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다
지난 8일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70년전 첫걸음을 뗀 그날로부터 자기의 발전행로에 자랑찬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강대성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70년전 정규무력건설시기의 조선인민군의 군종, 병종, 전문병들의 름름한 모습과 함께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주체적혁명강군으로 더욱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최정예전투대오들,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의 장엄한 철의 흐름을 보면서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다시금 새긴것은 무엇이였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인 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전란의 참화를 막아내는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이며 사회주의최후승리를 향한 우리 인민의 대진군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척후대입니다.》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총대가 약한탓에 침략자들의 군화발에 국토를 무참히 유린당해야 했던 우리 민족이였다.
그러나 오늘 우리 인민의 존엄은 하늘에 닿았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슬하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영웅적조선인민군과 같은 불패의 정규적혁명무력을 가지고있는 주체조선은 오늘 위대한 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총대가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은 지난 세기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붕괴라는 력사의 비극을 통하여 다시한번 뚜렷이 확증되였다.
사회주의가 붕괴된 어느 한 나라의 군대는 당시 세계적인 강군이였다.
그러나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제대로 하지 않다나니 군인들의 사상적와해과정이 심화되기 시작했다.현대수정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이 몰아온 《개혁》의 바람은 군대를 비정치화하는데까지 이르렀다.군인들의 머리속에는 염전사상과 평화주의가 만연되고 대오안에는 《민주화》의 흐름을 타고 수정주의단체들이 독버섯처럼 자라나게 되였다.군인들속에서 성행하는 장사행위, 빈번히 일어나는 구타를 비롯한 폭력사건들, 급격히 늘어나는 탈주병들…
결국 사상정신적으로 타락되고 무규률, 무질서가 조장된 군대는 반혁명으로부터 나라와 인민,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었다.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도 사회주의전취물을 지켜내지 못한 력사의 비극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군대만이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을 긍지높이 노래하며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더 높이 떨쳐가고있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며 우리 인민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의 보호와 혜택속에 보람찬 생활을 누려가도록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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