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람을 경탄시킨 2월의 열병대오
조선인민군창건이 선포된 력사적인 그날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발구름소리높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는 열병대오에는 정규적혁명무력의 영웅적기상이 한껏 차넘치고있었다.
그 어떤 침략자도 쳐물리칠 의지가 비낀 총창, 정규화적면모가 비낀 복장…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정규적혁명무력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만사람이 경탄을 터치였다.하지만 력사적인 2월의 그 열병대오에 어떤 손길이 깃들어있는가를 사람들은 그때 미처 알지 못하였다.
번쩍이는 총창에도
뜻깊은 열병식의 그날 혁명의 무기, 계급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산악도 밀어낼듯 한 기세로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소중한 이야기가 간직되여있었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나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께서 평양학원을 비롯한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를 찾으실 때마다 깊은 관심을 돌리신 문제의 하나가 바로 무기관리였다.
어느날 평양학원 상학실에 들리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한 훈련생이 가지고있는 무기의 약통실에 기름이 말라있는것을 보시였다.김정숙동지께서는 정규군대가 되자면 무기청소도 제정된 규정의 요구대로 해야 하고 보관도 잘해야 한다고, 항일무장투쟁시기 산속에서 며칠씩 굶으면서도 어쩌다 잣같은것이 생기면 먹지 않고 건사해두었다가 기름을 내여 총에 바르군 하였다고, 선렬들의 피가 스민 총을 자기의 눈동자와 같이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학생들은 자기들이 틀어잡은 총에 담겨진 뜻을 심장깊이 절감하였으며 그후 총을 눈동자와 같이 소중히 다루었다.
바로 그렇게 자라난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이 조선인민군의 무적의 기개를 떨치며 번쩍이는 총검을 비껴들고 열병광장을 힘차게 행진해나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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