제재를 해제하는 흉내를 냈다.그리고 마치도 큰 양보나 한듯이 놀아댔다.
하지만 핵합의체결후 미국은 이란의 탄도미싸일개발 등이 핵합의에 대한 위반이고 중동정세를 격화시키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 나라에 새로운 제재를 계속 가하였다.대통령선거때부터 이란핵합의를 《력사상 가장 잘못된 거래중의 하나》라고 비평하면서 짬만 있으면 그 파기를 운운해온 트럼프는 이란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이 사태발전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무작정 받아들이라는 미국의 강박에 굴복한 이라크의 비극을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미국은 만전쟁이후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개발을 억제》한다는 구실밑에 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높이면서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아들이라고 압력을 가하였다.나약하고 비겁한 이라크는 이에 굴복하였다.그로 하여 자기의 중요군사대상들은 물론이고 대통령궁전까지 수색당하는 수치를 당하였다.미국의 강요로 이미 보유하고있던 탄도미싸일들까지 스스로 파괴하는 머저리짓을 하였다.미국은 마음놓고 2003년에 이 나라를 초토화하는 침략전쟁을 감행하였다.
결국 이라크는 자주적대가 굳건하지 못하고 반미립장이 투철하지 못한탓에 전란의 참화를 입게 되였고 침략자들에게 자기의 주권을 빼앗기지 않으면 안되였다.이라크사태는 세계에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굴복하여 물러서면 나라의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인민이 제국주의의 노예의 운명에 빠져들게 된다는 교훈을 남겼다.
이라크의 비극적운명을 목격한 이란은 미국의 적대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양보하지 않을 립장을 보이고있다.
이란은 가장 큰 위협은 미국의 적대행위라고 주장하고있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카메네이는 미국이 핵합의를 파기하는데 목적을 둔 그 어떤 그릇된 행위도 하지 말것을 경고하였다.그러면서 이란국민의 의지는 확고하며 포괄적인 공동행동계획과 어긋나는 행동은 자국의 대응에 부딪치게 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이란대통령도 핵합의를 재협상하는것을 배격하면서 자기 나라는 미국이 핵합의에서 탈퇴할 경우에 대처한 다양한 선택안들을 가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