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주체106(2017)년 10월 7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또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와 성, 중앙기관, 도(시), 군 책임일군들, 주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이 상정되였다.
1.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2.조직문제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오늘 우리 공화국을 둘러싼 복잡한 국제정세와 제기되는 중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분석평가하시고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우리 당의 당면활동과 경제발전방향, 그 실현을 위한 전략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핵무기가 장기간에 걸친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조국의 운명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피어린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력한 억제력으로,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폭제의 핵구름을 몰아내고 인민들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자주적인 행복한 삶을 누려갈수 있게 하는 정의의 보검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올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속에서도 나라의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그 위력으로 인민경제가 장성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적들이 그 어떤 제재를 가해온다 해도 나라의 경제구조가 자립적으로 완비되여있고 그 튼튼한 토대가 있는 한 우리의 앞길을 능히 개척할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쌓은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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