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8th, 2017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주체106(2017)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주체106(2017)년 10월 7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또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와 성, 중앙기관, 도(시), 군 책임일군들, 주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이 상정되였다.

1.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2.조직문제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오늘 우리 공화국을 둘러싼 복잡한 국제정세와 제기되는 중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분석평가하시고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우리 당의 당면활동과 경제발전방향, 그 실현을 위한 전략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핵무기가 장기간에 걸친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조국의 운명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피어린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력한 억제력으로,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폭제의 핵구름을 몰아내고 인민들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자주적인 행복한 삶을 누려갈수 있게 하는 정의의 보검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올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속에서도 나라의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그 위력으로 인민경제가 장성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적들이 그 어떤 제재를 가해온다 해도 나라의 경제구조가 자립적으로 완비되여있고 그 튼튼한 토대가 있는 한 우리의 앞길을 능히 개척할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쌓은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참가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주체106(2017)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참가자들이 10월 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강대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에 영생축원의 꽃바구니를 삼가 올리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로 가슴 불태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공보

주체106(2017)년 10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박광호동지

박태성동지

태종수동지

안정수동지

리용호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김여정동지

정경택동지

 

(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8일 로동신문

 

주체의 붉은 당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는 10월의 조국강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열화같은 칭송의 환호성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가장 권위있고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로 위용떨치며 백두에서 시작된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안아오며 인민의 천만가지 소원을 꽃피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의 결정체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뜨거운 감사의 정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10월 8일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사변이였다.력사의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그 전투력과 위력이 천백배로 강화되게 되였으며 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은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신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는데서 뜻깊은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장장 수십성상 우리 당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수령이시다.우리 당이 혁명적당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며 자기 발전의 독창적인 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온 긍지높은 행로에도,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온 자랑찬 로정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실록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당의 령도적기능과 전투적위력이 비상히 높아진 년대기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이 굳건히 고수되고 전당이 사상적순결체, 불패의 통일체, 최정예의 전위대오로 강화되게 되였으며 모든 당사업이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는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과 거창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실천투쟁속에서 백배해진 우리 당의 정치군사적지반도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력사이자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활동력사이며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와 기적은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불멸의 지침으로,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주체적당건설의 억센 토대는 우리 당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의 근본담보로, 장군님의 숭고한 풍모는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의 귀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린다

주체106(2017)년 10월 8일 로동신문

 

우리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10월 8일을 맞는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오늘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언제부터였던가.

10월 8일이 우리 조국력사와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날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그리도 뜻깊고 경사스러운 날로 깊이 새겨진것은.

그날은 주체86(1997)년 10월 8일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

이 얼마나 고대하던 감격적인 소식인가.

《만세!》의 환호성이 온 강산을 진감하였다.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천만군민이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모신 기쁨으로 하여 춤바다를 펼쳐놓았다.

우리 인민들은 물론 세계의 진보적인류가 20세기의 정치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열렬히 지지환영하였다.

어느덧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강산에 차넘치던 력사의 그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이 시각 우리 천만군민은 수십성상 탁월한 사상과 령도, 강철의 담력과 무한한 애국헌신으로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오늘도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청사우에서 붉은 당기가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찬바람, 눈비속에서도 퇴색도 변색도 없이 언제나 붉게 타는 노을마냥 온 누리에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기발,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그 세찬 퍼덕임을 한번도 멈추지 않은 우리의 붉은 당기발.

우리의 당기를 바라보느라니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한생을 불길처럼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안겨온다.

어버이수령님으로부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받으신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을 잘 받들어모시며 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당을 떠메고나갈 굳은 결심을 다지시였다.

이때부터 우리 장군님께서는 어느 하루, 한순간도 그 맹세를 잊으신적이 없으시였다.력사의 광풍이 휘몰아칠수록 당기발을 더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당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날의 당중앙위원회 구내길과 잇닿은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주체의 당기를 펄펄 휘날리시며 우리 당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성스러운 령도로 일관된 고귀한 한평생이였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하고 세차게 나붓기는 주체의 붉은 당기를 영원한 백승의 기치로 빛내여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로고와 심혈은 그 얼마였던가.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면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명절날, 생신날, 휴식일이 따로 없이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궂은 길, 험한 길을 끝없이 걷고걸으시며 헌신분투하시였다.그이께서 계신 곳은 언제나 인민들속이였고 그이께서 높이 추켜드신 우리 당기발은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고 그들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진군의 기치가 되였다.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중요한 원칙으로 확고히 견지하여오신 그 빛나는 로정우에서 이민위천의 리념이 구현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우리 당의 구호가 높이 울렸고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꽃펴났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건설이라는 웅대한 표대가 솟아올랐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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