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핵전파의 진범인
일본의 페핵연료재처리에 의한 플루토니움추출과 우라니움농축을 허용한 미일원자력협정이 자동연장되게 되였다.
30년을 기한으로 한 이 협정은 올해 7월에 만료된다.앞으로 남은 기간에 미국과 일본중 어느 하나가 협정의 만료를 통고하지 않을 경우 자동연장하는것으로 이번에 결정된것이다.이로써 일본은 페핵연료에서 플루토니움을 추출하는 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을 할수 있는 특권을 계속 보유하게 되였다.
미일원자력협정의 자동연장은 상전의 적극적인 묵인조장하에 핵보유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섬나라반동들의 약삭바른 타산과 일본이라는 하수인을 아시아침략의 돌격대로 영원히 써먹으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의 산물이다.
현재 일본은 47t의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다.6 000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량이다.이에 국제사회는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일본의 핵야욕은 세기를 이어오는것이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2호계획》과 《F연구》로 불리운 자체의 핵무기개발계획들을 작성하고 파쑈도이췰란드로부터 기술협력까지 받아가며 원자탄개발에 광분하였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일제는 핵폭발시험에 의한 방사선피해로부터 일본본토를 보호하고 우리 나라의 우라니움광석을 략탈할 파렴치한 목적으로부터 조선을 원자탄개발의 거점으로 삼았다.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 핵전범자라면 일본은 우리 나라의 흥남앞바다에서 핵폭발시험까지 감행하며 패망직전까지 몸부림친 핵미수범이다.
지금도 일본반동들은 《대동아공영권》망상을 실현하지 못하고 전패국이 된것이 원자탄을 가지지 못했기때문이라고 이를 갈고있다.일본반동들속에서는 이 시각도 우리의 《위협》을 코걸이하여 핵을 가져야 한다는 핵무장론이 공공연히 울려나오고있다.
일본이 떠드는 《비핵3원칙》은 력사의 쓰레기통에 들어간지 오래다.
일본의 핵야망을 묵인조장하고 음으로양으로 부추긴 주범이 바로 미국이다.
1950년대 중엽에 벌써 미국은 원자력기술협력의 간판을 내들고 《원자력마샬계획》에 따라 일본에 우라니움농축기술을 비롯하여 핵무기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넘겨주었다.
1960년대말에는 미일원자력협정개악으로 일본의 페핵연료재처리를 허용하였으며 시험용이라는 미명하에 365kg의 무기급플루토니움까지 제공하였다.
미국은 핵무기제조에 전용할수 있는 플루토니움의 추출에로 이어지는 페핵연료재처리를 엄격히 금지하고있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의 테두리안에서 일본을 《특례》로 하고 이러한 핵전파행위를 감행하였던것이다.
부쉬의 보좌관이였던 데이비드 프람과 유엔주재 전 미국대사 볼튼을 비롯한 보수정객들은 《미국은 일본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여 독자적인 핵억제력을 보유하도록 장려하여야 한다.》고까지 떠들어댔다.특히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선거전에 나서면서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고아댄 사실은 일본의 핵야망을 부추기는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